스타&이슈 트와이스, 7월 월드투어 개막… '360도 오픈' 역대급 스케일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트와이스가 글로벌 팬들을 위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WICE 〈THIS IS FOR〉 WORLD TOUR’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여섯 번째 월드투어 개최를 알렸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다섯 번째 투어 ‘READY TO BE’를 마무리하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 바 있다. 총 27개 지역에서 51회 공연을 통해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투어는 약 1년 만에 진행되는 새 월드투어로, ‘THIS IS FOR’는 공연장 전체 좌석을 360도 전방위로 개방해 관객과 무대 간 경계를 허문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테이지 정면이 특정되지 않은 무대 설계는 관객들이 트와이스의 무대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대 연출은 세계적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와 쇼 디렉터 무크타르가 함께 한다. 모멘트 팩토리는 에드 시런, 마돈나 등 글로벌 스타와의 협업 경험이 있는 스튜디오로, 이번 투어에서도 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