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서울지역연합이 노숙인 복지시설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8일, 이들은 노숙인 복지시설 '만나샘'에 총 4345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팬카페 측은 '만나샘'의 아침 식사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265일 동안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노숙인들에게 제공되는 아침식사와 복지시설의 차량 구입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팬카페 '트바로티' 서울지역연합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호중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서울지역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김호중이 25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 비용과 운영비로 1500만원을 전달했던 선행을 이어가는 행보다. 한편,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의 나눔 활동은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오는 10월쯤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을 내고 1년 만이다. 물론 지난 '봄날의 고백' 콘서트에 앞서 디지털 싱글 '해바라기'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됐으며, '가을, 그리움'이라는 미니앨범 타이틀에 맞춰 두 가지 컨셉으로 제작됐다. 황영웅 미니앨범 '가을버전'에는 신곡 CD와 함께 '가을 남자'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사진과 포스터 꽃갈피 손편지 엽서 포토 카드 등이 들어있다. '그리움 버전' 미니앨범은 '복고풍 신사'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구성품은 '가을 버전'과 동일하다. 두 버전의 CD 수록곡, 내용 구성품 종류는 동일하며, 사진 콘셉트만 다르게 발매했다. 이번 첫 정규앨범에는 황영웅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외에도 유명 작곡가와 작사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음반업계는 전했다. 이에 대해서 소속사는 조만간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서는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공구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5천여명의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