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가수 양준일의 팬클럽 '판타지아'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양준일 팬클럽 '판타지아'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681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판타지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소아암, 포기와 좌절이 아닌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액 지원된다. 판타지아는 지난 8월에도 양준일의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819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양준일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 방송 출연 5주년을 기념해 조성됐다. 판타지아 관계자는 "양준일이 팬들의 기부 소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팬들이 다시 한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더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양준일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팬클럽 판타지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나눔을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의 여름 팬미팅이 지난달 30일 오후 7시에 1회와 31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2회, 총 3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5일 오후 2시에 3천석이 오픈됐지만, 오픈한지 3초 만에 전체 매진됐으며, 팬들의 요구로 시야제한석이 추가 오픈됐으나 순식간에 사라졌다. 본지 기자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공연과 31일 오후 2시 공연과 6시 공연에 현장을 찾았다. 회당 1천여명의 팬들은 황영웅 굿즈티와 굿즈 가방 그리고 해바라기 신곡을 대표하는 해바라기 조형물을 몸에 부착하고 명화라이브홀을 가득 채웠다. 한마디로 황영웅 가수의 인기와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보인 현장이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온 자녀들의 차량 행렬과 함께 가족들과 부부가 손을 잡고 온 관람객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3회의 황영웅 팬미팅은 공연 2시간 전에 오픈이 되고 공연 1시간 전에 공연장 입장이 가능했지만, 황영웅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 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한 지역 팬들과 함께 팬들에게 황영웅 기념품을 팔기 위한 노점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주위 상인들도 얼굴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인기 가수들의 팬미팅이 자주 이뤄지는 공연장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