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에이티즈 '레몬 드롭' 타이틀곡 공개, 홍중·민기 4곡 작사 참여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에이티즈가 신보 '골든 아워 : 파트 3'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레몬 드롭'으로 글로벌 접수를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라인업부터 눈길을 끈다. '마스터피스',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 '캐슬',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까지, 곡명만으로도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예상케 한다. 특히 영어 제목들이 다수 포함된 것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멤버들의 창작 참여도다. 홍중과 민기가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을 넘어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이들은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낸 가사로 한층 더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 아워 : 파트 3'라는 앨범명도 의미심장하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