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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1월 비건 한 달 살기, ‘2023 비거뉴어리’ 성과는?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새해를 맞이하는 1월 한 달, 채식을 실천하는 ‘비거뉴어리’ 캠페인이 신기록을 갱신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 (현지시각) 비영리단체 비거뉴어리(Veganuary)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70만 6965명의 사람들이 비거뉴어리 캠페인 등록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 10년 동안의 참가자 수를 갱신한 것으로 2023년 공식 참가자 명단에서 바티칸시국과 북한만 빠진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참여가 이뤄졌다.

 

단체는 참가자 숫자는 캠페인에 등록한 참가자 명단을 기준으로 한 것일 뿐 실제 더욱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비거뉴어리에 참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월 실시한 YouGov 설문조사에서 영국 응답자의 4%가 한 달 동안 비건 채식에 참여했다고 보고했으며, 2022 YouGov 설문조사에서는 영국인의 9%가 캠페인이 2014년 1월에 시작된 이후로 비건 채식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비건 채식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의 참여와 더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운동으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2023년 비거뉴어리 챌린지는 피터 안드레(Peter Andre), 다이앤 모건(Diane Morgan), 줄리엣 시어(Juliet Sear), 알렉산드라 매델(Alexandra Madell)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비건 온라인 인플루언서인 루시 왓슨(Lucy Watson)과 비건 비아그라를 개발해 화제를 모은 미슐랭 세프 알렉시스 고티에르(Alexis Gauthier)가 공식 대사로 진행됐다.

 

 

단체는 지난 1월 해시태그 ‘Veganuary’가 숏폼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9억 회 이상 조회됐으며 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거뉴어리 국제 소셜 미디어 채널에 참여하면서 캠페인의 소셜 미디어도 전 세계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거뉴어리는 2014년 1월 영국에서 처음 시작돼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혀오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미국, 독일, 칠레에 비거뉴어리 사무실을 개설했으며 2020년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2021년에는 인도와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남아프리카, 호주, 싱가포르, 멕시코 등에서 공식 비건 채식 캠페인이 현지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비거뉴어리는 2027년까지 공식 캠페인을 진행하는 국가의 수를 10개국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토니 버넬리(Toni Vernelli) 비거뉴어리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음식 선택이 지구의 건강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을 더 많이 인식하게 되면서 완전 채식에 대한 태도가 모든 곳에서 바뀌고 있다”라며 “한 달 동안의 비건 채식에 대한 경험은 기업과 개인 모두가 식물 기반으로의 전환을 탐색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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