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CJ대한통운이 폐기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SK에코플랜트와 협업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SK에코플랜트와 ‘폐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물류업계 1위와 종합환경기업 1위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폐기물을 줄이려면 현재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전국에서 각종 물품이 모이는 물류센터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폐기물이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종류와 양을 측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한 폐기물 처리 과정은 '배출→수집·운반→처리' 순으로 이뤄지는데, 주체가 서로 달라 밸류체인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 양사는 이러한 폐기물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폐기물 발생부터 운반, 최종 처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관리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활용한다. 그간 측정이 어려웠던 폐기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폐기물 발생 패턴을 분석해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환경과 건강을 챙기는 식물성 식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항라운지에서도 채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 대표 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식사를 공항 라운지의 메뉴로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동편·서편)와 김포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한 식물성 지향 요리 각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공항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지구식단 메뉴는 식물성 지향 요리로 개발해 공항 이용객들이 탑승 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다. 특히 두부면, LIKE텐더 같은 고단백 제품을 활용해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 라운지에서는 두부면 샐러드를 비롯해 떡볶이와 함께 분식으로 즐길 수 있는 LIKE텐더, 바삭한 식감으로 더욱 맛있는 교자만두 2종(표고야채/두부김치)을 제공한다. 김포공항 라운지에서는 두부면을 활용한 샐러드 메뉴인 겨자채 두부면 샐러드, 깐풍소스로 맛을 끌어올린 깐풍소스 식물성 교자만두, 겉바속촉의 두부스틱을 소스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크리스피 두부스틱&탕수소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 라운지에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A(에이)-벤처스' 제46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리하베스트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하베스트는 맥주와 식혜 등 식품 생산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밀가루 대체 원료(리너지 가루)와 해당 원료로 생산된 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리너지(Re:nerge)가루는 '리(Re)'와 '에너지(Energy)'의 합성어로 에너지를 다시 활용한다는 의미의 단어다. 리하베스트는 자동 순환 건조와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한 수분·균 상태 분석 기능을 적용, 기존 공정 대비 건조 시간을 약 12배 이상 단축해 9배 이상 생산량을 증가하는 고효율 부산물 원료화 공정을 구축했다. 해당 공정으로 생산된 리너지 가루는 기존 밀가루 대비 식이섬유는 약 20배 이상, 단백질은 2배 이상 풍부한 장점이 있다. 다수의 식품 기업을 통해 베이커리류와 면류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에너지바와 그래놀라 등 다양한 고단백·고식이섬유 제품으로도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또한 리하베스트는 오비맥주와 협약을 맺고 맥주박과 같은 식품 부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LF푸드가 독특한 비건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채식주의자들의 디저트 선택지를 넓힌다. LF푸드는 태국 대표 비건 식품회사 중 하나인 '부오노'(Buono)의 모찌 아이스 냉동 디저트를 중심으로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LF푸드는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활용해 부오노의 모찌 아이스 냉동 디저트 5종을 국내에 소개하고, 봄철 미식가를 위한 비건 디저트 강화에 나선다. 태국을 기반으로 한 식품 기업 부오노는 식물성 재료를 기반으로 트랜스 지방이 없는 비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부오노의 모찌 아이스 냉동 디저트는 100% 식물성 원재료를 이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미식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유크림과 같은 동물성 원재료가 아닌 식물성 코코넛 밀크를 사용해 알러지 등으로 인해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모찌와 코코넛 밀크 아이스크림을 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개별 포장한 26g 제품 6개입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초콜릿, 망고, 리치 소르베, 패션 후르츠 소르베, 스트로베리 등 여러 종류로 구성해 선택지를 넓혔다. LF푸드 관계자는 "부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산업 전반에 비건 열풍이 거세지면서 반려견을 위한 비건 사료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잡식성인 개에게 비건 사료가 적절한가에 대한 의견이 여전히 나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장기적으로 비건 사료를 먹인 반려견이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서부 수의학 회의(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에서 발표된 웨스턴 보건 과학 대학 수의학 대학(Western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식물성 식단이 성인 유지 수명 단계에 있는 개에게 완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 충분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험에 국제적인 반려견 사료 회사 브이플래닛(V-planet)의 브이 독(V-Dog)의 제품을 사용했으며 이는 가장 대중적인 제품을 사용한 것일 뿐 브이플래닛이 의뢰한 것이 아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의 가정집에서 키워지는 건강한 성견 15마리에게 해당 제품을 급여했으며 0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채식을 비행 중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대한항공은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채식 메뉴를 개발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식 비건 메뉴’를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건 음식이 주목을 받으며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한국식 비건 메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신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한국식 비건 메뉴인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모든 등급의 좌석에 제공된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 등급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된다. 한국식 비건 메뉴는 노선과 계절에 따라 다른 메뉴로 바뀐다. 대한항공은 "현재 기내에서 제공되는 특별 기내식 가운데 서양채식, 동양채식, 인도채식, 생야채식 등 6종의 야채식 이외에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는 한식을 채식 메뉴로 새롭게 탄생시켜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승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식 비건 메뉴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미국 중서부 지역의 셰프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비건 요리 대회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비건 요리 경쟁 리얼리티 시리즈 탑비건(TopVegan)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Top Vegan)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4월 20일 탑비건 시즌1이 스트리밍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비건 외식사업을 운영하는 채드 굿윈(Chad Goodwin)이 호스트로 나서 탑비건의 운영 방식을 짧게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탑비건은 총 6부작으로 진행되며 8명의 참가자가 각 에피소드마다 탈락하며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한화 약 129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비즈니스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탑비건의 공식 SNS에 따르면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오하이오주에서 왔으며 비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셰프를 비롯해 비건 채식 레시피 개발자, 자격증을 가진 영양사, 푸드테크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친다. 각 에피소드마다 케이티 란다조(Catie Randazzo), 아론 클라우스(Aaron Clo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새활용 프로젝트에 함께할 이들을 모집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 4기 크루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새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지난해 2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새활용 프로젝트로,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이를 선한 용도로 활용하는 방식의 친환경 활동이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 디자인을 더하는 등의 추가 과정을 거쳐 새로운 용도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환경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현재까지 총 3회에 거쳐 새가버치를 진행해왔다. 1, 2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말 2만켤레와 카디건 1000벌을 각각 제작해 취약계층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현재는 3000여명의 개인 참여자와 13개의 참여팀이 함께 헌 티셔츠, 셔츠를 양말로 새활용하고,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3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 프로젝트에서는 쓰임을 다한 다운 패딩 점퍼 또는 이불을 수거해 올 하반기 새활용 침구로 선보일 예정이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은 아동 복지를 위해 기부한다. 이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프랑스 맥도날드가 제공하는 매장용 감자튀김 용기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맥도날드에 도입된 매장용 감자튀김 통이 최근 플라스틱에서 고무 재질로 바뀌면서 이를 기념품처럼 훔쳐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 맥도날드는 최근 정부의 순환경제법을 준수하기 위해 기존 플라스틱 재질이 코팅돼 있었던 일회용 종이 용기를 재사용이 가능한 빨간 고무 용기로 교체했으며 용기 하단에는 맥도날드 로고가 작게 새겨져 있다. 새롭게 도입된 감자튀김 통은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친환경이라는 점과 프랑스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 정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맥도날드 포장 용기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맥도날드 포장 용기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순환경제법은 단순히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프랑스에서 소비패턴을 바꾸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는 2040년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제품 사용 전면 중단을 목표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샘표의 유기농 고추장이 국제자연식품박람회서 주목받았다. 샘표는 '유기농 고추장'이 ‘2023 국제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3)’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제품’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3월 7~11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국제자연식품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천연 원료와 유기농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전 세계 업계 관계자가 가장 주목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국제자연식품박람회는 개막을 앞두고 세계 천연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며 업계에 영감을 주는 올해의 혁신 제품(Nexty Awards)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올해는 샘표 유기농 고추장이 한국 기업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샘표는 앞서 2018년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를 출품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샘표 유기농 고추장은 올해 전 세계에서 출품된 1000여 개 제품 중 ‘최우수 양념·소스 신제품(Best New Condiment, Sauce and/or Dip)’ 부문 최종 후보 6개 제품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