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5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장애학생의 진로탐색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태안군청,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태안고등학교, 서산성봉학교 등 관내 및 인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직업기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현장실습 운영 방안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직무개발 및 정보공유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한 고등학교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취업 정보를 기관 간 공유하게 돼 진로지도의 방향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편익 증진, 고충 민원 해결, 주민 체감형 신규 시책 발굴 등 공공의 이익을 가져온 모범사례를 선발 및 포상하여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북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적극 및 창의성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의 항목을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5개 사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이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상은 ‘삼호축산 악취배출시설 폐쇄’ 사례로 결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양산·운암·동림동 일대에 지속적으로 발생한 700여 건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및 사업장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남구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돼 하반기부터 유명 화가의 작품을 통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인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정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매년 전국 공공도서관과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구는 미술과 심리, 인문학을 연계한 ‘명화, 감정을 물들이다’ 프로그램 계획안을 제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 고흐 등 유명 화가가 그린 작품 속 색채와 그 색채에 담긴 작가의 감정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컬러 테라피 관점에서 그림을 더 깊게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까지 되돌아보면서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이다. ‘명화, 감정을 물들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푸른길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백수영 상담심리학 전문가가 강단에 올라 총 10차례 강연에 나서며, 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6월부터 전월세 계약하면 30일 이내에 신고하세요. 위반할 때 과태료 부과됩니다.” 광주 남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에 관한 개정 법령안이 오는 6월부터 효력을 발휘함에 따라 미신고 및 지연 신고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4년간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전월세 계약의 경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남구는 해당 개정 법령안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비롯해 안내 포스터 게시, 반상회 자료 배포 등 다방면으로 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7] 세 번째 공연, 『우당탕탕! 해적樂단의 비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공연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체험형 음악극이다. 관객은 극 중 이야기의 전개에 참여하며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 보는 시간을 통해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음악과 더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며, 공연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그 과정을 통해 감수성·창의성·협동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을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도 함께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를 연출한 ‘주식회사 오즈메타’의 김창선 대표는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공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영동군 투·개표소 29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영동군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투표소 17개소, 사전투표소 11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실시 결과 소화기 내용 연수 경과, 유도등 점등 불량 등 안전상 미비한 점은 오는 28일까지 보완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표소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 비상구 등 주요 소방·피난 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개표 종료일까지 시설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상황 공유 및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개표 당일 많은 인력이 투입될 것을 대비하여 개표소 사전 현장 지도 방문 및 관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5월 21일 오전 11시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정광석 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안의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홍중근 면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화림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재)안의면장학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최근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과 연계해, 관내 주요 등산로 10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여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지는 황석산, 남덕유산, 기백산 등 ‘오르고GO 함양’ 인증 코스 중 등산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등산로 입구와 주차장 등 10곳에 분사기를 우선 설치했다.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 시 약 3~4시간가량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등산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머지 인증 산과 인기 산행지에도 분사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보다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르고GO 함양’은 함양군이 추진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함양 지역 해발 1,000m 명산 15개를 등반하여 인증하고, 완등 개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도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의 투표 참여 독려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차 부서·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청 각 부서 및 읍면장들이 참석해 ▲투표 참여율 제고 ▲선거 관련 공직자 행동 강령 준수 ▲불법 선거운동 예방 등 선거 관련 안건과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군민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와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투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되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완도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이 됩니다”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과 높은 투표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 투표는 각 읍면에 1개소씩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각 읍면의 총 30개 투표소에서 6월 3일 화요일 오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도군은 지난 21일 '제54회 완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군민의 상’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 본상에 김동교 보해 주류 완도지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명예 군민’은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수상자 중 강정민 타안태즈메이니아 회장, 신경호 학교법인 금정학원 이사장, 김점배 ㈜천관 대표이사, 전용희 브래든베이커리앤커피 대표, 엄광철 다롄 선성홀딩스그룹 회장,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을 선정했다. ‘군민의 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 체육 부문에 1명, 사회복지 환경 부문에 1명과 1개 단체, 향토방위 및 질서 부문에 1명 등 총 3명과 1개 단체와 명예 군민 6명이 추천됐으며, 지난 13일 ‘조사위원회’ 회의 후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군민의 상’ 수상자인 김동교 보해 주류 완도지점 대표이사는 연탄 나눔 봉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알츠하이머 환자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켰다. 또한 2018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에서 양성 중인 ‘제1기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지난 19, 20일 양일간 제11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앞서 2월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에 교육생들은 실습차 양귀비 축제장을 찾아 소나무, 황금편백 등 다양한 수목을 손질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그간 배운 기술을 발휘했다. 교육생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꽃양귀비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정원 설계 기초이론부터 정원식물 이해·관리까지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병행된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미래 시민정원사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 2주간 관내 초·중학교 25개소, 학생 1천여 명과 함께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효 편지쓰기 운동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진행하는 운동으로, 진심이 담긴 편지를 씀으로써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이날 학생들은 가족들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로 전하며 쑥스러운 듯 연신 미소를 보였다. 특히, 미디어의 발달로 손 편지 문화가 점점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정을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부녀회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 중 우수편지를 선정·시상하며 효 편지쓰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장영숙 회장은 “옛 문화를 되살리고, 학생들이 ‘경(敬)’의 마음을 담아 효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이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및 취업 지원 대상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7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직접일자리 사업은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총 10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문화관광시설 환경정비 및 공공서비스 제공 52개 분야 7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 활용사업 10개 분야 25명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모집인원이 157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는 상반기 98명, 하반기 102명 총 200명으로 대폭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15개 사업을 별도로 마련하여 그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자이며, 사업별 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이마트24·산청군과의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산청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를 비롯해 이마트24 최은용 상무, 이삼희 하동 부군수,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은 산불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양 지역(산청·하동) 생산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동군과 산청군은 산불 피해지역임과 동시에,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양 지역을 행정적·경제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의 제안을 이마트24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이마트24는 하동군 옥종면의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리 볶음정찬’, ‘토마토 치킨샌드위치’를 개발해 6월 초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종면은 산불 직접 피해지역으로, 토마토·방울토마토는 물론 하동군의 대표 딸기 주산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만성질환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 약 달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건강 약 달력 지원사업은 매일 지속해서 약을 먹어야 하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약 일정이 담긴 달력을 제공해 약을 먹지 않거나, 중복으로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안부를 확인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약 달력 사용법 안내와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동은 12월까지 ‘대상자 모니터링’을 통해 약 달력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진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약 안전성과 자립생활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