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통합사례 관리 대상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계절 김치와 소불고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식품 꾸러미 전달은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업체 ‘한백김치 송도점’에서 동참했다. 통합사례 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이 없어 혼자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전달해 준 정성스러운 음식을 보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추성훈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병철 옥련2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중구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합산해 최대 3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관외에서 중구로 전입했거나 중구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공고일 기준 19세~39세 이하 청년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전세는 임차보증금이 5,000만 원 이하, 월세는 임차보증금 3,000만 원 이하이면서 월 50만 원 이하인 계약 조건이어야 하며, 신청자 가구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고시원, 게스트 하우스 등의 거주 형태도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신청이 가능하다. 중구는 올해 총 5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대구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시 가능하며,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5일 이내 선정 결과를 문자로 통보받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정업무를 대폭 줄이고, 지원체계를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재구조화의 핵심은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업무를 적극 분담하고, 학교는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특히, 2019년 이후 별다른 변화 없이 운영돼 온 현행 구조를 과감하게 재정비하여, 실질적 업무 경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실시한 ‘학교행정업무경감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지원이 필요한 23개 행정업무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과제는 ▲ 학교현장체험학습 지원 ▲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 학교 CCTV 설치·운영 관리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 특별교실 정비 ▲ 교과서 배부 등이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시간과 행정력 소모가 컸던 업무들인 만큼,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안병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교육 수료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브랜드 제작 교육 마지막 날에 각 농가의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설명,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농 브랜드 교육은 농가의 개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시우다지인학교 노시우 대표와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브랜드 설정, 스토리 개발, 디자인 작업, 상표출원 실습 등 브랜드 핵심 요소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브랜드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안병국 소장은 “브랜드는 소비자와의 신뢰와 약속의 첫걸음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제작이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오는 6월 중순까지‘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와 관련된 군 산하 기관 39개소와 사업장 138개소, 중대시민재해와 관련된 10개 부서, 68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안전·보건관련 예산의 편성 및 집행 현황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 및 관리 실태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필요시 담당자 교육 및 제도 개선도 병행해 단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예방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1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안전기술자가 동행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자율 개선 역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지난 5월 17일 가음면 아름소리 복지센터에서 김춘자 시인의 첫 시집 『깬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춘자 시인은 ‘의성여성대학’과 ‘은점시학당’에서 시 창작 과정을 이수하고 월간 『신문예』를 통해 시 부문에 등단했다. 시인은 “시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행복했다”라며, “김은수 시인의 의미시意味詩를 배우며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됐고, 그동안 써온 시들을 모아 시집으로 엮게 됐다.”라고 밝혔다. 설동길 면장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지역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고, 김춘자 시인의 발걸음이 가음면 문학 활성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문화원 예술단체인 ‘은점시문학회’(회장 김은수)는 5개국 언어로 번역된 시를 수록한 반년간 문학지『은점시학당』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한국 시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의성군지부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개인택시의성군지부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의성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수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각계각층의 따뜻한 도움에 힘입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큰 피해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5월 21일 의성읍온누리터 3층 교육실에서 돌봄종사자(아이돌봄)를 대상으로 정서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소진이 큰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작업의 치유효과를 경험하고, 심신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동료들과 정보를 나누고, 라틴 공예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돌봄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업무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지난 5월 1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재정 지원하는 제도에 따라 지급된 것이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총 28,853ha의 산림과 인근 시설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지원을 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원금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제구는 5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초불확실성 시대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방향, 구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약실천 및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토론하고 소통하며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책의 본래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을 구민과 함께 공론화함으로써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함을 강조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분기별 자체 점검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워진 여름 축제로 돌아온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메인 무대는 기존 일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중앙 360° 무대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독창적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축제장 환경도 업그레이드된다. 축제에 함께 할 업체는 5월 16일부터 ‘2.28자유광장 프리미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함안군산불대응센터 교육장에서 산림녹지과 근로자 및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해충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했으며, 그 외 결핵예방, 뎅기열예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교육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뿐 아니라 대상포진 예방접종 필요성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긴소매 옥,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으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단독 세탁하고 진드기 물린 흔적이나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전국 15명 중 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현장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청 신규사업으로 △경기(용인, 평택, 광주, 여주, 양평) △충남(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경북(영천, 상주, 경산, 예천, 영양) △경남(진주, 밀양, 양산, 함안, 함양) 4개 도 20개 시군에서 시범 추진되고 있다. 군은 관내 115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경영주들에게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농작업안전관리자 컨설팅에서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사항 사전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등 농업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안내한다. 또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과 상황별 개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산림녹지과 2층 자원봉사센터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함안군 자율방범대연합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안군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군은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모의훈련,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3월에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해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로 함안군 안전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읍면동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의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져 작년에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재난 안전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봉화출장소에서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옴니핏을 활용한 뇌파·맥파 기반 스트레스 검사와 헬스체커를 통한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상태 측정, 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직원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나의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상담 후기를 남겼다. 조성일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응대와 행정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