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조리실습을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매달 2회씩 쌀, 당근, 감자, 계란 등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습은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보충의 중요성을 이해하며‘건강밥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제철음식을 활용한 임산부·영유아 맞춤 건강밥상(오징어채소볶음, 소고기치즈샌드위치)을 가정에서 손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해보았으며, 대상자별 영양관리방법 및 영양정보, 올바른 식습관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리실습을 통해 영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20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화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개최된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마을공동체사업 계획서를 기반으로, 서류 심사 및 내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사업 추진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운영 절차, 예산 집행 및 공동체 내 소통을 통한 활성화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공동체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팀 간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가졌다. 권오협 봉화군농촌활성화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자생력을 키워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은 지난 16일 태백시 평화길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지진, 풍수해, 설해 등 각종 자연재해는 물론, 안전벨트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안전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한 환경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위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난 상황이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체험해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안전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재배기술 습득과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기후 온난화와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가소득 불안정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남 함안에 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소속 농업연구사로부터 다겹보온 커튼, 수막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기술과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한 양분 재활용 친환경 재배기술을 배웠다. 이어서 ‘2025년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가 열리는 창원 컨벤션센터(CECO)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LED 식물생장등, 수직형 식물공장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설비와 기기를 관람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함으로써 창업농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과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청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 회장시군인 봉화군은 국토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남북9축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담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언론(ytn방송국)에 송출하며 범국민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 주관으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발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협의회 각 시군에서도 주요 도로변과 인구 밀집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교통 요충지에는 상징성과 시인성을 높인 광고탑을 설치하는 등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장)는 “남북9축고속도로는 낙후된 경북과 강원의 희망찬 미래를 완성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낙후된 내륙 산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절실한 염원과 협의회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동 노선이 제3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2025년 4월부터 추진 중인‘2025 철원군 마을(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을 지역음식문화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2025. 05. 21. 업무회의를 가졌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회장은 “우리지역의 지역음식(마을및향토음식)을 기록화하고 보존하는 이 사업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철원지역에서 살면서 친정엄마께서 시어머니께서 전수해 주신 음식, 또 우리 자녀들에게 해 주었던 음식과 이야기를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 기억들을 기록화 하는 사업이 있어 감사하다. 우리 여성단체가 앞장서 철원지역의 음식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업유통과 김유희과장은 “지금의 현대음식들로 잊혀져 가고, 사라져 가는 우리 철원만의 음식을 보존하고 기록화하는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란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5월 23일 부터 5월 26일까지 총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연간 30만 여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아시아 각국의 관광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행사로,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및 철원군을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총출동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정보, 체험형 콘텐츠,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만 관광객이 한국에 대하여 다양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현지 최대규모의 한국 관광 홍보행사이다. 철원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탄강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관광콘텐츠, 한류와 연계한 철원 관광 명소등 철원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해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은 5월 21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재)영월산업진흥원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지·산·학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해 영월군민,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ㆍ시니어창업인의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최고위 교육과정 등 지역재생에 필요한 상호협력․지원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최고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여성·청년(대학생) 대상 창업 실현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홍보, 공동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정체성 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움과 실천이 지역 변화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주민 모두가 로컬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은 민원실을 ‘행복민원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은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병용 번호표 발급기가 설치되어 장애인 민원인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원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창구 가림막을 전면 재설치하여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영월군청은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 모두의 감정적인 안정을 고려하여 민원대에 꽃을 배치하는 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민원담당자들의 휴식을 위한 힐링공간도 별도로 마련, 직원들이 더욱 좋은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임산부나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도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월군청은 민원실을 방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시 관내 무장애나눔길 및 공중화장실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및 편의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전조사로, 황경아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대전시 생태하천과·공원수목원과·하천관리사업소 및 자치구 담당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도움벨, 손잡이, 영유아 거치대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적정성 등이다. 실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블록이 미설치됐거나 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11개소, 도움벨이 여성장애인화장실에만 설치된 경우는 6개소, 손잡이가 미설치됐거나 파손·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5개소, 영유아 거치대가 미설치됐거나 높이가 부적절한 곳은 4개소로 확인됐다. 황경아 위원장은 “단순히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접근성과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자 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오월’이 제5회 5·18영화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5‧18영화제에는 총 15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단편영화 ‘오월’은 현대적 감각의 연출과 세대 간의 기억을 섬세하게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오월’은 21분35초 분량으로 3D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독특한 연출이 특징이다. 사진작가 민서가 딸 은지와 함께 어머니의 묘소가 있는 광주를 방문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며, 1980년 5월을 기록했던 어머니의 사진기를 통해 당시의 참상을 직면한다. 영화는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다시 손녀로 이어지는 여성 3대의 시선을 따라가며, 5‧18 당시 여성들의 역할과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 작품은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3년 기록관에서 제작했으며, 현재 기록관 3층 영상실에서 수시 상영하고 있다. 5·18영화는 5·18민주화운동을 이해하는 편폭을 확장한다. 5·18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5·18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23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선언과 올해 3월 협약에서 명시한 신재생에너지의 권역 내 우선 활용, 에너지원 공동개발 등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3개 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전북 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분야 공동 발전과 초광역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구축 ▲메가시티 첨단산업 육성 공모사업 연계 전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공동개발과 공동이용 방안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광주·전남·전북 간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정책을 지속해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식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북구는 6월 말 까지 북부경찰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2회 이상 학대 이력, 반복신고 및 수사이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 8가구, 10명의 아동을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한 직접 대면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양육태도 확인을 비롯해 재학대 피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 요소가 발견된 가정은 아동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함께 수사의뢰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연계 조치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조치로 아동학대 예방 및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21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울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 전 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2025년 5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전 세대가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미래형 직업교육과 시민참여형 학습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교육플랫폼이자, 향후 대한민국 평생교육지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학교 밖 배움광장으로 늘어나는 전 생애 학습 수요에 응답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격변기 속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화가 이어지며 전 생애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주천상도서관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재정비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기존 천상도서관 입구에 있던 천상365스마트도서관을 주민들이 자주 찾는 천상공원 입구로 이전하고, 부스 외관 재정비 및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지난달 12일 재개관했다. 재개관일 당일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와 연계한 대출 인증샷 촬영 이벤트를 마련해 1천17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 스마트도서관이 제공하던 본관 예약 대출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무인예약대출기를 신규 도입해 365일 24시간 도서 예약 대출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존에 서비스 제공범위가 겹치던 천상365스마트도서관을 이전해 도서관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장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신간 도서 추가 비치 등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