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 정선군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올 여름은 대기 불안정·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협업부서·유관기관 추진상황 공유 및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창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군청 각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및 피해분석, 부서·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상황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우 부군수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자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은 지난 5월 17일 고한 구공탄 시장에서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24일(토)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2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레몬트리협동조합과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정선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지역 여성 창업자에게는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일로 틈새 마켓’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기를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선의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며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여성 창업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6월 30일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액 100만원 이상은 세무과 징수전담반이 책임 관리하고, 100만원 미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징수전담반이 책임 독려하는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 군은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 등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처분,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 급여, 카드매출)압류 및 추심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도 전개한다”며 “체납처분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한 내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돌과 이야기 카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에 특색 있는 쉼터를 마련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를 개관해 아우라지 관광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돌과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해 왔다.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평생 수집한 303점의 자연석 수석을 기증해 구성한 이 전시공간은 아우라지의 역사와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2024년에는 ‘정선군 아리 수석회’의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추가했다. 이번 ‘돌과 이야기 카페’ 조성사업은 기존 전시공간을 카페형 쉼터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수석 전시는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이 편하게 머무르며 지역의 이야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정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운영하게 될 이 카페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이 전국 최초로 선포한 65세~70세 건중년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건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총 16명으로 이들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보건소 다목적실에 모여 교육을 받는다. 1차시 MBTI로 알아보는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SOOD(smooth, open, one, deep) 칫솔질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 기공체조, 환경과 나의 건강, 삶의 긍정성 회복을 위한 영화관람, 웰다잉 교육 등 총 8차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건중년 건강교실은 개인별 건강관리 이력을 사전 확인해 미실시된 예방접종 이력과 국가암 검진 이력 등을 개별 통지하고, 심층 건강면접조사를 통해 금연·치매·심뇌혈관질환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노년의 시작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나를 돌아보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이 2년 임기의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지난 달 29일 제7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5월 15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다루고,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에 대한 분쟁을 중재하고 새로운 지적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횡성군은 강원자치도 최초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사전 감정평가를 실시해 지구별 10% 이상 접수되던 경계결정 이의신청을 1% 미만의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로 인한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지속적으 로 증가하는 면적조정금 체납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6월경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며“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로 인한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면적조정금 체납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핵심 단계인 ‘경계설정’에 본격 착수하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남산1지구와 옥계1지구에 대해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현장 경계설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산1지구 163개 필지, 112,133.4㎡, 옥계1지구 224필지 227,118㎡로, 토지소유자와 관할 소관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사업 책임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토지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게 된다. 경계설정은 말목을 설치해 토지의 정확한 범위를 확정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의 성패를 가를 정도로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그동안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경계로 인한 주민 갈등이나 분쟁 소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경계설정은 토지소유자와 행정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절차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여행 박람회인 트래블쇼 2025 KINTE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4,98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특히,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트래블쇼에 참가하여 평창 체험 마을 여행 상품과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알리며, 많은 방문객이 평창 여행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을 통해 평창을 찾는 관광객을 더욱 늘릴 것.”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트래블쇼는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국내 여행 산업의 활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로 기록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과 행정안전부는 22일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대상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하여 대상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재난안전점검과장, 임성원 평창군 부군수가 점검에 참석한 가운데 점검반은 ▲미탄면 백룡동굴 유도선(백룡호)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대상 시설인 ‘평창·대화 통합정수장’ ▲대미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집중 안전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하는 예방 활동이다. 평창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 53개소를 대상으로 소관부서,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원 부군수는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적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해 사고를 방지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2023년 가을 착공하여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평창올림픽테마파크’의 명칭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식재산 사용 승인 절차를 거쳐, ‘평창올림픽플라자’로 확정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테마(Theme)’라는 용어가 영리 목적을 내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파크(Park)’는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장소로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 그리고 올림픽 개최 당시 사용된 공식 명칭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회신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해당 장소에 사용된 공식 명칭인 ‘평창올림픽플라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화올림픽의 중심 공간으로 ICT 관, 전통문화관, 메달플라자, 공공미술 조형물, 후원사 홍보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에게 전통예술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체험과 각종 공연, 전시, 메달 수여식 등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될 평창올림픽플라자 역시 당시의 문화올림픽 정신을 계승하여, 평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지난 21일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며,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을 비롯해 부산, 울산, 제주 등 총 7개 지역을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오는 6월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항시가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 및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형 분산특구다. 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무탄소 전력 사용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해 3월부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시작했으며, 경상북도와 협력해 수차례 전략회의 및 전문가 자문을 거치며 사업 모델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5월 21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내방 주민 대상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검진이 이뤄졌으며,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센터 등록을 통해 사례 관리 및 치료 연계가 제공됐다. 박재홍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진 요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경주여자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계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 리플릿 및 계도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조성하겠다는 경주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에 걸맞게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밝은 미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의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성 조사단장(대령), 김동환 제1팀장(중사), 윤철용 복지정책과장, 최미리 시민봉사과장이 참석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함으로써,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그 명예를 되살리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19년 7월)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철성 조사단장은 “호국영웅의 고장 경주에서 이 뜻깊은 사업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까지 무공훈장 수훈 대상 179,427명 중 153,379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나머지 26,048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로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홍보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낙영 경주시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공론장인 ‘제17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오는 6월 9일 오후 7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원탁회의’는 다수의 시민이 특정 주제를 놓고 일정 시간 동안 자유롭게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타운홀 미팅 방식의 회의로, 경주시가 시민 중심의 정책 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 참여할 토론 참가자 10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경주 거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정책토론 → 시민원탁회의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경주시청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증축관 4층)을 방문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