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5. 21.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개요 및 절차, 재해유형별 위험성평가 사례 등을 설명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참석자들에게 위험성평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모두가 안전한 안심 도시 상주를 건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안전·보건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건설기술 및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본청 및 읍면동 직원 간 업무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공사 전반에 필요한 공사감독 및 설계변경을 주제로 하여 강연했고, 이어 각 부서별 팀장이 2025년도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감독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2025년 5월 21일 “2025 DMZ로 떠나는 청소년 통일기행”을 추진했다. 상지미래경영고 부사관과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25여 명이 참가한 이번 DMZ 통일기행은 파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과 남북화해의 상징이 담긴 다양한 조형물과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한 제3땅굴 내부를 직접 도보로 견학하면서 북한의 침투흔적과 군사적 긴장상황의 분단 현실을 생생히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문가의 해설과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남북관계의 현재와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견학에 참여한 상지미래경영고 부사관과 학생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DMZ를 직접 보고 걸으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직업군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기행은 청소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1일에 직원, 4-H,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모내기는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비교전시포가 위치한 상주시 죽전동 399(3,486m2)에서 현대식 기계 이앙과 전통 손 모내기,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상주 대표 품종인 미소진품을 이앙했고, 품종비교전시포는 벼의 품종별 특성과 상주 지역 적응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조생종 6종, 중생종 3종, 중만생종 6종을 이앙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공중포충망 등 예찰 장비를 활용하여 관내 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찰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농업인에게 적기방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상주 전역에 확대 중인 미소진품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대책 수립까지, 2025년산 미소진품이 대풍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는 제룡사회복지법인이 지난 4월 9일 입국해 담낭염으로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5월 21일 의료비 3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베트남 라이쩌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근로자를 유치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제룡사회복지법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2024년 8월 설립된 법인으로 관내 차상위 계층의 생계·주거·의료 지원, 청소년의 생활·학업 지원, 노인시설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인원 대표이사는 “보험 혜택이 없어 치료비 부담이 컸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근로자 THAO씨는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터에 설 수 있게 되어,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됐다.”라며,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에 나서준 문경시와 제룡사회복지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5월 21일 오후 5시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는 문경장애인체육회 임원을 비롯한 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장, 기관단체장, 장애인체육 종목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출전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의 출전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문경시는 22일부터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며, 10개 종목에 선수 69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명 등 총 8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승부에 앞서 ‘다치지 말고, 즐겁게!’라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께서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 펼치고 오시길 바라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도산서원과 사단법인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산서원 서원스테이 ‘도산에서 퇴계처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산에서 퇴계처럼’은 2025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중 하나인 도산서원에서 ▲서원 탐방 ▲강독 및 성독을 통한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정신 학습 ▲서원 전통문화 체험(향알 참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으로 현재 일부 회차의 신청이 마감된 상황이며, 마감된 회차에는 20여 명의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도산서원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우리의 옛 전통문화와 퇴계 선생의 선비정신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대마 수확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단은 지난 5월 15일, 국립경국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대마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참여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8개 기업 선정을 목표로 했으나,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1개 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되는 단년도 프로젝트로, 안동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대마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수확 후 버려지는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관련 기업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4억 원 규모며, 안동시로 신규 이전 예정인 기업 2개 사에는 각 7천만 원 내외, 소재 및 제품화 분야의 6개 사에는 각 4천만 원 내외의 지원금이 배정됐다. 사업비는 기업별 과제 유형에 따라 차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대만 관광객의 경북과 안동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 대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 진행되며, 약 30만 명에 달하는 예비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담은 안동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관광 홍보 부스에서는 하회탈 만들기, 도산서원 3D퍼즐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NS 인증 룰렛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으로 현장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안동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대만의 관광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등, 대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산불피해 이후 활력을 잃은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산불로 대부분의 주택이 소실된 피해 마을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총사업비 133억 원 규모의 마을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 21일 밝혔다. 시는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마을을 대상으로 복구사업 대상지를 신청했으며, 이번 복구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곳은 남선면 신흥리, 원림리, 외하리, 도로리, 임동면 박곡리, 일직면 명진리와 원호리, 풍천면 어담리 총 8개 지구다. 안동시는 우선 토지보상을 통해 좁은 마을안길을 소방차가 진입 가능한 4~5m 폭으로 확장하고, 통수 능력이 부족한 노후 우수관로를 교체한다. 또한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소화전을 추가로 설치하고, 산불 경보 기능을 갖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기반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임하면 임하1리와 추목리 2개 지구는 행정안전부의 마을 단위 복구․재생사업으로 337억 원을 신청해 도로, 커뮤니티센터, 소공원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산불로 마을 대부분이 소실된 지역의 기반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대한노인회 부산금정구지회는 2025년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인식 확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사업을 하는 ‘드림숲’과 함께 '탄소잡고, 건강잡고, 숲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3동 화목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5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서는 롯데캐슬 2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장유에 위치한 용지봉 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 등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숲 해설을 들으며 장유 폭포까지 이동한 뒤, 건강 체조와 누름꽃 LED 전등 꾸미기 체험을 하며 마무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숲 해설을 듣고 LED 전등 꾸미기 등을 체험하며 기후 변화가 우리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체험을 더 많은 경로당에서 진행하게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오후,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도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서울 강동구와 부산 사상구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현장을 둘러본 윤일현 구청장은 “지반 침하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요소”라며 “반복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금정구는 현재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 싱크홀 발생 지역의 위해 요인 정비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도로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건설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구 전역의 도로 및 하수관로에 대한 순찰·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의심 지역에 대해서는 GPR탐사와 CCTV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굴착을 통해 지하 공동 유무를 확인한 뒤, 발견된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즉시 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흥시는 5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반월ㆍ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공동 캠페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시흥시보건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금연 지원 서비스 ▲건강 상담 등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시흥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공동주택 금연구역 프로젝트 등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5월 21일 ㈜한서식품이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김치(5kg) 30상자를 전달했다. 김치 제조업체인 ㈜한서식품은 지난 2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곡동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식생활 개선, 안부 확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반찬을 걱정하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지역주민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한서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치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흥시에 있는 대진식자재마트가 지난 5월 21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의 입소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벽진원, 비젼하우스, 평안의집 등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식자재마트는 2021년 5월 개업 이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 물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김대길 대진식자재마트 대표는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3곳의 시설장들은 “장애인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입소자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잘 전달하고, 시흥시가 장애공감도시로서 따뜻한 마음을 발판 삼아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거주시설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