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흥군은 지난 2024년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및 임대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농업기계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90건 배송서비스를 운영하여 농업기계 운반이 어려운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 방법는 장흥군 거주 농업인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안전교육 이수 후 사전 신청(토요일·일요일·공휴일 제외)을 하면 된다. 배송서비스 신청 대상 임대 농업기계는 트랙터, 굴착기, 승용관리 등 자주식 농업기계이며 배송료는 거리제한 없이 편도기준 운임 25,000원, 왕복 50,000원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임대 농업기계 배송서비스를 통해 영농현장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장흥군은 5월 20일 김성 군수 주재로 2025년 2분기 신속집행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주요 사업과 이월사업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마련으로 효율적인 예산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올 초부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집행 관리로 1분기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결과 특교세 4,000만원 확보 및 1분기 전라남도 재정집행 평가결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한 성과를 이루어 낸 바가 있다. 김성 군수는 “오늘 보고회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노력하여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흥군은 지난 5월 1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이 관내 종사자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자 직접 주관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남지회와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초 장흥·강진·완도3개 군 대상 교육으로 기획됐으나,여수, 순천, 해남, 영암, 진도 등인근 지자체 종사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총 8개 시군, 48명이 함께한 광역 실무교육으로 확대됐다. 교육은 ▲직업상담 실무, ▲직업윤리 및 응대 마인드, ▲직업소개업 관련 노동법 및 노무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참석자들은 “단순한 의무교육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짚어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직업소개업 운영자 입장에서 실제로 겪는 상황과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행정·노무 처리에 대한 이해도 높여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군을 직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직원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울주군 소상공인 직원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인건비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총 예산 6억원을 투입해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음식·숙박·도소매 업종은 종사자 수 5인 미만, 제조·운수·건설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이달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150만원을 지원하며, 6개월 이상 유지 시 추가로 5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을 지급한다. 단, 1개 사업장당 1명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고 및 접수는 이달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드론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 민간기업 및 대학 등 3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측량 기술 경연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 과제를 수행하고 정확성,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앞서 울주군은 울산시가 주관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 ‘2024년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울산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은 대회 본선에서 드론 기반의 영상 취득, 정사영상 처리,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도출 등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드론측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울산 지자체가 전국 규모의 측량 경진대회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 교동은 교동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21일 지역 내 저소득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제철 재료로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마늘종 새우볶음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대상자는 대부분이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간단한 반찬 한 가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지원 회장은“어르신들이 정갈한 반찬으로 끼니를 조금이나마 편히 챙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자 교동장은“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실천하는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동 자원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은 물론, 경로잔치 지원 등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복합쉼터의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내부의 주요 서비스 작동 여부와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쉼터 내·외부 청결 상태, 에어컨 필터 청소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1년부터 지역 내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버스정류장을 겸한 스마트 복합쉼터 31개소를 설치해 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기상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안전 피난처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주간에는 에어컨을 상시 가동하고 실내 온도를 25~26도 수준으로 유지해 생활 속‘무더위쉼터’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스마트 복합쉼터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자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미래형 쉼터”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아리랑 주제관에서‘밀양아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밀양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며, 밀양아리랑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23일에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체험프로그램 GOGOGO’가 열린다. 3대 아리랑 소리 체험, 가야금과 장단 체험, 부채 글쓰기 체험 등이 운영되며,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24일에는‘밀양아리랑 echo’를 주제로 전통 소리와 현대 음악이 결합한 공연이 이어진다. 남사당패의 비나리, 민요와 판소리, K-재즈와 록, 블루스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정선아리랑과 선비춤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25일에는‘2025년 밀양인의 음악과 밀양 이야기’를 주제로 밀양 출신 음악인의 대표곡과 삶을 조명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밀양아리랑보존회의 3대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 아리랑 무대, 박시춘, 정풍송, 박정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교실 석사과정 3명(강민정, 신채원, 차수민 연구원)이 5월 17~1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한국 임상 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대학원 과정 중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각 발표는 반려동물 임상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강민정 연구원은 반려동물 종양에서의 액체 생검을 활용하기 위한 혈장 내 단일염기치환변이 검출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 신채원 연구원은 당뇨병에 이환된 반려견에서 혈장 삼투압차이(osmolal gap) 분석, 그리고 차수민 연구원은 반려견 동결건조혈장의 보관 조건 설정 및 활용 가능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3명의 발표 모두 뛰어난 완성도와 임상 응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같은 학회에서 박진영, 허성원, 황슬기 연구원의 반려동물 과비장증(hypersplenism) 관련 혈액 이상, 반려견 미만성 대 B세포 림프종의 초기 진단법, 고양이 구강형질세포종의 전기항암요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5월 13일 ‘제16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 20명을 비롯해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안영수 해양수산미래교육원장 겸 경상남도 귀어학교장, 박주동 해양수산미래교육원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16기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3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됐다. △어업 및 양식 실무교육 △수산물 유통 및 가공 이론 △현장 중심의 어촌 실습 △창업 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도 어업인과의 매칭을 통한 3주간의 현장실습과 수산업 창업 사례 발표는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여러분이 지역에 뿌리내릴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이다. 수료생들은 어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고루 갖춘 예비 어업인으로, 앞으로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수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0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K-기업가정신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경영학회와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임원들을 특별 초청하여 진행됐다.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포럼이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가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자리이며, 그간 경상국립대학교는 K-기업가정신을 연구·확산하는 데 있어 선두에서 달려왔다.”라고 말하고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개척자적 정신을 가지고 학문발전은 물론 산학협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 우리 대학교의 학생 모두 K-기업가정신을 배워 삼성 이병철 회장과 같은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룬 원동력으로서 전 세계에 널리 보급돼야 한다. 또한 오늘 포럼을 통하여 남명의 실천적 실학사상이 K-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사회 선도 그린바이오융합 지역혁신 인재양성단과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은 5월 20일 오전 칠암캠퍼스 조우동실에서 5개 바이오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바이오기업은 채움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이사 하재규), 주식회사 티제이에프앤비(대표이사 김민경), 보령해삼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이유정), 어업회사법인 다이버수산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광성), 주식회사 청담(대표이사 신승필)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서에서 바이오기업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보급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기념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 콘텐츠, 프로그램, 사업 경험,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고도화, 지역혁신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사회 선도 그린바이오융합 지역혁신 인재양성단 조계만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들 10명을 대상으로 임실 옥정호 부근 카페를 찾아 체험을 진행했다.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은 카페에서 대추차를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옛 섬진강의 모습을 남겨둔 섬진강댐 물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이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주간보호 사업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최근 방역약품 전문업체 강사를 초청해 보건소 및 읍면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생해충 및 매개체별 감염병의 종류▲살충제의 안전한 사용법 ▲방역소독의 방식 및 특이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완주군은 모기,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단위 및 쓰레기적환장, 공중화장실, 축사 등 취약지 4,927개소 주변에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 지원사업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되고 개선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과 지원기종(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자동호스릴)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지원 규모와 대상 기종의 다양성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5종 외에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반영해 7종의 중소형 농기계로 확대된다. 특히, 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적심기와 동력보행제초기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