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및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초등 학생 평가 내실화를 위한 ‘2025 초등 학교관리자 및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 학교관리자(교감) 280명,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지역 대표 20명, 교육전문직원 20명, 총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평가 분야의 권위자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 연구소 김선 교수의 ‘학생평가 제대로 이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한 단계 높여줄 성취기준 재구조화와 관련된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달라지는 학생평가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학생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 제504호)’과 ‘교육부 초등학교 학생평가 도움자료집’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의 방안으로 과정중심평가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은 17개 교육지원청 평가 담당 업무담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천군이 영어교육 본고장인 영국 옥스퍼드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7월27일부터 8월16일까지, 선발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영국 옥스퍼드 지역에 위치한 세인트 클레어(St. Clare’s)의 영어캠프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1953년에 설립된 옥스퍼드 세인트 클레어는 매년 4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찾고 있는 명문 영어교육 전문기관이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연수 인원은 20명으로, 선발은 오는 31일부터 이틀 간 치러지는 토플 주니어 시험 성적과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참여 청소년들은 3주 간 세인트 클레어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들은 영어캠프 참여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대학 탐방과 옥스퍼드 지역 야외활동, 문화탐방 등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는 지난해 9월 화천군과 세인트 클레어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화천군은 학생 선발과 인솔, 세인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 12:00~18:00, ‘내가 GREEN 양양 : 버려진 것에 문화를 더하다’ 업사이클링 페스타를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솔밭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낡고 버려진 물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적 감성을 통해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지속가능한 문화 행사로, 환경보호와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는 ▲업사이클링 체험(5종) ▲새활용 마켓 ▲새활용 놀이터(버려진 자원을 새활용해 만든 놀이터) ▲새활용품 전시 및 교육 등 크게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업사이클링 체험(사전신청 필수) 유리모빌 만들기, 북바인딩 수제 노트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냅킨 아트, 우유갑 지갑 만들기 등 이 중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새활용 마켓, 새활용 놀이터, 새활용품 전시는 현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요소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기반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양양군에서는 통계적 방법으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66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영양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의료기관 이용, 신체계측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에 대한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6명이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며,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은 조사에 앞서 표본가구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등을 통해 조사 시행에 대한 안내를 마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사업의 계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에서는 지난 20일 김천경찰서에서 김천시립 율곡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율곡어린이집에서는 올해 초 신학기 입학한 아동과 재등록이 필요한 기존의 등록 아동까지 총 33명이 얼굴 사진을 확인하고 지문을 등록했다. 김천시는 매년 신학기 등 어린이집 아동 신규 입소 때마다 수시로 지문 등록을 독려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기존의 등록 아동을 포함하여 총 800여 명의 아동이 지문을 등록했다. 시는 올해에도 신학기 입학 아동의 지문 사전등록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노력하고 있다. 한편, 매년 5월 25일은 1983년 제정된‘세계 실종아동의 날’로 1979년 미국에서 발생한 유괴살해 사건을 계기로 선포됐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제정하여 아동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시작했다. 경북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북 지역 18세 미만 아동 실종 신고 건수는 470건, 지문 등록 아동은 13,146명이며, 아동 실종 시 발견 소요 시간은 사전 지문 등록을 한 경우 평균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개령면 황계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김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포도 순 자르기 등 농가에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현장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했으며, 개령면 주민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의 단비 같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인해 해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라며,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농번기마다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지난 13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김천시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16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산불 피해 성금과 김천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8개소로 직영 6개소와 위탁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조경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외 7명은 김천시의 복지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김천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민간어린이집은 총 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경미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경북 산불 피해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동 수가 감소하여 어린이집 운영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모두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0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진완)와 폐소화기 무상수거 및 재활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소화기의 안전한 수거 및 자원 순환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척수장애인 복지발전이라는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며 추진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의 협약으로 공단 사업장 내 폐소화기를 무상으로 적법하고 안전한 절차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소화기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ESG사업소의 폐소화기 무상수거 및 재활용사업을 통해 장애인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의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의 ESG 책임을 실현하고, 사업장 내 폐소화기 배출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방위 대원 1만 7,24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대원별 연차에 따라 차등 운영된다.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직장·지역 민방위대 1~2년 차와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여수시 민방위상설교육장과 해양경찰교육원 2곳에서 진행된다. 사전 안내된 일정에 따라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6월 30일까지 개인용 컴퓨터(PC) 또는 스마트폰 등으로 디지털 민방위 누리집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다만, 대통령 선거 기간인 6월 3일까지는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 모두 실시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이론 중심의 기본 교육뿐 아니라, 여수시가 해안도시임을 고려한 체험형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해상 재난 및 안전사고 등 지역특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주소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규모 유인섬과 숲길(둘레길) 등 11곳에 도로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부여 대상은 돌산읍 금죽도, 화정면 치도 등 소규모 유인섬 4곳, 남산공원 등 개발사업에 따른 신규 개설 도로 6곳, 고락산 둘레길 1곳 등이다. 시는 해당 구간에 금죽도길, 섬목섬길, 치도길, 남산공원길, 고락산둘레길 등의 예비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시는 섬 이름을 도로명으로 사용해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고 탐방객에게는 긴급상황 시 본인의 위치를 신속히 설명할 수 있어 구조·구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고,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가 지난 20일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영창중공업㈜에서 용골거치식을 마치며 다목적 관공선 건조의 순항을 알렸다. 용골거치(Keel Laying)는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인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 블록을 도크(바다에 띄우는 대형 구조물)에 앉혀 선박의 본격적인 건조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이날 거치식에는 여수시 해양수산국장, 박길식 영창중공업㈜ 대표, 이성우 ㈜온누리선박기술 이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한 공정을 다짐했다. 여수시는 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최대 30명까지 승선 가능한 119톤 규모의 다목적 어업지도선을 건조 중이다. 선박 내부에는 배기가스저감장치(DPF)를 장착한 3,047마력 디젤엔진 2기가 탑재되며,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적용해 평균속력은 25노트(시속 46km)에 달한다. 관공선은 오는 11월에 인수되어 불법 어업 단속, 어선 안전 조업 지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행정업무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여수시 해양수산국장은 “최첨단 장비가 장착된 다목적 관공선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0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안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최정기 부시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최근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의 협력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공식 로고 사용을 승인받고,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며 “박람회까지 남은 1년여 기간도 행정적 역량을 결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매월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있지만 남은 직간접 연계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3~4번 이상 수시로 만나 업무를 공유하고, 문제점은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근 여수시청 소속 공무원이라고 사칭해 관내 거래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위조 명함을 사용해 자신을 시청 특정 부서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급하게 필요한 물품이 있으니 대신 구매해 달라”, “예산 처리가 곧 가능하니 선결제를 부탁한다” 등의 사기 행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전 직원에게 해당 사항을 전파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인에게 물품 대행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계좌로 금품을 송금해 달라고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시민의 신뢰를 악용한 범죄 행위에 강력 대응할 것이며,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368개 경로당에 춘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소양강쌀’을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양곡 소비를 확대해 관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매년 약 114톤(20kg 기준 5741포)의 소양강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비 1억 9215만원이 투입되며, 공급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쌀은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2~24포씩 차등 지원된다. 시는 4~5월 중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양곡을 배송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양곡이 공급됐던 것을 지역 대표 브랜드 쌀로 전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식사 품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달 말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춘천시가 지연신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가운데 4년간의 유예기간이 종료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지연 또는 허위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연 신고는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는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은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 춘천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확정일자 자동 부여 등의 이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인지하고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