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랫동안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정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가족이 없는 어르신으로, 집안에는 현관문에서부터 베란다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물건들이 쌓여 있어 잠잘 공간조차 없어 보였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사업단에 정리·수납 서비스를 요청하고 폐기물처리 및 수납장 등 청소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연계하고 주기적인 확인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영 동장은 “무더위가 오기 전에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이용객과 직원 등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객은 “수영장에서 AED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상황이 생길까 두려웠지만,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해 보니 긴급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사고는 언제든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공단 시설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작업 재활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4~5월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작업활동 및 공예작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6주 차 프로그램으로 ▲아악무 분갈이 ▲몬스테라 분갈이 ▲미니 꽃다발 만들기 ▲목공 미니보관함 만들기 ▲화병 타일공예 만들기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등 손과 관련된 소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우울한 날들이 많았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화분과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체사업단과 노인역량 활용사업단 등 총 11곳에서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 949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역할과 관련해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으로 진행됐다. 권석규 센터장은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아동 대상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산단 내 기업인 극동가스케트공업, 대하엔지니어링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남동산단에 소재한 기업들을 방문,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전 직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으로 이론적으로만 알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직무 분야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30분 ‘모두의 강당’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주민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공감에서 실천까지, 지금 여기서 변화가 시작된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삶의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기후강사이자 시민교육 전문가인 고수경 강사가 진행하고 강사는 기후 위기의 현황을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설명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특강을 이끈다. 특히 강의 이후에는 ‘나의 기후 선언문’ 작성,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기후 위기를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일상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5월 2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강당’에서 열린 가정의 달 기념 ‘사랑해 孝 음악회’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심포닉밴드(지휘자 김명수)가 주최하여 경상남도 2025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민들에게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 공연이었다. 경남심포닉밴드는 이날 △아리랑 △어머나 △남촌 △고맙소 △아름다운 나라 △방황 △남진 메들리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은 어린이집의 어린이들도 참여하여, 뽀로로와 타요등 만화주제곡과 동요도 함께 연주해 주었다. 공연장에는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관객들은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특히, ‘고맙소’와 ‘아름다운 나라’ 연주에서는 일부 어르신 관객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등 음악을 통한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명수 지휘자는 “이번 공연이 부모님에 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5월 20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부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관리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며, 이번 재고조사는 현재 고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양곡의 정확한 수량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품질 변질 여부, 창고 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보관실태 전반을 점검해 보관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재고조사와 더불어 보관창고 시설점검도 실시하여 개선사항을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보관 양곡 상태에 따라 출고 순서를 정하는 등 안전 보관지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양곡 보관 위험기(6~9월)를 대비해 재고조사 실시 후 훈증 약제를 보관창고에 일괄 공급하고, 약제 특성과 취급 시 주의사항, 안전한 사용 방법 등 올바른 약제 사용을 위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해 해충 발생 피해도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관리 양곡 재고조사는 재고량 파악과 사고발생을 사전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5월 19일 개천면 좌연리의 토종작물 채종포 농작업 현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토종씨앗연구회, 여성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의 파종을 위한 경운작업, 비닐피복작업 등 전과정을 트랙터, 보행관리기, 구굴기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농기계를 조작 해보는 현장 맞춤교육 중심으로 진행이 됐다. 현장교육은 트랙터의 작동원리, 취급조작, 운전 및 포장작업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보행관리기로 두둑형성 및 휴립피복 동시작업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구굴기로 두둑만들기, 북주기작업, 배수로내기 등 작업 조건에 맞는 조작방법 및 안전사용으로 현장교육이 마무리 됐다. 박정애 고성통종씨앗연구회장은 “농작업 현장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함으로써 농기계 조작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농업인이 농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우리 술 문화의 보존과 전통주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반[전통주]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 2회,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고성군민 중 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류제조업 사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일까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의 이론과 원리는 물론, 직접 술을 빚는 실습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대비까지 포함된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한국전통주제조사 3급 자격증 실기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주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양조 기술의 원리부터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전문성을 갖춘 전통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청소년센터“온” 5월 17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들 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꿈을 향한 청소년의 항해’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경연대회로 구성됐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올해 신규로 만들어진 응급처치 동아리 생명ON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체험부스 ‘당신의 안전을 위한 준비, 생존배낭 꾸미기’를 운영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응급처치 동아리 생명ON은 고성군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간호사, 의사, 소방관 등 안전과 관련된 미래 진로에 관심이 많은 또래들이 모여 2025년 신규로 만들어졌다. 이번 체험부스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지진, 화재, 태풍)에 대비하여 생존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생존배낭을 꾸려보고 생존배낭꾸리기 행동요령 안내, 안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5월 17일 고성청년센터에서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1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홍보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성별영향평가 전문 박명숙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정책·사업·홍보물에 있어 성별영향평가의 중요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은 성인지 관점을 통해 각 기관에서 제작한 다양한 홍보물을 직접 분석하고, 그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팀별로 정리해 발표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향을 짚어보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군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은 청소년 시기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우리군 정책과 사업, 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5월 20일 삼산면 두포리(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와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근 고성군수는 와도 공원 조성현장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그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와도 방문객들의 이동 및 휴식에 필요한 사전 필요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여 와도 야영장, 게스트하우스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와도 방문객들의 섬 출입 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 운송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을 철저히 관리 및 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와도는 7가구 정도가 거주하는 작은 섬이지만,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유인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섬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직원 12명이 함께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체험형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임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진·교통안전 등 재난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실습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고,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신규직원에게는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생생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열린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 대상 및 육성·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구 청소년기자단장 김별(영종고등학교 1) 학생이 모범청소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별 학생은 청소년기자단 단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인물을 발굴해 알리는 ‘중구人터뷰’ 활동을 진행하며, 6.25 참전유공자와 중구청 펜싱선수단 등 다양한 세대·분야의 인물을 주제로 인터뷰 기획·영상 제작·배포 활동을 했다.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책임감 있는 행동과 리더십으로 또래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별 학생은 “청소년기자단 활동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경험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는 청소년 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주체적인 기자단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기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