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은 지난 16일,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관 등의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 실속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가 실속형 농산물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유통 목표와 전략, 현황 파악, 재원 확보 및 판로 개척 방안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원 사업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입점 지원, 마케팅 교육,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운송 지원, 물류센터 설치, 가공품 개발, 안전성 검사 등 실속형 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한다. 아울러 도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속형 농산물 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특히 본 조례안은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타 시·도에서 제정·운영 중인 ‘못난이 농산물 유통 조례’와 달리 선별, 세척, 포장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거나 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일반음식점 853개소, 휴게음식점 300개소, 빵지순례업소 77개소를 포함한 제과점 322개소 등 총 식품접객업소 1,475개를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 청소, 후드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숙박업소 156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업소 법령에 따른 위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일반음식점 2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행사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업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다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중점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치밀한 준비와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실무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현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별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국비요구액 총 7,984억원의 부처단계 중점사업 110건을 선정하고 전략회의체 운영 및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2차 점검회의에서는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부처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적 설득 논리 개발과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기재부 단계로 이어지는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안 반영 여부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자치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도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전환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말까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차 중심 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산업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2월‘전북특별자치도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산업정책 로드맵을 구축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전북 여건에 맞는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기반구축, 기술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3대 분야를 내용으로 수립한다. 먼저 기반구축으로 기존의‘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 ‘새만금 자율운송 인프라’ 및 ‘수소상용차 신뢰․내구 검증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이들 기관을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둘째, 기술개발 측면에서 전북자치도는 도내 중대형 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2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점검률 100%, 위반율 26.8%을 달성했으며 대기 및 수질 오염도검사 43건을 실시해, 45개 지자체가 속한 그룹 중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사물인터넷 부착지원사업 등 노후 방지시설 교체와 설비개선으로 대기환경질 개선 등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환경기술인 등 사업장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대기·폐수 등 배출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광장에서 ‘김제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김제시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 체험으로는 키링 만들기, 반려돌 만들기, 캐리커처, 우산페인팅과 같은 공방체험과 나무와 블록 놀이터, 숨은그림찾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제잉 공연, 파이어 댄스컬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과 예술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문화놀이터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김제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 상시, 야간, 권역별 영치를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액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지난 20일 성산공원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실무 교류를 통해 공원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녹지과는 공원관리팀과 녹지휴양팀 간 교류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경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행정에서는 대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사잇길 조성, 화사한 이미지의 공원 연출을 위한 장미 등 화훼류 식재, 산책로 주변 안전시설 보완(배수로 안전장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성산공원의 가파른 지형으로 노약자 등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 팀은 각자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올해 성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원용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팀간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쳐 성산공원이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사업이행 실태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고시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내 공장 신·증설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있어 핵심적인 재정지원 제도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투자 중이거나 투자 완료 후 사업 이행 기간에 있는 관내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진척도 및 사업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시는 ▲고용 달성 여부,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기업소유 구조 및 주업종 변경,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등 기업의 주요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사업 이행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 독려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 6월 말까지 전북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21일 지역 활력 증진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운영을 본격화함에 따라, 시민증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시에 실거주하지 않더라도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디지털 시민증을 발급받아 김제 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사업이다. 특히, 이 제도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자 플랫폼으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인구 활성화 기반 마련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발급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증 소지자는 김제시 관내 가맹점에서 음식·숙박·체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본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차로 가맹점 30개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은 21일부터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을 통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소재하며 일반 영업 중인 요식업, 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 매각이나 말소(폐차 등)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를 연납 등을 통해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폐차 등)시 일할계산을 통해 환급이 발생하지만, 환급 신청에 대한 안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실제 환급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월 평균 770여 건의 환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환급 바로 신청 안내문을 제작 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폐차장, 매매상사 등 환급 대상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에 나서는 등 선제적 민원 편의 제공에 나섰다. 특히,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자치단체별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문의 편의도 고려해 구 홈페이지 배너와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동차세 미환급금 해소는 물론, 환급 소요 기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가 지원하는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만나, 봄 센터(면접교섭서비스)’를 울산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2025년 기준 전국 85개 곳을 선정했다. 면접교섭서비스는 부모의 이혼으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놓인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비)양육부·모와 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재, 상담, 모니터링, 문화·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남구가족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1가정당 총 8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남구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부모와 자녀의 지속적인 만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혼이나 별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하는 공원으로 조성한 사업과 재난현장에서 실시간 현장자원 정보공유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 사업이 경기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나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뛰어들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일반행정 사례뿐만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현장 중심 행정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장려를 위해 소방 분야까지 적극행정 사례 선정을 확대해 진행했다. 우수사례는 총 29건 접수됐으며, 예선심사와 경기도민 온라인 여론심사를 거쳐 20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일반행정 사례 9건, 소방사례 3건이 선정됐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 사례인 ‘폐천부지 RE100 공원조성사업’은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공원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제1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무등문학상’은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 열풍 속에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신설한 문학상이다. 공모 대상은 창작활동을 하는 전국의 작가이며 ▲대상 부문 ▲작품상 부문으로 나눠 응모를 받는다 대상 부문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됐으며 타 문학상 수상 이력이 없는 개인 작품집을 모집하며 등단 작가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상 부문은 운문, 산문 및 평론 분야로 등단 여부에 관계없이 발표된 적 없는 창작 시·소설·수필·동화·평론 등을 접수한다. 응모는 한 사람당 한 개 부문 및 분야에만 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7~8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작품상 2명(운문 1명, 산문 및 평론 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 원, 작품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20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5ㆍ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 학술 포럼’에 참석해 5·18 정신 계승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전남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와 호남사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민주주의ㆍ헌법 그리고 계엄’을 주제로 축사, 주제발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재태 의원은 “지방정부는 중앙정부보다 주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기억과 실천을 연결할 수 있는 주체”라며 “5ㆍ18은 광주와 전남의 집단 기억이자 정체성의 핵심인 만큼 그 계승을 위해 지방정부가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남에는 29곳의 5ㆍ18 관련 사적지가 산재해 있지만 그 가치에 비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전남 5ㆍ18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교육ㆍ문화ㆍ관광이 연계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5ㆍ18 역사는 미래 세대에게 민주주의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전할 중요한 교육 자산”이라며 “기념일 중심의 교육에서 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