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24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 ‘다랭이논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약 600㎡ 규모의 다랭이논에서 못줄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놀이형 체험이 아닌 실제 모내기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예약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15팀)으로, 성인 1명당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 1명이 한 조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논에서의 작업 특성상 긴 양말, 모자, 수건, 여벌 옷 또는 장화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 농경문화와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5회차에 접어든 이번 강연의 주제는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준비했다. 생명이란 무엇인지? 우리 우주에는 정말 외계인이 살고 있는지? 외계인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UFO는 실제로 존재하는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외계인의 존재 여부에 대해 천문학적 시각으로 풀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제5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특별히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로 준비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천문학은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 오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상습침수지역인 산본1동 주택 밀집 지역과 하수관로 준설 현장을 비롯해 안양천 수위상승에 대비한 벌터마벨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대로3-8 안양천 교량개설공사 현장, 수리산 산사태취약지대에 대해 차례로 진행됐다. 안동광 군포부시장은 재난취약시설 담당 부서장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마친 후 재난취약지역의 반지하 가구를 방문하여 차수판 관리상태, 골목안 빗물받이 준설상태 등 침수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안양천 교량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우기 전 공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의 위험요인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군은 동아일보, 강원일보와 공동 주최하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미술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로 오원배 작가(1953년생, 회화)를 선정했다. 박수근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삶과 예술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온 작가를 조명하고자 2014년에 제정됐다. 매년 1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창작지원금과 함께 수상작가전을 개최하며, 박수근의 정신이 동시대 미술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록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10회 수상작가로 선정된 오원배 작가는 한국적 조형감각과 동양철학적 사유를 현대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며, 예술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대표 연작 ⟨사유의 공간⟩을 통해 인간, 침묵, 시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형상화해 온 그의 작품세계는 박수근이 추구한 ‘소박한 진실성’과 ‘삶에 대한 애정’이라는 미학적 태도와 깊은 접점을 이룬다. 박수근미술상 심사위원장 박남희(백남준아트센터 관장)는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태도로 회화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집은 안 지나가도, 우리가 밥 짓는 논밭 한가운데를 관통합니다. 이 철도가 지나가면, 우리는 먹고 살길을 잃게 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구간은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가 지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집과 마을 중심은 피했지만, 성토(흙을 쌓아 철로를 높이는 방식)로 설계된 철도가 마을 주민 대부분이 생계를 이어가는 경작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른다. 길이는 약 355m, 높이는 최대 14m에 달하는 이 흙더미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우리 논과 밭, 그리고 삶을 끊는 벽’이라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외침이다. 수십 년 농사만 지으며 살아온 이들에게, 경작지를 건너던 길 하나 막히는 일은 한 계절, 한 해 농사를 잃는 일이나 다름없다. “비닐하우스에서 논으로 가던 작은 길 하나가 사라지면, 우리는 물도 못 대고, 트랙터도 못 들어가고, 다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뿌리째 잘리는 겁니다.” 용하리와 야촌리 주민들은 철도 설계 초기부터 이 같은 사정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에 양구군과 주민들은 지난 2020년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5월 20일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서비스 연계를 통해 친환경 분야 여성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대상 친환경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 탄소중립 실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탄소중립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5월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삼척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유관기관 등 약 38명이 참석해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으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직후 삼척시장과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각 지역의 재난 대비 상황과 대피시설·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 챌린지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 달성자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다음달 6월부터는 인센티브 100% 이상 늘려, 400명까지 부여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도 선착순 제한으로 리워드를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을 다지는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이번 챌린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걷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도 함께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챌린지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모바일 기반 건강 프로그램이며,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보건소는 2030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나DO한끼’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청년인구는 총 96,492명으로 전체 인구의 26.7%를 차지하며, 청년 일반가구는 38,184가구로 전체의 24.0%에 해당한다. 특히, 1인가구는 청년가구의 55.7%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 1인가구의 경우 다인가구에 비해 아침결식률, 외식 및 혼밥 빈도가 높아 영양소 섭취부족률, 가공식품 및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러한 식습관 문제는 1인가구가 건강한 식생활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시보건소는 2030 청년 1인 가구의 식습관 형성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나DO한끼’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 이론 교육과 조리실습으로 구성되며, 총 2회차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청년 1인가구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1인가구가 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통해 생활의 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지역 대규모 아파트의 신규분양자들이 취득세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정확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현장 상담은 복잡한 취득세 신고 절차와 납부 방법 등에 대해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신고 과정에서 실수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 시기에 맞춰 신규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 임시 창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 말 무실동 제일풍경채 아파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창구에서는 취득세 세율, 신고·납부 절차, 생애최초주택 감면 대상 여부 확인, 다주택자 중과 여부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세무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각종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 등 도시계획정보(UPIS) 데이터를 현행화해 정확한 국토이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현행화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과거 2020년까지만 구축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미등재된 각종 도시관리계획 관련 정보(고시문, 도면 등)를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지침’에 따라 갱신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PIS, KRAS, LURIS 등으로 분산된 국토이용정보체계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KLIP)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통합 운영체계(KLIP)의 안정화 정착 시까지 기존 도시계획정보의 고시자료 등에 대한 현행화를 수행하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식 도시계획과장은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 현행화 작업을 통해 각종 도시계획정보의 상시적인 데이터 현행화 및 유지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국토이용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원주시 어린이 복합체험관’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체험 및 놀이 시설(0∼13세 아동 대상)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노하우를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해 시청 2층 보육아동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7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다. 한편, 원주시 어린이 복합체험관의 건축공사 공정률은 93%로, 다음 달 건축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실내놀이터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를 11월까지 마무리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친화 공간을 지속 조성해 저출산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체험 및 놀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역량 있는 법인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공인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역량 등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기관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해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6 지하상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6월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다. 한편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공동기반시설(인프라)을 마련하고, 연관 사업체 간 상생협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축됐다. 센터는 판금, 금속가공, 플라스틱 성형 등 분야별 공용시설·장비 등을 갖추고 숙련 기술 전수 및 교류 협력, 역량강화교육,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공용장비실, 교육실,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있으며, 사무동에서는 진공성형기, CNC 조각기, CAD 등을 활용한 교육과 실습이, 공장동에서는 레이저가공기시스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2025년 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열리는 원주문화원에서 ‘가족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골든벨은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인성과 관련된 문제를 함께 풀어보며 존중, 배려, 책임감 등 인성의 핵심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퀴즈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골든벨이 열리는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실내외 공연부터 체험, 물총놀이까지…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0개 가맹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실외 무대 공연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사생대회 ▲신나는 물총놀이와 골든벨 ▲마지막을 장식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전시 부스는 지역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꾸며지는데,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