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이 장마 조기 종료와 이례적 폭염을 예보한 가운데, 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를 구성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에는 총괄상황, 건강관리, 농작물·가축 피해 등 4개 기능반을 중심으로 하루 9명의 전담 인력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일 부강아파트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안림동 과수농가, 대가미공원 쿨링포그 설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조 시장은 “폭염은 기후재난에 준하는 위험”이라며 “행정이 체감되는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 무더위쉼터, 살수차, 재난도우미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현재 노인시설, 마을회관 등 실내 496곳, 야외 10곳 등 총 506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쉼터의 냉방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군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군내 개업공인중개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제도 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 정보를 포함한 주소로, 특히 원룸, 상가, 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 외 개별 공간의 정확한 위치를 나타내는 데 필수적이며 택배나 우편물 수령이 원활해지고,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구조·대응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임차인이 직접 상세주소를 신청할 경우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절차상의 불편함이 있어, 군은 공인중개사들에게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란에 ‘소유자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포함해 줄 것을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상세주소 제도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관련 홍보물도 배부됐으며, 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의 제도 인지도를 높이고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호연 군 토지정보팀장은 “군민들이 정확한 주소를 통해 더 나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자녀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40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정신과 의사 아빠가 반드시 지키는 첫 번째 대화 원칙'으로, 강북삼성병원 이선환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 방법,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 태도, 실생활 사례를 통한 공감형 접근 등에 대해 쉽고 따뜻한 언어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와의 소통, 이런 게 고민이에요”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실제 상황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정서적 신호를 민감하게 살피고, 건강한 관계 안에서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접근으로, 부모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위기 예방교육의 출발점이 됐다. 이번 교육은 충주교육지원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이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자녀이해 마음성장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앞서 6월에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오전 10시, 군서초등학교에서 ‘2025년 적정규모학교육성 관계자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남초, 군서초, 증약초를 포함한 제2권역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석했으며, 해당 옥천군청 행복교육과 팀장 및 주무관도 함께 자리하여 교육과 지역이 협력하는 기반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연계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제1권역(안내·안남)에 이어 이번 제2권역(군서·군북) 협의회를 통해, 각 권역의 특성과 교육 현장의 요구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앞으로도 하반기 중 2회에 걸쳐 나머지 권역별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작은학교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1일 옥천군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자녀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게 된 가정은 동이면에 거주하는 다섯 자녀 가정으로 노후주택으로 인해 겨울철 단열 부족과 방수 문제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약 5천만 원 규모의 주택 개보수 공사가 진행돼 단열 시공을 비롯해 옥상 방수, 주방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 첫날 현장을 찾은 황 군수는 주택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해당 가정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집이야말로 지역이 해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지원”이라며 “이번 공사가 한 가정의 일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미래에도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정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1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말해!뭐해? 진로톡(TALK)’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진로직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희망하는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소그룹 형태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원하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원하는 직업을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내 의견을 직접 말하고, 친구들과 함께 우선순위를 정해가는 과정이 재밌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특수교사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태영환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은 고물가 시대 속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인증받은 업소로, 괴산군은 현재 24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과도한 상승을 억제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 환경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 내에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및 개인사업자로, 11일부터 25일까지 군청 경제과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부여하고, 운영 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급등한 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가 발굴을 통해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및 미세 단백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보건소가 괴산성모병원과 지난 6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만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가운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뇌혈관 질환 위험도를 확인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신장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진단하는 미세 단백뇨 검사 등 2종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뇌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를 자부담의 20% 경감된 금액으로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김미경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질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이 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폭염경보가 이어진 10일, 양계·한우·양돈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고온에 지친 가축들의 상태를 살피며 축사 온도조절 실태와 가축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송 군수는 현장에서 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축사를 대상으로 살수 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보조사료 공급 및 질병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하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향후 폭염 특보 지속 여부에 따라 예비비 2억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사람도 견디기 힘든 이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축뿐 아니라 농장주의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 지역은 지난달 2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5일부터는 폭염경보로 격상됐으며,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연일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한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 운용 확대, △쿨링포그 설치, △폭염 취약지역 점검, △폭염대책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보은읍을 중심으로 운행하던 살수차를 올해부터 속리산면, 마로면, 삼승면, 회인면, 내북면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중심으로 운용을 확대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사거리 버스 승강장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8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점검·운영하고 생수, 양산,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쉼터에 비치해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누림 플랫폼 사업장, 꽃길 조성사업 등 야외 작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작업을 해줄 것을 신신당부했다. 또한 군은 마을방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군청 실업팀 육상부가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또 한 번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옥천군 실업팀은 남자 일반부 10,000m 결승 단체전에 출전해 1시간 38분 1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2025년 6월 열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금메달은 옥천군 실업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단의 헌신, 그리고 군민의 응원이 더해져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옥천군 체육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체육 인프라와 실업팀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전국 대회에서 옥천군청 실업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영천)가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강당에서 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 안전 강의, 개회식,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번 안전관리 및 생활안전 강의에는 옥천여성의용소방대 이정훈 총무부장과 최재훈 생애안전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5년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면여성의용소방대(김경희,김효점 대원)가 심폐소생술 시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용소방대는 13개대 320여명의 대원들이 구성되어있으며 화재예방, 구조·구급,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지원 등 군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 및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분야 일반과정 교육생(2개 과정, 4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총 2개 과정이다.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과정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각 3회 수업(총 6회)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옥천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1인 1과정 접수가능하나 과정당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공고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희망자는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군 보건소가 6월 하순(6.21.~6.30.) 기준 전국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보다 123명 증가해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어지럼증·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있다.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고·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자 등)는 더위에 더 취약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3대 건강수칙으로 ▲ 물 자주 마시기 ▲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 시원하게 지내기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권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해 폭염 대비 3대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건강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군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행사인 ‘제5회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개최한다. 모집은 7월 31일까지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를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된 모둠을 구성하면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한 아동·청소년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은 본선에 진출해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군수 표창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정책 한마당에 제출된 모든 제안서를 참고해 각 부서별 실현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나아가 청소년 참여예산제 예산을 확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삶과 지역 변화에 도움이 될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