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임기 ’25.7.1.~’26.6.30.)를 구성하고, 8일 제98회 정례회(폐회중)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 부위원장으로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징계 및 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의원의 품위 유지와 청렴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마지막 윤리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된 김충식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를 구현 함에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윤리특별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세종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의원 행동강령과 윤리규범 준수는 의회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님들과 함께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도덕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현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추진한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가 논산·서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8일 논산시 아트센터 소공연장, 서천군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순회 주민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각 지역 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윤기형·전익현 도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장 및 시·군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 당위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에는 신영호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장(도의원)과 이재완 호서대 교수,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논산·서천 지역 리더가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10년간 17조원을 투입하는 ‘블루엔진’을 가동시킨 충남도가 내년도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과 이대성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윤종주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석렬 공주대 교수, 이요셉 어촌어항공단 실장, 강윤구 항만협회 실장 등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하고,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구체화시킬 내년도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팀별 역점 추진 단기·중기·장기 신규시책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팀별 신규 시책 보고에서는 각종 해양수산정책이 가진 문제점을 현장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사례조사와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발굴한 58개 신규시책을 공유했다. 주요 신규시책은 △서해안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연계산업 △서해 특화 조류발전-에너지 저장 장치(ESS) 융합 실증모델 발굴 △가로림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사업 △에너지 자립형 육상양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8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제80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청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소제동‧원동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은 “소제동은 근대 철도 관사촌 등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지역이고, 원동은 과거 산업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동력을 상실한 상황”이라며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축제, 개성 있는 문화콘텐츠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재창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진행 아래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조성남 대전문학관 관장 ▲장인식 우송정보대학 관광과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 단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소방서가 31일까지 ‘제4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5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함으로써 예방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분야는 ▲특급‧1급 분야 ▲2‧3급 분야 ▲공공기관 분야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9~10월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입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홍보과 또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총 5곳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에어컨 힐링쉼터 등 휴식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슬라이드와 에어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버블체험 ▲물총 페스티벌 ▲마술‧인형극 ▲체험형 미술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1일 3회차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10:00~12:00, 13:00~15:00, 15:30~17:30)이며, 각 회차 종료 후에는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을 위해 전원 퇴장 후 재입장이 필요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입장은 회차별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수용인원은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국가균형 성장전략과 대통령 지역공약 우선 과제에 대한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및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이 주재하고 전국 5개 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5극 3특) 특별위원회 위원 34명과 각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광역권 산업 육성, 지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지역공약 우선 과제 추진 방향이 폭넓게 논의 됐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우선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과 완전 이전 ▲행정수도 명문화 제도 완비 등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통령 지역공약 우선 과제로 건의됐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 도심지 통과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개통 ▲대전-당진 고속도로 구간 첫마을 IC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지난 8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통합 추진의 배경과 기대효과를 군민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행정통합과 관련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김기웅 군수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김 군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경쟁력 있는 광역권 형성을 통해 서천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며, 통합이 실질적으로 군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이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며 “광역 교통망 확충, 균형 발전 가속화, 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명회 2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회 개최지인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을 순회하며 ‘베뉴(경기장 등) 사용협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뉴 사용협약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및 훈련장 등 주요 시설의 원활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조직위와 지자체 간 상호 역할과 책임, 시설·인력 지원 방안 등을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는다. 조직위는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2026년 말까지 모든 베뉴 사용협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최 시·도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종목별 경기시설을 보유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7 충청 U대회 개요 설명 ▲향후 추진 일정 및 협조사항 전달 ▲협약서 주요 조항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 박민범 경기시설본부장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개최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장보기 상품권(1천5십만원, 70명 지원)을 전달받아‘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년부터 운영해 온‘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는 방학 중 결식, 돌봄 등 복지적 결핍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생필품, 식료품, 학습교재 등)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7월 중 장보기 멘토링을 통해 구입하며 소통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의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70명을 포함하여 초등학생 71명, 중학생 91명 총 162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이 가동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장보기 멘토링을 통해 물품 지원을 넘어 관계 속에서 위로와 응원을 느끼는 따뜻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의 협력으로 교육취약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앞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위원장 윤동필)이 8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은 ▲경로당 명절 위문 ▲마을 환경 정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동필 세종지역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윤동필 위원장님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세종지역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대전동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13개교(초 4교, 중 9교)의 교육취약학생과 학급 친구들 400명을 대상으로 축구선수와 함께하는'하나드림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드림스쿨'프로그램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약을 통해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학교에서 진행되던 활동을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초청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경기장 내에 있는 실내연습장에서 축구선수와 함께 축구 기본기 훈련, 미니 축구시합 등 축구클리닉 활동에 참여하며, 이후 일반인이 쉽게 가보지 못하는 경기장 내부 공간인 그라운드, 선수 락커룸, 인터뷰룸 등을 탐방하는 특별한 투어도 연이어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학생들이 선망하는 프로축구선수와 함께 뛰고 경기장을 직접 둘러보는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진로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중회의실에서 'AI·디지털 교육과 리터러시'를 주제로 ‘2025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교육 현장에서 교원과 교육 관계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조명하고, 교육데이터의 윤리적 활용과 책임 있는 AI 사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포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의 AI 디지털 정책(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 학습분석 기반 맞춤형 수업 전략(진성희 한밭대 교수), 학생 데이터 보호 실천방안(김도영 교육부 디지털인프라담당관) 등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아우르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정기효 장학관),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정구창 교장) 등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함께, ㈜한글과컴퓨터 및 AWS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도 마련되어 있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행사장 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8일 도의회에서 충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및 충남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이용인 식비 지원▲지역 간 자격증 전문수당 형평성 확보▲인권교육 지원 강화 등의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중에는 시설에서 제공되는 점심 한끼가 하루 유일한 식사인 경우가 많다”며 “가격 부담으로 인해 값이 저렴한 식사 위주가 되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라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인근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시설장이나 종사자가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사비를 들여 식사를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며 중식 지원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은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 있다”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통해 현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 확대와 시‧군의 협력을 이끌어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 한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안 의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최의헌)이 8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부강면 발전위원회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해 부강면의 지역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부강면은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회의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민간위원장에는 정종길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오남영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4기 부강면 발전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말까지 2년이다. 이어 1차 회의에서는 ▲부강면 발전 5대 전략 ‘5감만족 부강프로젝트’ ▲‘세종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202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선정 등 3개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의헌 면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쾌적한 부강 만들기 ▲문화가 있는 뿌리 깊은 부강 만들기 ▲온 마을이 참여하는 함께 사는 부강 만들기 ▲골목 경제가 살아나는 맛이 깊은 부강 만들기 ▲청년과 함께하는 젊은 부강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제시하며, 위원들의 참여와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