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리츠가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 자산인 에이원타워 당산 매각을 추진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NH리츠운용은 알스퀘어-세빌스코리아 컨소시엄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으며, 다음 달 9일 입찰을 앞두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에이원타워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8468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범여의도권역에 속해 여의도 업무지구와의 연계성도 갖췄다. 삼성생명서비스가 주요 임차인으로 입주해 있다.
해당 자산은 NH올원리츠 산하 자리츠 ‘NH3호리츠’가 보유하고 있으며, NH올원리츠가 지분 100%를 들고 있다. NH올원리츠는 2021년 상장 이후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자산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9개 자산과 약 8595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최근에는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매입과 NH농협타워 수익증권 투자 등을 통해 자산 구조 조정을 이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매각은 자산 효율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매각이 완료될 경우 특별배당 가능성도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