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은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차릴까.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들뜬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단독 보도한 특종의 주인공인 윤정호(장광 분)를 찾아간 위정신의 모습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 나갔다. 꼬일 대로 꼬인 현실의 관계를 상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이는 위정신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이 계속해서 서로의 비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통화 불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의 얼굴엔 기분 좋은 긴장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류승룡이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3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고민과 상처를 직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변화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응원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6%, 전국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김낙수가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박하진(명세빈 분)과 김수겸(차강윤 분)은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김낙수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근 부쩍 이상해진 남편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던 박하진은 정신과에 가보자고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던 김낙수는 단호히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김낙수의 병세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상가 사기부터 가족들과 직장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 억대 부채까지 온갖 고민들은 김낙수의 마음을 한없이 무겁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 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진행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차지하며 ‘KBS의 아들’로 존재감을 굳힌 만큼, 올해 시상식에서도 ‘믿고 보는’ 이찬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팔색조 매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다. 올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9%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괴도 배고팡' 검거를 앞둔 마지막 미션 '갯벌 임파서블'이 예상외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제작진은 "여러분의 저녁 식사를 조금 전 밥상 도둑 '괴도 배고팡'이 훔쳐갔다"라며 여섯 멤버 가운데 '괴도 배고팡'이 숨어있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 시작에 앞서 한 명씩 랜덤 카드를 뽑았고, 그중 '괴도 배고팡'으로 선정된 한 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걸린 단체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단체 미션은 박자에 맞춰 골반을 흔들며 PD의 지령을 동작으로 따라 해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대성이 참여한 tvN 월화 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가 오늘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이번 음원은 드라마의 네 번째 OST ‘아임 더 트러블(I’m The Trouble)’로, 주요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컴퍼니)’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의 대립을 중심으로 편견을 뒤집는 서사를 펼친다. 이번 OST에는 시원한 고음과 강한 에너지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대성이 참여해 극의 템포와 몰입도를 높였다. ‘I’m The Trouble’은 스트레이트한 록 비트 위에 경쾌한 바이브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따라 부르기 쉬운 도입부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어지는 고음 라인이 장면 전개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후반부에서는 사운드와 보컬의 상승감이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성은 올해 4월 솔로 앨범 ‘D’s WAVE’를 발표한 뒤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 1월 3일과 4일에는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첫 아시아 투어의 서울 피날레 공연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선예매 단계에서 약 53만 회의 호출 수를 기록하며 준비된 2회차 전석이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3회 공연 이후, 더 큰 규모의 고척 스카이돔에 버추얼 아이돌로서는 처음 입성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서울을 출발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도쿄 등 6개 도시 일정을 마친 뒤 다시 서울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공연은 전반적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중력’을 키워드로 한 콘셉트에 맞춰 ‘제로 그래비티’ VCR이 재생되며 공연이 시작됐고, 플레이브는 ‘와치 미 우!’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룹은 “데뷔 100일 라이브에서 고척돔 공연을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이곳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회차 공연에서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다국어 인사도 이어졌다. 이어진 ‘버추얼 아이돌’, ‘리즈’ 무대는 발랄한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하민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아일랜드’, ‘12시 32분’은 한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전유진이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유진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팬 콘서트 ‘트웬티(Twenty)’를 열고 약 120분 동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처음 마련된 팬 콘서트로 관심이 집중됐다. 스무 살이 된 전유진은 오프닝 VCR 직후 ‘훨훨훨’과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작년보다 공연장이 많이 커졌다. 여러분 덕분에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최근 노래 공부를 하며 옛가요에 빠졌다”고 밝히며 ‘물새우는 강 언덕’, ‘삼천포 아가씨’, ‘처녀 뱃사공’을 무대에 올렸다. 이어 ‘당신만을 사랑해’, ‘바람의 소원’, ‘여우비’ 등을 선사한 그는 최근 참여한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그대도 나처럼’을 감미로운 음색으로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팬 이벤트로 진행된 럭키드로우에서는 추첨된 관객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신곡 ‘어린잠’ 무대에서는 성숙해진 감성을 드러냈다. 특별 게스트도 공연을 풍성하게 했다. 첫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방훈)가 24일 국제가정문화원(임정민 원장)에서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지원금을 정보통신발전협의회 발전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국제가정문화원이 운영하는 자녀교육, 통번역 지원,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정착 지원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방훈 회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정민 원장은 “이번 지원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제주지역 공동체가 더욱 포용적인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정보통신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뷰티끄랩코리아와 한국캐릭터댄스·발레협회가 공식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예술·헬스케어·웰니스 산업 간 융합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문 무용수 건강관리, 아티스트 웰니스, K-컬처 기반 콘텐츠 개발 등을 중심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뷰티끄랩이너뷰티는 베르가못, 여주 등 기능성 원료 기반의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무용수·예술가·퍼포머의 신체 컨디션 관리 니즈를 반영한 전략을 강화해 왔다. 회사 측은 전문 무용수의 공연 전후 루틴과 웰니스 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국캐릭터댄스·발레협회는 한국적 정서와 캐릭터적 움직임을 결합한 창작성 높은 발레 콘텐츠를 연구·확산하는 단체로, 창작공연 제작과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무용수에게 필요한 체력·집중력·체형 관리에는 전문적 케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웰니스 제품이 무용수의 관점에서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강수 ㈜뷰티끄랩코리아 대표는 “협회가 가진 예술적 깊이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예술과 헬스케어의 접점을 넓혀 무용수와 아티스트를 위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 JMW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8만 명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산업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JMW는 전시 기간 신제품 ‘에어컬렉션 더 블랙’을 비롯해 두피케어 드라이기 ‘루미에어 2.0’, 고풍량 콤팩트 드라이기 ‘파워에어’, 무선 빗고데기 ‘볼륨온’ 등 주요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에어컬렉션 더 블랙’은 30단계 바람 설정 기능을 적용해 모발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조 경험을 구현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LED 기술을 탑재한 ‘루미에어 2.0’도 두피케어와 저손상 건조 기능을 결합해 전문 살롱급 케어 솔루션으로 소개됐으며, 충전식 무선 빗고데기 ‘볼륨온’은 휴대성과 즉각적인 볼륨 연출 기능이 호응을 이끌며 상담 문의가 이어졌다. 함께 공개된 헤어케어 브랜드 ‘로아띠’ 라인업 역시 관심을 받았다. ‘로아띠 헤어오일’은 특허 성분 기반의 포뮬러와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