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휴메디컬은 지난 6월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 Association of Society for Laser in Aesthetic Surgery)에 참가해, 자사가 유통하는 피코세컨드 레이저 장비 ‘피코케이(PICO-K)’를 소개하며 일본 시장 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학회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일본 내에서 피코레이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오블리브 의원(Obliv Clinic)의 박영진 원장이 ‘300ps 피코레이저를 활용한 정밀 피부과 솔루션: 색소침착 및 피부 재생을 위한 고도화된 피코초 레이저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박 원장은 피코케이의 짧은 펄스폭이 색소질환 치료와 피부 재생에 어떤 임상적 강점을 갖는지를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장비의 정밀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휴메디컬은 행사 현장에서 피코케이의 300ps 짧은 펄스폭, 고출력 에너지, 균일한 에너지 분포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2025년 7월, 벤슨케어(Benson Care)가 ‘더 건강한 여름’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의 이름은 ‘번핏’이라는 제품으로 다이어트 또는 식습관 개선을 고민하는 현대인을 겨냥한 데일리 파우더형 제품이다. ‘번핏’은 레몬맛과 자몽맛 2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형태가 특징이다. 바쁜 현대인의 루틴 속에서 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구성 성분 또한 트렌디한 자연 유래 성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자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식단 조절과 운동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속적인 루틴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공통된 고민이기에 지속 가능성에 주목했다. ‘번핏’은 단기적인 체중 감량보다는, 매일의 작은 습관을 통해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루틴 제품으로 설계됐다.하루 한 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파우더형 분말로 구성됐으며, 상큼한 맛으로 기분까지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벤슨케어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있어 ‘억지로 하는 다이어트’보다 중요한 것은 내 생활 안에서 자연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전자약 의료 기술 전문 기업 ‘뉴아인’의 소아·청소년 멘탈 헬스케어 디바이스 ‘위드녹스(WITHNOX)’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위드녹스는 수면 중 이마 부위의 삼차신경을 자극해 뇌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하고 전두엽 발달을 유도함으로써, 수면 질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기다. 무선 디자인에 둥글고 작은 마름모꼴 형태로 제작돼 수면 중 아이 이마에 간편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도 높였다. 또한 온도, 습도, 조도, 소음 등 수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실시간 감지해 알람 형태로 방해 요소를 즉각적으로 알려주며, 수면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기기는 주의가 산만하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소아·청소년의 문제를 단순한 습관으로 보기보다, 전두엽의 미성숙으로 비롯한 발달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어릴 땐 다 그렇지’라며 가볍게 여길 경우 증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고, 뇌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만큼 위드녹스를 통한 수면 질 개선과 전두엽 활성화는 아이의 공감능력과 조절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펩타이드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펩티(DR.PEPTI)가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 확장을 위해 전국 이마트 79개 매장에 정식 입점한다. ㈜제이앤코슈는 지난 6월 27일부터 닥터펩티의 대표 제품 5종을 이마트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 접점 강화 전격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닥터펩티는 독자적인 펩타이드 성분 연구를 바탕으로, 민감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고효능 스킨케어를 개발해온 브랜드다.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케어하는 제품력으로 슬로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홈쇼핑과 자사몰을 중심으로 누적 매출 18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이마트 입점은 닥터펩티가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첫 번째 시도로,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접근성과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입점 제품은 총 5종으로 △눈가 및 팔자 부위 등 에이징 존 집중 케어를 위한 ‘펩타이드 볼륨 리뉴 스텔라이트 아이 크림’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를 담은 ‘엑소 바이옴 마스크(5매입)’ △즉각적인 쿨링감으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 수상에 이어 2025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 등 연이은 영화제 초청 및 수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은 휴먼 다큐멘터리 '일과 날'이 아홉 명의 보통의 하루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감독: 박민수, 안건형 | 출연: 박인수, 이승진 등 | 제작: 비우무비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7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일과 날'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 수상에 이어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리스틱 초이스'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비평적 조명, 담론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일과 날'을 포함하여 총 11편이 선정됐고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1편에 '비평가의 시선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일과 날'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홉 명의 평범한 사람들, 세상을 지탱하는 진심을 담은 기록. 그들이 땀 흘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모여 우리 사회를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감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들국화의 목소리로 시작된 록의 전설 전인권이 4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은 한 세대의 청춘과 함께했던 음악의 발자취를 다시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1985년 발매한 들국화 1집은 한국형 록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에 오르는 등 한국형 록을 대중화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제발’,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수많은 명곡은 저항과 희망, 청춘의 방황을 노래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삶의 사운드트랙이자 시대의 위로가 되어 왔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들국화와 전인권의 대표곡을 비롯해 40주년 기념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마지막 울림’이라는 이름처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전인권은 “40년의 음악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무대 위에서 끝까지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살림남'이 적수 없는 시청률 강세를 보이며 KBS 대표 간판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6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3%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7.6%를 나타냈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부문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는 막강한 드라마 라인업을 제치고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살림남'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살림남'은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일상과 그 안에 속한 '살림'이라는 주제를 내세워 현실 밀착형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각 나이대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가족 간의 갈등, 화해 등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해 왔다. '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풋풋한 로맨스’가 행복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연출 황경성/제작 다날엔터테인먼트 요구르트스튜디오)’가 지난 3일 7,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풋풋한 로맨스’ 7, 8회에서는 한정우(시온)와 유채린(이채연)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한정우는 “너가 떠난 후 내 음악은 온통 너였다.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라고 진심을 고백했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열애설 기사가 발표되며 한정우는 데뷔가 무산됐고 유채린 역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둘의 굳건한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고 밀월여행을 떠나 행복한 버스킹을 펼쳤다. 최민준(동명)은 소속사 대표(최정윤)에게 한정우의 곡을 훔쳤던 과거를 들켰고 한정우와 노래 대결을 펼쳤지만 패배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한정우의 노래 영상이 유명해지자 도지연(최다음)은 한정우를 찾아갔고 그를 향한 미련을 정리하며 비하인드 스토리 독점 인터뷰를 제안했다. 한정우는 이를 받아들였고, 능력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살롱 드 홈즈’ 이시영-정영주-남기애가 '리본맨 연쇄살인사건'을 모방한 '쥐방울' 장재호를 검거하고, 살해 위기에 놓였던 김다솜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8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8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연쇄살인범 쥐방울(장재호 분)에게 납치돼 실종된 박소희(김다솜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성인의 실종 사건은 경찰에서 단순 가출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바.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 광선주공 여성탐정단은 소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직접 탐문 수사에 나섰지만, 902호 강윤주(이화겸 분) 피살사건으로 아파트 전체가 뒤숭숭한 상황이라 실마리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미리는 한 남성이 소희의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는 점, 그리고 경찰이 902호 사건 참고인 조사를 위해 부녀회장(박지아 분)의 집을 방문했다는 점을 포착했다. 사실 부녀회장은 아들 태훈이 '쥐방울'이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오늘 7월 9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맛친구 홍현희, 김민종, 이원종과 함께 천년의 ‘멋’과 천년의 ‘맛’을 지닌 부여로 ‘스타 맛집’ 미식 투어를 떠나 관심을 모은다. 백제 역사의 전통과 찬란한 문화를 지닌 도시인 부여에서 펼쳐지는 ‘스타 맛집’ 투어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배우 이원종이 맛친구로 합류해 화제다. 홍현희는 ‘부여’ 컨셉에 맞춰 2000년대 인기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주인공 성유리가 맡았던 ‘부여주’로 완벽 변신해 당시의 유행어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2025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귀국하자마자 부여로 달려와 의리를 과시한 김민종은 익히 소문난 마장동집 아들로 ‘마장동 육수저’다운 빅 사이즈 먹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은 중절모를 쓰고 드라마 ‘야인시대’ 구마적의 모습으로 등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원종은 부여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역사 지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