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충청권 미래교육의 방향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주최로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공동사업 추진 결과와 내년 정책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공동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교육청의 '온독지수 활용 수업 사례 나눔 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성장 사례와 교사 수업 사례를 살펴보며 교육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에서 학생들의 우울‧불안‧자해 위험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충청권 차원의 강력한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이런 문제는 단일 시‧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충청권 학생 정신건강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공동 실태조사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모델 개발 ▲전문기관‧의료시설 초광역 협력망 ▲교원․전문상담교사 공동 연수 등 실질적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충청권의 신속한 결단을 통해 학생 안전망을 더욱 두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9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걸어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문화연말정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연말정산은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하소네문화문방구 등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대표 사업들을 묶어 “올해의 산책을 한 번에 만나는 날”이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11시, 가족 책공연으로 여는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는 13회차로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이야기꾼의 책공연이 진행된다. 물체놀이와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이야기극 형식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고전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되며, 약 80명을 대상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책공연으로 선보인다. 오후, 인문학·생활문화·청년예술이 이어지는 ‘풀코스 산책’ - 산책지기 오픈클래스 3회차는 당일 1시 30분부터 2시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진행된다. 생활문화동호회에서 육성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221명을 모집한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이며, 11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천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40명, 다자녀가구 68명, 읍면특례 24명, 특정근무지 39명, 일반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선발 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민수 청주시의원(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은 27일 주택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지역 공동주택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종합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청주시 공동주택 666개 단지 가운데 313개 단지(46.9%)가 준공(1996년 이전 준공) 후 30년이 지났다. 또한 300가구 미만 비의무단지는 323개 단지(52.4%)에 달한다. 소규모 비의무단지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 유지.관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노후아파트에 대한 구조적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재난위험시설 D등급을 받은 상당구 대성연립과 서원구 남부상가아파트는 베란다 붕괴, 외벽 균열 등이 발생해 보수가 필요하지만 각각 50억 원, 3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자부담으로 감당하지 못해 안전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들 건물 모두 지난 1980년대에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이다. 반면 청주지역 주택건설사업은 대규모로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청주에서 주택건설사업이 진행 중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의회 한동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제2.송정동, 강서제2동, 복지교육위원회)은 25일 열린 복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제기된 직지 영인본·복원본 왜곡 논란과 관련해 “청주시의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며, 시민 신뢰를 흔드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논란은 2025년 9월 인터넷 언론 보도에서 시작됐다. 해당 보도는 보존과학 관련 학술지에 실린 논문 내용을 인용해, 직지 영인본의 색 재현성, 축척 오차, 편집 흔적, 금속활자 반복 표기 오류 등 여러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한 의원은 “기사 제목이 ‘세금으로 만든 가짜 직지’라는 충격적인 표현을 사용했지만, 청주시는 이에 대한 해명 자료·정정 자료·설명 자료 모두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문과 기사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 검토 보고, 대외 입장 정리 등 기초 대응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한 의원은 “영인본은 보급형이더라도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경우 단순 복제물에도 최소한의 고증과 정확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직지 관련 전문 조직(학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국민의힘, 복대2동·가경동)은 27일 열린 보건환경위원회 2025년도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공사 중 반복 공사에도 원인자에게만 부담이 돌아가는 현행 원인자부담금 구조와 분할납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상·하수도 전반의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시공상 하자와 설계 변경으로 같은 구간을 여러 차례 굴착·재시공하면서 원인자부담금이 2~3회 반복 부과되고, 분할납부 요청도 사실상 거절된 민원 사례를 언급하며 “하자로 인한 재공사 비용까지 시민에게 반복 청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질의 과정에서 시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에 대해 일반 시민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거나 권유한 적이 없음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현행 조례가 시장 승인 시 최대 24개월까지 분할납부를 허용하고 있음에도, 조례 취지와 실제 운영 사이의 괴리가 있다며, “이러한 반복 공사는 시공업체 하자보수를 원칙으로 처리하고, 시민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법제처 분석과 양주시 사례를 언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의회 이예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27일 열린 복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을 비롯한 시 문화시설의 관람객 감소와 운영체계 미흡, 그리고 굿즈 전략 부재를 집중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발언한 바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 주요 박물관의 관람객 흐름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고인쇄박물관은 전년 대비 1,159명 감소, 근현대전시관은 내국인 2,064명, 외국인 483명 감소, 금속활자전수교육관 역시 1,726명 감소했으며, 일부 시설은 2025년 외국인 관람객이 ‘0명’인 것으로 발언했다. 이 의원은 “관람객 감소는 단순한 수치 문제가 아니라 박물관 운영의 방향성과 시민 체감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현재의 운영 방식대로는 박물관이 본래 지닌 기능과 도시문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람객 집계 방식의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여전히 수기 관리가 유지되고 있고, 설치된 무인계수기(카운터)는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이 의원은 “정확한 데이터 없이 사업성과를 논할 수 없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의원(청주2)은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가 도내 각종 행사와 재난·사고 현장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공익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는 △공익적 봉사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중복지원 제한 △연중 활동실적 평가 및 지원중단 사유 규정 △공로가 있는 회원에 대한 포상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 의원은 “해병대전우회는 재난·위기 상황과 행사 현장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온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해병대전우회의 헌신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2일 도의회 제430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15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27일 제430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과학인재국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성과 대비 예산 감액 △사업량 산정의 타당성 △수요 기반 정책 설계 △홍보전략 부재 △연구·교육시설 운영의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하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활성화 사업, 스마트도시 챌린지 확산사업 등 과학인재국 사업도 함께 점검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과 관련해 “올해까지 누적 지방채 발행액이 급증하고 이자만 7억 원 이상 발생한 상황에서 내년 원금 상환까지 본격화되면 경자청의 다른 사업 추진 여력이 사실상 막힌다”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또 “민간전용 활주로 위치에 따라 현 조성지 활용이 불가능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1000억 원이 넘는 보상비를 지방채로 충당하는 구조는 심각한 재정 부담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계획과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에어로폴리스 투자유치 홍보예산의 대부분이 홍보물 제작과 기념품 구입에 편성된 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7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총 6개 안건을 심사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근거해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제안됐으며, 심사 결과 원안가결됐다. 박봉순 의원(청주10)이 대표 발의한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의 설립 목적을 명확히 하고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교육지원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원안가결됐다. 김성대 의원(청주8)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사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의 사용에 있어 사용료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