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일 “2026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되며 군정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단양군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기 착공, 노후 철교 철거, 국도 병목 구간 개선, 백두대간 저수령 구간 생태축 복원 등 굵직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특히 단양을 관통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사업비가 당초 1조 4천억 원에서 1조 7천억 원으로 증액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착공 시기도 1년 6개월 앞당겨져 이르면 오는 11월, 늦어도 연말에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준공 목표는 2032년이다. 군은 협의 과정에서 어상천 하이패스 IC와 구인사 IC를 반영하고 지역 레미콘 업체의 참여 조건도 포함시켰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충북 북부권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내륙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국가 기간도로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노후 철교 철거사업비 272억 원도 반영됐다. 상진철교(221억 원)와 덕상철교(51억 원)는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사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성면행정복지센터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생 가정에 ‘출생 축하 아기 액자’를 제작·선물하는 출산 장려 특수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3일 면에 따르면, 상반기 삼성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 중 아기 액자를 희망하는 2가정에 아기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액자를 전달했다. 이 액자는 가정의 의미 있는 추억을 담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아기의 성장을 응원한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인구가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에 아기 출생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적 시책을 발굴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9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에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압화 된 꽃잎들을 직접 배치, 디자인해 자연의 색과 질감을 살린 나만의 투명한 컵 받침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압화 컵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비누 베이스를 몰드에 붓고 굳히는 과정을 거쳐 북극을 주제로 한 비누를 완성하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체험 과정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관람객들이 주말 체험을 통해 공예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뜻깊은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로 조기에 자신의 혈관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벤트, 심뇌혈관질환 전문 강좌, 만성질환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나갈 계획이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20대부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 활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6일 오후 12시 30분에 음성금빛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 발표회 ‘음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유관기관 등 모두 31팀이 참가하며,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밴드·댄스 등 각종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학부모, 유관기관,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성껏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누구나 신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미와 특기를 계발할 수 있고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 세정과는 친절하고 신속·정확하며 공정한 세무 행정 추진을 위해 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청백-e’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이 자주 접하는 지방세 납부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청렴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6월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 및 8월 주민세 고지서 앞면을 활용해 홍보한 데 이어, 9월에는 재산세 고지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9월 발송 예정인 재산세 고지서 5만 9천여 건의 앞면에 ‘청렴韓 음성’, 뒷면에 ‘공정하고 청렴韓 음성,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청렴 생활화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 발송 시에는 부패 신고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군민이 공직자 부패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과 투명한 업무 처리로 모두가 만족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소비자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제고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 및 GAP 시설 보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포장·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유해 요소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GAP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하여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토양·용수 검사 등 인증을 받기 위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는 GAP 시설 보완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GAP 시설로 지정을 받으려는 자나 GAP 시설 지정을 받았으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자가 대상이며, GAP 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의 GAP 인증 농가 현황은 7,188농가, 7,225ha로 전국의 5.6% 수준이며, GAP 인증시설은 86개소로 전국(1,056)의 8%에 해당된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도내 농산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증평읍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가 오는 12일까지 ‘제4회 증평군민 장기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민 장기자랑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증평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축제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민은 물론, 증평에 소재한 직장·학교·기관에 소속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 장르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12일 오후 6시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출연료 30만 원이 지급되며, 축제 당일에는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2일 낮 12시까지 증평읍사무소 총무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로 문의하거나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회장은 “이번 장기자랑 무대는 주민이 주체가 돼 축제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8일 자정부터 새벽까지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개기월식을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방송은 좌구산천문대 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 이후 첫 대형 생중계로, 3년 만에 찾아온 대천문현상을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배열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면서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월식의 주요 시각은 △부분식 시작 1시 26분 △개기식 시작 2시 30분 △최대 3시 11분 △개기식 종료 3시 53분 △부분식 종료 4시 56분이다. 좌구산천문대는 월식 해설·천문 강의와 함께 실시간 관측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일본 천문대와 협력해 영상 소스를 공유하고 이원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식 생중계는 우리나라 어디서든 새벽하늘의 장관을 실시간으로 함께 볼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문규 윤중호시비건립위원장 겸 영동문학관 관장은 오는 6일 오후 2시 윤중호(1956~2004) 시인 21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정신을 되새겨보는 '고향, 다시 강가에' 시비 제막식과 추모문학제를 연다. 이날 시비 제막식과 추모문학제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연 충남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제1부는 고 윤중호 시인의 대표작이기도 한 '고향, 다시 강가에' 시가 새겨진 시비 제막식을 한 후 곧바로 제2부 고 윤중호 시인의 대표작을 한데 모아 이비단모래 · 이주영(시인, 시낭송가) 외 5명이 시극으로 추모문학제를 연다. 그리고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및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추모사와 전 한남대학교 교수인 김완하 시인의 ‘윤중호 시인의 고향 의식과 금강’이란 주제로 문학강연을 한다. 이어서 이경민 시노래 가수가 윤중호 시에 곡을 붙여 노래를 부른다. 양문규 관장은 윤중호의 시는 “고향과 마을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연민 의식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엄니를 비롯하여 가족과 이웃들 삶의 토대가 되는 지역의 고유어, 지명 등을 통해 구체화되면서 우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동양수건설소는 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 사전 구매 행사에는 영동양수건설소 임정묵 소장, 전창근 대외협력부장, 이재우 대외협력부 차장이 참석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 수해 피해가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동군 주요 축제(곶감, 포도, 난계국악, 와인)에서 행사 물품과 경품을 후원하고, 읍·면 각종 행사 경품 지원, 노인회·주민자치회·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이장협의회·적십자봉사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행사 지원, 전력시설 선진지 견학 지원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후원금 2억 원을 지원했으며, 8월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폭염 대비 안심키트 지원 활동을 펼치며 군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 역시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군민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장구리 꼴라주’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은 크라운해태와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과자를 활용해 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장구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과자로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체험은 행사장 내 야외체험존에서 평일을 제외한 금, 토, 일, 휴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8,000원이며, 크라운해태에서 제공하는 1만 2천 원 상당의 과자 세트를 활용해 하루 5회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20명,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며, 만 4세 이상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과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운)는 3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관내 봉곡리 강선대 일원에서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강선대 하천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정한 하천변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로 10여 포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날 환경정화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위해 영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루어졌다. 정재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의 세계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국악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생설계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웰다잉(Welldying)·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춘 인생설계코치 양성을 목표로 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웰다잉과 웰에이징에 대한 철학적 이해부터 실생활 적용이 가능한 실무 능력까지 폭넓게 다루며, 수료 시 민간자격증인 인생설계코칭지도자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은 9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이나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 총 9회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영동군민 20명(선착순 마감), 장소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평생학습관 1강의실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자격증 발급비용(1만 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인생설계의 이해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건강관리 △예술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영동역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영동역에서는 ‘영동! 소리로 빛나는 도시’ 조형물, 엑스포 포토존, 시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이 선보인다. 지난달 군은 영동역 광장에 ‘영동! 소리로 빛나는 도시’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역 구내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토존’ 2곳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악엑스포 · 詩들의 향연(장정호 대표)’을 주제로, 엑스포 기간 동안 영동역에서 지역 시인들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6일에는 영동역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장정호 대표, 김은하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동역 광장에는 만국기가 설치되고, 영동 출신 가수 ‘영호·친구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역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영동역은 지난 7월 29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