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혁신권역이 대상인 1회차는 7월 16일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업권역이 대상인 2회차는 7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단계·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을 위한 3ܪ회차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내 아이의 교육과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개운동 물레방아거리에 총 46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개운동 물레방아거리는 약 20년 전 테마거리로 조성됐으나, 인도가 없고, 무분별한 주차까지 더해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없어 상가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컸다. 이에 원주시는 24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면 4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3월 실시설계 및 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 준공했다. 주차장은 일반형 주차구역 27면, 확장형 주차구역 14면, 경형 주차구역 4면, 장애인 주차구역 1면 등으로 구성된다. 당분간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장기 주차 차량에 따른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유료 운영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개운동 물레방아거리는 상권밀집지역이지만 제대로 된 공영 주차 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22회 강릉 전국가족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1,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부는 복식으로만 진행되며, 생활부는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전 경기는 11점 5세트 방식으로 하며, 가족부와 생활부 개인단식은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생활부 단체전·개인복식·혼합복식은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여러분의 강릉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탁구를 통해 남녀노소가 화합하고, 온 가족이 화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아카데미(이금희 아나운서 특강)를 진행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KBS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따뜻한 진행과 소통으로 대중적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 특강에서는 공동체의 중요성, 타인과의 공감 및 배려, 인생의 지혜와 소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인문학적 소양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 행복 가득, 건강 가득’ 걷기 동아리 2기 참가자를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걷기 동아리 2기는 만 14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6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결성해 대표자 1인이 온라인 또는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이다. 지난 1기에는 총 207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걷기 소모임을 운영하며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선발된 걷기 동아리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걷기 챌린지와 건강 미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가하는 대상자에게는 ▲활동지원금(강릉페이 1만 원) 지급 ▲매월 동아리 걷기 챌린지 진행 ▲‘강릉여지도 걷기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부여 ▲최종 우수동아리 선정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동아리 모집은 시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여름 피서철에 맞추어 오죽헌 야외광장에서 야간개장과 함께‘2025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시즌4’를 개최한다. 상설공연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일몰 시각에 맞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광복절 주간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오죽헌 야간상설공연’은 야간개장을 통해 관동지방의 대표 문화유산인 오죽헌의 밤 정취를 즐기고, 상설공연을 통해 강릉을 찾은 관광객 및 강릉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강릉역과 터미널 등 관광객 이동이 많은 거점 위주로 직접 찾아가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하계 시즌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난 3년간의 야간 상설공연을 통하여 축적된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2025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오죽헌 풍류야(夜)'는 마당극․국악 등의 전통공연부터 밴드․버스킹을 포함한 퓨전 공연까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직접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은 기존의 고정 시간표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요일별로 운영되는 수업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자율형 학습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5일(월~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중등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바이올린, 뉴스포츠, 바리스타 자격증반,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요일별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복 선택은 불가하며, 방과후아카데미에 정규 등록하지 않은 일반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참여자에게는 급식 및 귀가 지원이 제공되며, 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2025년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을 본격 개장한다. 여름철 지역의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 잡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관광이 결합된 야간관광 명소 조성’을 목표로 특색있는 먹거리, 풍성한 공연,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및 경품(강릉페이‧전통시장 특산물 등)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아케이드 내 민속장터 및 취식존을 조성하여 기존 거리 위주 행사 운영에서 아케이드 안까지 야시장 운영 구역을 확대한다. 올해는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상인주도형 축제로의 성장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야시장 운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 전형근 회장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많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강릉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마카오 세계 미식 축제’의 강릉로컬음식 쇼케이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마카오 정부관광청(MGTO) 주최로, 전 세계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들의 요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국제 미식 교류 행사인 이번 축제의 주제는 ‘향신료와 허브(Spices and Herbs)’이다. 전 세계 28개 미식 창의도시의 셰프들이 총 64회에 걸쳐 요리 시연과 시식을 진행하며, 다양한 글로벌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국제 미식산책로’, ‘미식 창의도시 쇼케이스’, ‘국제 미식포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는 오는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미식 창의도시 쇼케이스’에 참여해 강릉의 대표 향토 음식인 순두부 전골과 장칼국수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향신료와 허브를 활용해 강릉 음식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시피를 소개하여 국제적인 미식 전문가 및 관람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이 지역 노인지도자의 리더십 강화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우수 노인지도자 양성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은 9일부터 진행해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지회장 전성택)에서 추천한 우수 노인지도자와 지회 임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복지의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용적 리더십 및 노인지도자 역할에 대한 전문교육 ▲경로당 및 노인회 예산 집행을 위한 회계 실무교육 ▲제주 지역 주요 명소 방문 및 현장 견학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가진다. 전성택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 시대를 선도하는 노인지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주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횡성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키고자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12월까지 모집한다.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은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시설을 개선·확충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구입·설비 교체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연 2%(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HACCP 적용업소의 경우 연 1.5%(3년 거치 5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으로 융자 받을 수 있다. 으뜸 음식점은 업소당 5천만 원 이하, 일반음식점은 4천만 원 이하, 휴게음식점은 1천만 원 이하로 융자가 가능하며, 화장실 개선사업은 별도로 1천만 원 이내에서 추가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에 신청서류를 보건소 위생팀에 제출 후 강원도에서 융자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 또는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업소, 융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 또는 기간 내 시설개선을 미이행한 업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 약자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휠체어 행복 나눔 무상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1년 11월 29일, 고성군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전동 및 수동 휠체어 사용자에게 무상 수리, 기부 휠체어 지원, 자가 수리 교육 등을 제공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7월 10일(목)에는 고성군 어울림복지관에서 지정 장소 수리가, 7월 11일(금)에는 수리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수리 서비스가 이뤄진다. 수리 대상은 고성군에 등록된 장애인 중 수동 또는 전동 휠체어 보유자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군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읍면 이장회의 및 현수막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사전조사를 통해 휠체어의 고장 상태와 소모품 교체 여부 등을 파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상 수리 서비스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3일차인 9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 각국 대표팀이 역동적인 팀워크와 전략 싸움을 펼치며 명승부를 이어갔다. 혼성 단체전은 남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경기 형식으로 빠른 템포와 유기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져 태권도의 속도감과 팀 전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우즈베키스탄에게 돌아갔다. 결승에서 모로코를 상대한 우즈베키스탄은 민첩한 전술 운용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모로코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중국과의 팽팽한 승부 끝에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경기는 고도의 기술력과 긴장감 넘치는 흐름으로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부터는 대회장 야외공연존에서도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시작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협업한 공연은 19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 공연존에는 쿨링포그와 넉넉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박호균 의원(강릉1)이 발의한'강원특별자치도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화)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호균 의원은 “마약중독과 유해 약물 오남용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 국가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마약 사범 중 90% 이상이 초범으로 마약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이 됐고, 재범률도 35%로 매우 높은 편으로 한 번 중독되면 벗어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라며 “마약중독과 유해 약물 오남용은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예방, 교육, 재활에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방지와 중독자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개정안의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제명을 '강원특별자치도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여 중독치료 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시ㆍ도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여 주택공급 확충 효과와 공공재개발사업에서의 공공임대주택 확보 및 사업성 균형 유도, 정비구역 정비사업의 정당성 확보 및 토지 등의 소유자 간 갈등 최소화 도모, 주택시장의 안정과 주택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은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건설비율과,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의 범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의 입안요청, 재건축사업등의 용적률 완화 및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건설비율, 용적률 특례, 공공개발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에서의 주택건설 비율에 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김용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택공급 정책을 펼치도록 해 강원도 내 안정된 주택시장과 주거환경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7월 17일 열리는 도의회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