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중랑구가 민선 8기 4년을 시작하며 그간의 구정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2주간의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놀라운 성장, 눈부신 미래’를 주제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정 전반에 걸친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7월 1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의 참배로 문을 열었다.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대선사,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역을 찾아, 지난 3년간의 구정 여정을 되새기고 민선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열린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조례’에서는 구청장과 노조, 직원들이 함께 청렴을 주제로 대화하며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 선배로서 구청장에게 궁금한 점을 사전에 포스트잇에 적어 제시하고, 현장에서 뽑은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7년간의 구정 성과를 주민의 일상 변화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4일 여성민방위대원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평택에 있는 ‘서해수호관’을 찾아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지원민방위대로 평소 민방위·재난 대응 지원과 민방위 교육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은평의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킨 55인의 호국영령이 잠든 서해수호관을 둘러보며, 위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고 추모와 묵념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원들은 해군 장병들이 당시 참전했던 군함, 현장에서 사용했던 유물, 전사자의 유품 등 아픈 역사를 기록한 물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이 애국심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에 깊이 감사하며 지역 안보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여성민방위대원은 “순국선열들의 희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복잡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재용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부공무원의 적극행정 리더십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소극행정 예방과 조직 내 확산 전략 ▲우수사례를 통한 실천 방향 ▲간부공무원의 주도적 역할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김재용 부구청장은 “적극행정은 조직 구성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다”라며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먼저 실천하고 이끌어주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은평구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을 본격 운영하며 주민 친화적이면서 실용적인 민방위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구는 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구산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역촌초등학교, 성산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시범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최초로 민방위 교육에 보드게임을 활용됐다. 구가 선보이는 교육용 보드게임은 자체 제작한 ‘비상탈출 안전왕’ 게임으로, 2023년 뉴질랜드 민방위 담당 기관과의 업무 교류 및 벤치마킹을 통해 기획됐다. 이 보드게임은 민방위 사태, 각종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게임판, 주사위, 각종 카드(안전 디딤돌 카드, 파발이 퀴즈 카드) 등을 활용해 ▲민방위 대피소 찾기 ▲재난 대응 퀴즈 ▲상황별 행동 판단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제작됐다.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은 8세 이상이면 가족이나 친구 등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은평구는 관내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은평아이맘놀이터 수색동점을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은평구의회 의원, 영유아, 부모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개원식 현장을 방문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아이맘놀이터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수색동점은 203㎡ 규모로 조성됐으며 ▲도토리나무 조합놀이대 ▲언덕놀이 ▲미디어놀이 ▲낚시놀이 등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시간씩 3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회차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회차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 생활권 0~6세 영유아와 보호자다. 서울시에 있는 영유아 관련 기관은 단체로 우선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은평구는 전국 최초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에 대한 ‘인공지능(AI) 음성 이의신청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한 이번 서비스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이의신청을 하고 싶어도 글쓰기가 어려워 발길을 돌리던 고령자나 외국인, 장애인 등 법률 취약계층을 위한 비예산 시스템이다. 법률 취약계층이 법적 문서 작성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서류 작성 능력 부족으로 이의제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의신청서 예시문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신청인이 모바일을 통해 직접 음성으로 이의신청서를 진술하면 인공지능(AI)이 해당 음성을 문자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특히 구는 인공지능(AI)을 신청인 음성을 문자화하는 보조 도구의 역할로 활용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법적 책임 인지 등 사전 동의 절차를 병행해 법률 위반의 소지를 제거했다. 해당 서비스는 은평구청 주차관리과를 방문해 직원 안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법원 이의신청 절차 전반을 개선하고 향후 다양한 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천구는 구민의 편의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2025년 상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로 ‘신월7동 오솔길공원 옆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4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발굴·선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와 공무원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민생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주민·직원투표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방치돼 있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해 4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 ‘신월7동 오솔길공원 옆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구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투리땅을 적극 모색하고 토지 소유주에 대한 꾸준한 설득과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단기간 내 저비용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월 24일 서울지하철 7호선 논현역 내에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논현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논현센터는 복지관이 부재했던 논현동에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거점으로, 고립위기 1인가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논현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Re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양재천 이남 지역에 편중된 복지관 분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일상 가까운 곳에 복지거점을 조성하는 강남구의 전략적 복지 정책이다. 2023년부터 일원동의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개포동의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논현동과 역삼동 지역의 복지거점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서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내 역삼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논현센터는 기존에는 논현2동 주민센터 내 이동식 사무실로 운영되다 이번에 논현역으로 이전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 등 필수 인프라를 갖춘 센터는 ▲고립위기 1인가구 발굴 및 민관협력 사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체조팀이 지난 6월 19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체조장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 체조대회’에서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김서현 선수는 평균대, 도마, 마루 종목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정충민 선수는 이단평행봉에서 2위를 기록해 팀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앞서 4월에 열린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3위, 김서현, 김민지 선수의 활약으로 개인전에서도 다수 종목 2위에 입상하며 상승세를 탔던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이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온 끝에 이번 대회에서 한층 향상된 성과를 거뒀다. 팀은 오는 7월 전북에서 진행 예정인 하계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김서현 선수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이 꾸준히 성장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자율화 확대에 발맞춰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과목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활성화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개념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수의 일부를 활용해 국가 교육과정 외에 새로운 과목(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승인 과목으로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 ‘우리 학교 탐구생활’, ‘짝 토론과 사회 참여’,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 등 다양한 과목이 있다. 이 과목들은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과정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을 개발한 임휘 신도봉중 교사는 “과목 개발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며“선생님들이 학교자율시간을 위한 다양한 과목 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교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강서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가게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1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상생정책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주민, 상인, 거리가게 단체 각 대표와 구청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상호 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1번출구 캐노피 공사에 따른 거리가게 일시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캐노피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칠 보행 편의성 향상에 공감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한층 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거리가게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해당사자 간 회의,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거리가게 운영자 인적사항 등 지역 거리가게 165개소에 대한 실명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거리가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성북구가 'AI 3대 강국'을 선언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행정 전환의 구체적인 실천에 나섰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성북구는 7월 1일 간부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형 행정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성북구가 지향해야 할 디지털 행정의 방향성까지 다루며, 행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은 각 행정분야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성북구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행정 체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미 지난 6월에는 '인공지능 행정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성북형 AI행정 플랫폼(성북GPT)' 서비스를 개시했다. 성북GPT는 공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민원 답변 제안 등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북구는 이를 기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모든 구정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의 디지털화와 실생활로의 본격 적용도 눈에 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성북구가 7월 1일 오후 2시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복지체계 강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단 이사 및 발기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관장, 동 복지협의체, 자원봉사캠프장, 우리동네돌봄단, 사회복지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꿈빛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영상 경과보고가 진행됐고, 구청장의 기념사와 이사장의 출범사, 국회의원과 구의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버튼 터치 방식의 출범 퍼포먼스를 통해 재단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감사패는 총 3개 기관·개인에게 전달됐다.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신연숙 지점장)은 3억 원을 약정했고,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김선태 병원장)은 3천만 원, 드림프라자 김형중 대표 역시 3천만 원을 각각 약정하며 성북 복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색 이벤트로 ‘사랑의 커피차’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랑의 커피차‘에는 ‘마포구 직원 여러분, 시원한 커피 드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걸려 있어, 출근길에 오른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진한 커피향과 함께 구청 앞 광장을 가득 채운 따뜻한 분위기는 지난 3년간 함께 해온 시간만큼이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후 2시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조례’가 열렸다. 조례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우리의 땀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통계청이 주관한 지역사회조사에서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참신한 정책과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우리 모두 애썼다, 잘했다, 고맙다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마포구민의 행복시대’를 넘어 감동을 전하는 행정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기업가 정신, 기본기 그리고 구민 감동이라는 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