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의회는 11월 26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5일 심의한 2026년 당초예산 출연 동의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9건의 안건 중 △동해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으며, 나머지 8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전날 의안심의에서 최의순 의원은 '동해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법제처의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중복된 단어 사용을 바로잡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금년 1월 시행되는 소규모 주거용 무허가 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와 관련해 "14년마다 시행되는 제도임에도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아 과태료 부과 및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면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복화문화공간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과 관련해, 이창수 의원은 "의회 제출 자료에 대한 철저한 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귀농ㆍ귀촌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월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의 현행 귀농·귀촌 관련 정책의 실정에 맞게 조례의 제명과 용어, 체계 등을 다듬고, 나아가 도내 귀농ㆍ귀촌의 활성화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 귀농인 및 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계획 수립·시행 의무 ▲ 지원계획 심의 ▲ 강원특별자치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 등이며, 조례의 상위법령인 '귀농어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체계와도 정합하도록 조례의 전체 구성이 정비됐다. 진종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이 강원도 귀농ㆍ귀촌 정책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귀농·귀촌 인구 증가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은 11월 2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강원예술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특성화와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오섭 의원은 “강원예고 음악과와 봉의고 음악중점학급의 교육과정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 보니, 학생들이 두 학교 사이에서 진학을 고민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결국 동일한 분야에서 학생 유치 경쟁이 벌어지면서, 교육 자원이 분산되고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심오섭 의원은 강원예술고등학교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와 도의회·교육청 관계자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입생 지원자 수가 점차 회복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원예고는 강원도의 미래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핵심 학교인 만큼, 이러한 흐름이 학교 경쟁력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오섭 의원은 “특히 강릉에 건립 예정인 국립국악원 분원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면, 강원예고의 교육 영역이 더욱 확장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 16명은 지난 11월 25일,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통해 양양 유기견보호센터에 직접 만든 강아지매트 20점과 강아지 장난감 35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과 ‘꼼지락’ 봉사동아리가 함께 양말목을 활용해 유기견용 강아지매트 20점과 장난감 35점을 제작하며, 유기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양군육아지원센터 양유경 소장과 농정축산과 유종성 과장 등이 참석해 아이들의 나눔 실천을 격려했다.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유기견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작은 손길로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 등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들은 지난 2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와의 연계를 통해 양양 유기견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견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피켓을 제작하고 강아지용 수제 쿠키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유기견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이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신속집행 자체평가에서 재정집행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것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 시․군 중 상위 3개 시·군을 선정한 것이다. 군은 소비·투자 부문에서 1분기 목표액 대비 139%, 2분기 108%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19억 원 중 1,347억 원을 집행하며 95%의 집행률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재원은 오는 12월 중 교부받아 주요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단순한 실적 달성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재정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 통학급행버스 S-10번 노선 운행구간이 소양동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8일부터 31건의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된 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주민 민원과 운수업체·운수종사자 의견, 기관 협조 요청 등을 종합 반영해 운영 효율화와 안전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조정 건은 정류장 신설 14건, 이전 6건, 명칭 변경 4건, 폐지 1건, 운행경로 조정 4건, 운행시간 변경 1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S-10 통학급행버스가 기존 소양동 운행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이와 함께 공공·민간 교통 플랫폼 정보와 실제 위치가 달라 혼선을 빚었던 동면 하일입구, 상걸리 종점, 발산2리 등 5개 정류장은 정확한 위치 정보로 정비했다. 실물·좌표가 일치하지 않던 증2리와 삼포1교아랫길 정류장은 ‘증2리’로 통합했다. 학곡지구 입구 정류장도 진출입로 사거리 이후 위치로 옮겨 후행차량 시야 확보 등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901번 버스는 기존 춘천중~보건소 사잇길 대신 근화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강남동행복센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지경배)와 레저스포츠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폴리텍대 춘천캠퍼스는 의암호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조직위 시민레저아카데미와 레저관광 프로그램을 대학 체육수업과 인성교육 캠프에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의 실무교육과 더불어 자연 속 레저활동을 통해 심신 회복과 학습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조직위원장은 “기술 역량을 키우는 폴리텍 학생들이 의암호에서 힐링하며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경배 학장은 “전국에서 가장 레저스포츠 복지가 활성화된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 초·중·고 학생들의 레저문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1교 1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버스와 간식을 지원하고 조직위가 현장 체험을 전담해 운영한 결과, 총 2,783명의 학생이 춘천의 레저스포츠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대학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교양수업과 동아리 활동에 레저스포츠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전한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6일 출근 시간대 온의교차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육동한 시장과 춘천경찰서, 춘천시민버스, 자율방범연합대,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협의회, 화물자동차운송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일단정지’,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를 알리는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등 중대한 교통 이슈를 주제로 추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육동한 시장은 “교통안전은 개인의 의식 향상뿐 아니라 협력과 참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읍사무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오전 10시, 청사 내 서고 화재를 가정한 합동 소방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과 대피 절차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와 초기 진압, 청사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양구소방서와의 합동 진화, 부상자 대응, 훈련 평가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경보 발령 후 전 직원이 주차장으로 대피하고,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과 소방차 유도 절차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연기 발생장치를 활용한 화재 상황 재현, 초기 진화 실패 후 화재 확산 단계 연출, 비상계단을 활용한 동선별 대피 훈련 등 실제와 유사한 시나리오가 적용돼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이번 훈련에는 양구읍사무소 전 직원과 양구119안전센터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김형관 양구읍장은 “청사 내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난 상황”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군이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해지는 겨울철에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양구군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는 동안 수송, 산업, 생활(건강) 등 3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양구군은 저감 장치 미부착 5등급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저공해 조치 사업(조기 폐차, 저감 장치 부착) 신청을 독려한다. 또한 차고지, 학원가 등에서 자동차 공회전 및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실시해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관내 아스콘, 레미콘 등 대기오염 배출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비산먼지 저감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을 운영해 대기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을 상시 점검하고, 불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군과 양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행복동아리 페스티벌 &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처럼 빛나는 오늘, 우리'’를 28일 오후 1시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다. 양구군은 관내 재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공유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콘서트(‘힙합가수 김하온’과 ‘댄스가수 재쓰비’)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은 양구문화재단 공동으로 진행하며,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 초청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1부에서는 학생 동아리들의 과학 퀴즈 진행, 영자 신문 전시, 보드게임 체험, 복싱 체험,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총 22팀의 동아리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개막식과 밴드, 노래, 난타, 풍물놀이 등 총 8팀의 동아리 공연이 2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재학생을 응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로 초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11월 25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별 시민감사관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25년 9월에 위촉되어 2028년 8월까지 3년간, 감사 관련 사항 등 제보 활동, 읍면동 종합감사 등에 참여하는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시민감사관의 소통 방향 및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전문 상담팀 팀장을 역임한 신민섭 강사를 초빙하여, 시민감사관으로서 실질적 역할과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2일 도계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프리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산림치유 활동과 알레르기 예방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자연 관찰, 자연물 체험 등 체험형 활동과 더불어 족욕, 다도,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의 주요 증상과 생활 관리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해 일상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연계한 이번 캠프는 아동들의 알레르기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아동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보건소는 향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 개선 및 자치 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부문 총 3개 분야, 9개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포상금과 함께 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평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강경희 특별자치팀장은 “앞으로도 삼척시 핵심 산업 생태계 마련 조성을 위해 기업개선과 민생 규제 개선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온(On)마을 진로 페스타'가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많은 가족의 참여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타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영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2인 팀을 이룬 총 290여 명(145가족)을 모집했다. 참가 가족들은 11월 8일부터 23일 매주 주말, 교육 기부 인증기관을 비롯한 영월 지역 30여 곳의 진로 체험처에서 쇼콜라티에, 제과제빵사, 문화해설사, 화장품개 발연구원 등 지역 내 특화된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이는 비도심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다채로운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영 기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4.8%가‘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학생과 학부모 희망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페스타에 참여한 영월초 학부모는“둘째 아이가 생기면서 첫째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해 내심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