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8일 지난 5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한 국립현대미술관 연계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협력해 기획된 지역특화 치매 예방사업으로, 치매예방군 및 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미술관 전시 관람, 창작활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접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과 1대 1로 동행, 작품 감상 및 체험활동을 도우며 세대 간 교류하는 의미도 더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기반 치매예방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8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어쩌면, 사회주택’의 저자이자 주거권 전문가인 최경호 전 국토교통부 정책보좌관을 초청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주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충북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주거불안정과 인구감소, 고령화에 따른 돌봄 공백, 지역소멸, 공동체 붕괴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주거복지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주거 안정 기반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문제 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사회주택’ 모델을 집중 조명했다. 사회주택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거주 안정성을 보장하며, 사회적 경제 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1인 가구 증가, 청년·고령층 주거비 부담, 공동체 회복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단순한 주거정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및 청주시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야시간대 청주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약국의 효율적 운영 및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청주시에는 3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도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조제·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고령자·응급환자 등 의약품 접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에 있어 그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방향, 기존 운영 약국의 애로사항 공유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보건 인프라”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 약사회, 보건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가 대중교통 정책의 선진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8일 천안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벤치마킹에서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경위, 재정지원방식 등 도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해 천안시와 공유했다. 천안시는 준공영제를 시행에 우려되는 점과 청주시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는지 등 실제 운영 상황에 대한 자세한 질문을 이어갔다. 청주시는 기초단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1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2022년 11월에는 일정 기간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공영제를 시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근래에는 준공영제 시행협약 개정 등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관에서 우리 시를 방문하고 있어 준공영제 운영의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정책을 추진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퇴직 예정인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으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연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교육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 받아 △퇴직 후 생애설계 △건강관리 및 여가설계 △인생 후반기 재무관리 △MBTI를 통한 자기탐색 및 관계관리 △퇴직 후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서 작성 등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퇴직예정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퇴직 이후의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8일 세수 부족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입확충 및 세수추계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정부 세수 감소에 대응해 시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극복하고자 자주재원 확보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시는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정확성이 높은 항목을 적극적으로 세입예산에 편성하기 위해 국 ․ 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의 보조금 반환금 세입 조치 및 예산편성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조치하지 않은 부서는 2회 추경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2회 추경에는 기존 예산액과 현재까지의 수납 내역을 분석해 예산에 없는 초과 세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리스 차량 등록유치에도 힘쓴다. 리스 차량은 대부분 외제차 등 고급 차량으로 구성돼 1대당 연 50만원 이상의 자동차세가 발생해, 다수의 차량을 시로 유치하면 지방세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다. 다만, 리스 차량 업체는 원하는 지역에 차량을 등록 및 세금을 납부하므로 시는 업체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정정책자문단 신성장분과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과학인재국의 2025년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하반기 신성장분야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과학인재국은 올해 상반기 ▲지자체 최초 양자컴퓨터 도입 ▲반도체·이차전지 등 기술혁신 인프라 확충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빅데이터 기반 배터리 공정 고도화 등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향후 방사광가속기,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다목적 방사광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에는 올해 6월 28일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폭염특보 발효지역이 점차 증가하다가 7월 7일부터는 11개 전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 확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7일 도내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단계를 비상1단계에서 비상3단계로 격상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안전과 피해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노후 마을회관 냉방시설 등 집중점검, ▲농업인 낮시간대 활동 자제 홍보 및 예찰, ▲축사(가금류 등) 피해 방지 노력, ▲건설협회 등과 협조하여 도내 건설현장 작업자 폭염대응 행동요령 적극 홍보, ▲전기 수급상태 확인 및 관리 철저, ▲폭염으로 인해 가뭄이 우려되므로 상수도(간이상수도 포함) 공급 관리 철저, ▲산불 및 화재 진화 시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 안전관리 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는 한국경제인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중앙회,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올여름 K-바캉스 캠페인’에 참여해, 충북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도내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로, 충북도는 자연,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장 홍보 부스는 도의 주요 관광지들이 고르게 소개됐다. △대통령 별장 청남대 △단양팔경의 으뜸 도담삼봉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괴산 수옥폭포 △제천 의림지(용추폭포) △영동 월류봉 등 자연 경관 명소는 물론이고 △증평 벨포레 리조트 △진천 미르309 출렁다리 △충주 악어섬 등 가족 단위와 SNS 인증샷 명소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가 함께 소개됐다. 더불어 룰렛 이벤트, 충북도 SNS 인증샷 경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특산품과 기념 굿즈 등을 증정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수 관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는 국립중앙과학관과 8일 영동군청에서협력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과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해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해당 전시회를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기로 합의했으며 국악의 과학기술로써의 가치와 AI 시대의 모습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관의 해외 특별전이 국악 엑스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국악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협력 전시로 국악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우수성을 알릴 소중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위기 임산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생명지원센터, 충북형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방영란 상당보건소장, 강재남 새생명지원센터장, 박민규 충북형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임신 ‧ 출산 ‧ 양육의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위기 임산부 발굴 ‧ 개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연계 △사례별 맞춤형 건강관리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출산 후 사후관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관리 △각 기관 간 실무협의체 운영 및 기타 위기 임산부 관련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사회적‧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해 원가정에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기 미집행 상태로 50여년간 방치됐던 청주시 모충동 매봉근린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시는 8일 매봉근린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민간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공사 ㈜씨에스에프 관계자, 그리고 모충동, 수곡2동, 성화개신죽림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매봉근린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토지 보상 및 개발비용 문제로 개발되지 못해 지정 해제 위기에 있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가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 ㈜씨에스에프를 사업시행자로 선정, 2021년 12월 착공했다. 규모는 청주시 내 근린공원 중 가장 넓다. 공원시설 29만㎡, 비공원시설 12만㎡, 구역 외 도로 5천㎡를 포함해 총 사업면적이 42만㎡에 달한다. 시는 공공예산 없이 민간자본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공원 토지 보상비 727억원, 공원 공사비 165억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이 8일,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2025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생생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동중학교와 새너울중학교 학생 54명이 참가했으며, 하루 동안 공공기관 체험부터 AI 실습 교육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 체험부터 공직자 멘토링까지… 진로의 문을 열다 오전에는 영동교육지원청에서 ▲기관 시설 견학 ▲업무 체험 ▲교육장과의 진로 대화가 이루졌다. 특히 교육과, 행정과, 학교지원센터, 영동교육도서관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직업 세계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AI와 만나는 미래 직업… 디지털 리터러시 실습 주목 오후에는 영동교육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Adobe의 생성형 AI 도구(Firefly, Express)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은 8일 금빛체육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대로 이루어지다. 2025 음성군 대학전공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히 입시 정보 전달이 아닌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메디컬, 공학, 자연, 경영, 인문, 사회, 교육, 예체능 등 주요 전공 8대 계열별 선배 멘토와의 1:1 심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지역 출신 장학생 멘토들도 참여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수준급의 명사 특강도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주혜연 이투스 영어 강사의 ‘길을 잃었을 때 만난 것들’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의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략’ 특강이 이어져 학생들에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의회는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7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을 비롯하여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등 2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은 군관리계획(운동장)을 변경하여 음성종합운동장 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실내테니스장, 2026년도 장애인도민체전 론볼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은 대소면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어린이집(가칭)과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어린이집(가칭)을 운영할 위탁체를 공개경쟁으로 선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법인․단체․개인을 선정해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유아에게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제380회 임시회는 7월 15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