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아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직원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독서를 통한 조직 문화 개선을 실천하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2023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이 추천 도서를 행정시스템 게시판에 소개하고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독서 릴레이 캠페인(내 인생 한 권의 책)을 진행해 총 23권의 도서가 추천됐다. 또한, 바쁜 업무 환경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을 위해 8개 공공도서관의 책을 사무실로 배송하는 ‘북켓배송’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352명의 직원이 658권을 전달받았다. 이와 함께 직원휴게실 내 작은도서관을 운영해 직원 기부로 도서를 확충하고, 자율적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글’을 소재로 한 특별한 전시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한글문화 상설 전시실(박연문화관 전시실, BRT작은미술관)을 세종시 시각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강혁 작가의 '한글, 색으로 말하다 with AI(인공지능)'가 진행된다. 강혁 작가는 한글 자모의 구조를 색과 면으로 체계화해 온 연작 '읽을 수 있는 그림'을 발전시켜, 문자와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종 지역에서 수거한 폐목재와 가지 등 순환 재료로 제작한 부조 신작 15점과 평면 14점 등 총 29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한글 자모의 구조를 물질적으로 재구성하며, 문자와 생태,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다. 또한, AI 기반 해석 앱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작품 이미지를 인식하면 한글 색면의 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부여되는 공신력 있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직장 내 작은 도서관 조성 ▲‘책담회’ 등 직원 참여형 독서 행사 개최 ▲저자 초청 특강 ▲점자 도서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독서경영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책 읽는 조직문화를 공고히 하고, 구성원의 역량 향상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연말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3,980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부정수급 차단과 적정 급여 지급 보장을 위해 연 2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이번 하반기 조사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해 진행된다. 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공공·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공적자료를 활용해 대상 가구의 소득과 재산 변동을 면밀히 조사하고, 조사 과정에서 급여 조정이나 자격 변동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 확인된 변동 사항이나 부정수급 사례에 대해서는 급여 종류 변경, 보장 중지, 급여 환수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필요 시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수급권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조사는 복지제도의 신뢰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위기가구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자치구 담당자, 거점복지관 통합돌봄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송우용 유성구 사회돌봄과 팀장과 김명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팀장이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와 추진 방향 ▲의료요양돌봄 연계 서비스 구조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요양·돌봄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실 속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5일, 대전외삼중학교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현장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학생 1스포츠 사업의 국회 예산 증액을 계기로, 학교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대전외삼중학교 학생·교사, 대전시교육청, 대한체육회, 대전시체육회, 유성구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스포츠클럽 수업 현장을 시찰하고,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외삼중학교의 스포츠클럽 대표 학생들은 “사춘기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향상을 통해 학업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체육활동의 효과를 직접 공유했다. 또한 “지역 체육시설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위한 대회 참가 시 교통비 지원 등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학생들은 기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외에도 다양한 종목과 형식의 대회가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학생들의 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36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출범 당시 지방분권의 상징으로 기대를 모았던 충청광역연합이 이름뿐인 협의체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 의원은 “현재 충청광역연합의회는 협의 수준의 권한만 갖고 있어 정책결정권, 예산편성권, 인사권 모두 불분명하다”며 “각 시·도의 권한을 일부 이양받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중앙정부가 보유한 권한의 일부를 지방이 나눠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4개 시·도가 각각 14억 원씩 출연해 총 56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예산으로는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교부금 제도화 등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연합의회 소속 의원들의 정책 지원 인력도 없는 실정”이라며 “형식적 행정협의체가 아니라, 의정활동이 보장되는 실질적 지방자치기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 아카데미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이용선 지도담당관이 ‘공직선거법’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공직선거법' 특강에서는 관계 법령의 최근 개정 사항과 사례 중심의 설명,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중심으로 꼼꼼히 살피며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는 11일에는 제362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예산안 심사 전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나라살림연구소 남승우 자문위원이 ‘예산안 심사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의정 아카데미는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과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위해 준비한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가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제도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의회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지난 5일 제362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고용 창출과 자립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공공부문의 안정적 판로 확보가 미흡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의회는 법적 우선구매 대상기관은 아니지만 우선구매를 제도화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취지를 구체화해, 도의회 차원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제도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매년 우선구매 촉진 계획의 수립 ▲관리체계 구축 ▲구매 실적 공개 등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무궁화를 국가 법정 국화로 명시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무궁화는 삼국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호흡해 온 역사적 상징이자,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민족혼을 지켜낸 꽃”이라며 “그럼에도 아직 법률상 국가 상징으로 규정되지 않은 것은 국가 상징 체계의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궁화는 이미 국기 깃봉, 무궁화대훈장, 정부 및 국회의 휘장 등 국가 주요 상징물에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법적 지위가 불명확해 관리와 진흥 정책이 제도적 뒷받침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또 “법률적 근거 부재로 인해 육종 연구, 품종 개발, 재배 보급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상징성마저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건의안을 통해 ▲국회가 무궁화를 법정 국화로 지정하는 법률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간병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간병인 제도의 법제화와 관리 체계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외국인 간병인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현숙 의원은 “치매·중풍 등 장기 요양이 필요한 노인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이를 돌볼 간병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간병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약 110만 명에 달하지만, 요양병원 내 정규 간병 인력은 3만 5천 명 수준에 불과하다. 전체 간병인의 절반 이상은 중국동포나 고려인 등 외국인으로 추정되며, 제한된 비자 제도 탓에 인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불법 고용과 서비스 질 저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일본·독일 등은 이미 외국인 간병인 제도를 합법화하고, 국가가 직접 교육·자격 인증·고용관리를 수행해 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인력 100명을 대상으로 ‘쉼 그리고 회복’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행인력의 정서적 회복과 직무 만족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역량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수행인력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명욱 강사의 힐링특강 ‘마음 치유 시간’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힐링 콘서트가 이어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색을 담은 인생컷 및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포토타임, 천연염색을 통해 힐링을 느끼는 시간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은 어르신들의 일상 돌봄을 위해 항상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이라며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더 건강하고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주요 개발행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도시계획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개발행위 허가 조건 이행 여부,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상태, 인근 농지 및 하천의 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민원이 잦은 지역과 경사도가 높은 산지 개발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위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 및 원상복구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시행해 불법 개발행위를 상시 관리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개발행위는 도시환경을 훼손하고 주민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건전한 개발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63회 303시간의 교육을 79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후 시낭송, 기타공연, 셔플댄스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센터 로비에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금산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향상과 미래세대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매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금산 농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농업 발전의 동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있는 금산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읍과 한전엠씨에스(MCS) 금산지점은 지난 5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기영 금산읍장과 한재경 한전엠씨에스(MCS) 금산지점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금산읍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전엠씨에스(MCS)는 전기검침 등 현장 방문 및 체납·단전 등 위기가구 발견 시 금산읍에 신고해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재경 금산지점장은 “우리의 업무는 주민들과 밀접하게 닿아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격”이라며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위기 가구가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검침원들의 현장 업무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읍민들을 함께 보듬고 온기를 나누어 주민의 삶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