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희성(대표 이정훈)이 이번 7월 3일 철원읍 지역 저소득가구의 전기개보수(전기스위치 및 형광등 교체, 전기안전점검)를 실시했다. 희성에서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희성전기 이정훈 대표는 “저소득층에 전기공사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철원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연간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현재 2차 모집이 진행중이며, 2025년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택 가능한 예매처는 NOL인터파크(구 인터파크) 혹은 YES24로 제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예술과 일상의 거리를 좁힐 기회를 갖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했다. 철원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철원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시작되기에 앞서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철원군은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될 주요 내용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현장 점검 강화 ▲대국민 안전홍보 및 교육 등이다. 철원군은 훼손된 구명조끼 및 노후 표지판을 포함한 안전시설을 6월 중 정비했고, 7~9월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6~8월)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과 협력해 지역별 전담관리자를 지정하고, 매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6.25참전 국가유공자 철원군지회(회장:백순선)의 회원들이 철원군 보훈회관에서 일하다 다친 직원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을 했으며, 회원 6명이 참여하여 120만원을 직원의 병원비를 써 달라고 보훈단체연합회에 기탁했다. 철원군지회 백순선 회장은 “ 그 동안 우리 보훈단체 및 6.25참전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리에 그동안의 고마움을 적게나마 전달할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며, 직원이 수술이 잘 되어 건강하게 보훈단체와 우리 6.25참전 회원들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병 6사단(사단장: 김진성)에서는 지난 2025.6.27.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철원군에 거주하는 6.25참전국가유공자를 15명을 초정하여 부대방문행사를 가졌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6사단 군장병 후배들의 영접과, 군악대 환영연주, “수사불패 청송투혼”이 담긴 머풀러 증정식, 6.25전쟁 영상 시청, 역사관 방문 및 후배장교들과 대담회, 오찬 등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역사관을 방문해 당시 선배 전우드르이 영예스러운 과거를 한번 더 되세기며, 6.25 참전 영웅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 철원군지회 백순선 회장은 “우리 6.25참전 노병들의 최고의 환대를 75년전 전투에서 생사를 갸름하는 전쟁의 고통속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과거 500명였던 회원이 이제 40명만 남았으며, 노령으로 현재 20여명만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를 잊지 않고 부대를 초청해주신 6사단 김진성 사단장님께 철원군 6.25참전 노병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9월말까지 공유재산 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대상은 양양군 소유 군유지 13,695필지, 2,215만 7,888㎡와 건물 381동, 23만 3,933㎡으로 총 14,076건이며,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 용익물권, 유가증권 등 무형재산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적전산자료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대조하는 등 사전조사를 거쳐,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서는 현지조사를 통해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고, 필지별 운용실태를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원상복구 명령 등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관리 누락된 나대지 등은 활용방안을 적극 발굴해 토지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그리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산재 되어있는 잔여지에 대해 토지합병을 추진, 불필요한 필지 수를 감소시키며 토지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이 해양자원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도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돌기해삼의 서식 적지로 평가받는 현남면 동산리 및 인구리 연안에 양식 기반을 집중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해삼 생산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다목적 해삼 모듈 37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12월까지 체중 1.0~7.0g의 해삼종자 약 230,000마리를 해당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돌기해삼은 품질이 우수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고가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해삼 양식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해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풍부한 연안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양식 기반을 조성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해삼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교육도서관이 7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황지중학교와 함태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창의융합진로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진로교실의 주제는 ‘이 직업 어때? 우리가 몰랐던 작가라는 세계’로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작가 직업군과 창의적인 진로 영역을 소개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글을 쓰는 사람만이 작가일까?’ 이번 진로 특강에서는 수의사가 바라본 동물 캐릭터의 세계를 다룬 도서'귀여움을 뚫고 나온 친구들'의 저자이자 수의사인 황정삼 작가,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최종민 웹소설 작가,'패밀리툰'이규찬 웹툰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잘 몰랐던 작가의 다양한 삶과 직업 세계를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정미라 관장은 “단순한 직업 정보 전달을 넘어, 삶을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작가들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5일부터 4일간 운영되며 학생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여름방학특강은 △음악이랑 놀자 △시계와 달력 △스태킹컵 △디저트 레시피 등 각각 4회씩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2일 10시부터 26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원자 문헌정보과장은 “이번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독서 연계 프로그램인 '2025년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를 운영한다.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팝업북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팝업북 제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이야기 구성, 장면 스케치, 장면별 팝업 구조 만들기 등 단계별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완성한 팝업북을 발표하고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병진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유아교육원은 7월 8일, 강원유아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립하기 위한 ‘강원유아교육원발전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강원유아교육원이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조직 인력 강화 △안전한 환경 구축 △기능 보완 및 시설 이전 신축 그리고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졌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원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면접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공지능(AI) 면접시스템은 △영상·음성·표정·언어 등을 분석하여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자기주도적 면접 연습이 가능하며, 교사들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할 수 있어, 진학지도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기존에 시스템이 구축된 동해상고를 제외한 관내 5개 모든 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면접 전용 부스 설치 및 업그레이드형 시스템을 지원했으며, 2026학년도 대입 면접 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순원 교육장은 “인공지능(AI) 면접시스템 도입은 동해 지역 학생들에게 공정한 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진학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9일 오전 횡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횡성지회 등이 참여했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안전한 PM, 안전모 먼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필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에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항목을 포함시켰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10개소 지정,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준수사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인제군 정중앙휴게소 회의실에서 ‘2025년 인제군 미국 동부 특판행사 바이어 초청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오는 11월 미국 뉴욕 일대 3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푸드 바자 슈퍼마켓’의 특판행사에 참가할 제품 선정을 위한 자리로, 인제군 내 중소 제조‧유통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과 제품 컨설팅이 진행되며, 우수제품에 대한 최종 선정 및 수출 금액 협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향후 미국 동부 특판행사를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인제군 기업들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이 오는 7월 11일 7시 인제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성과 발표 및 공유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식전행사로는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로 진행되는 [인제 세바시 3인 3색] 인문학 특강은 서울대 이장희 교수(뼈 튼튼 인제 튼튼), 서울대 박재학 교수(동물실험), 우리연합의원 최현욱 원장(인제에서 의사로 살기)님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인제의 삶, 건강, 과학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제군은 총97개의 강좌를 운영해 2,278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찾아가는 문해교육, 검정고시 야간반, 경로당 프로그램, 군장병 맞춤형 교육 등 지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