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은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을 토대로 한 건강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4일 서원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둔내면 건강위원회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은 8일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고,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 중심이 되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공동체와함께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걷기 실천, 건강 프로그램 운영, 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통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안흥강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위원회 대표의 건강위원회 선언문 낭,과 건강위원회 현판 제막식 등이 이루어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건강은 개인이 아닌 마을 공동체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번 발대식으로 둔내면 주민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릉 노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2025 상반기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명교육센터의 상반기 운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반기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 및 실무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와 발명교육센터 상반기 운영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청운초 김종현 교감의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발명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2일 차에는 강원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운영 안내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한 후,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하여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명교육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졌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발명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늘(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6월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달 13일 태장2동을 시작으로 단계동과 문막읍을 연이어 방문했다. 지난달 27일 단계동을 찾은 원강수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예방 빗물받이 설치 의견을 청취한 후, 신속하게 해당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이어 이달 8일에는 문막읍 비두2리와 궁촌1리 경로당 등을 찾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원주시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사업현장, 지역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방문하는 현장마다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원주시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라며,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현장 속에서 직접 듣고 답을 찾아, 속도감 있게 민원을 해결하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 가뭄 및 폭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되는 가뭄 및 폭염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재해업무 담당자, 농어촌공사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현황 및 계획, 각 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주된 회의 내용으로는 관정은 농업인 공동 사용 요청, 이‧통장 협조로 농업인 행동 요령 전파, 농업용수원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 방법 등이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가뭄 및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남산면 방하리 일대를 새로운 수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방하리 관광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방하리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기반시설 공사와 민간투자 유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최종 조성 완료 시점은 2035년이다. ‘방하리 관광지’는 남이섬과 춘천을 직접 연결하는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변 이색 체험시설, 테마 숙박시설, 문화 골목형 상가, 플로팅 스테이지 등 차별화된 복합 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방하리에 반하리’라는 콘셉트 아래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해 연간 7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총사업비는 민간투자를 포함해 약 740억 원 규모로 515면 규모의 주차장, 15개 동의 펜션형 풀빌라, 4,900㎡ 규모의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남산면 일대는 과거 대학생들의 MT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역이다. 최근에는 강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며 관광지로서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 방하리는 이와 인접하고 남이섬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년 7월 8일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및 캐릭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은 최소 30컷 이상 완결된 이야기로 제출돼야 하며, 캐릭터는 기본 설정과 3개 이상의 응용 동작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 부문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 ‘강콘이’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4시까지며, 신청 서식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상금 88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웹툰과 캐릭터 각 부문에 대해 최우수상부터 특별상까지 차등 시상이 이뤄지며, 지역 고등학생만을 위한 특별상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수상작은 전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지원 사업(입주공간 제공,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신청 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및 캐릭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은 최소 30컷 이상 완결된 이야기로 제출되어야 하며, 캐릭터는 기본 설정과 3개 이상의 응용 동작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 부문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 ‘강콘이’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 서식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상금 88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웹툰과 캐릭터 각 부문에 대해 최우수상부터 특별상까지 차등 시상이 이루어지며, 지역 고등학생만을 위한 특별상도 포함되어 있다. 더하여 수상작은 전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지원 사업(입주공간 제공,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동부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을 위해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65세 이상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클럽 ‘기억톡톡 놀이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게임, 신체 활동, 미술 등 다양한 놀이형 인지 자극 활동과 함께, 인지기능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병행하여 제공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현재를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이달의 으뜸봉사상’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 단체로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유종성·정해옥)가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활동 실적과 내용,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 평가하여 매월 선정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창립 이후 36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홀몸 어르신 돌봄 및 정서 교류 활동 ▲지역 공동체 시설 정비 및 이동 목욕 봉사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정기적인 자원봉사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일관된 지역사회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28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를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28개(온비드 기준 25개 물건: 개별 점포 22개 합병점포 3개)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 입찰 방식이며, 7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 경쟁으로 이루어진다.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029년 9월 29일 까지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경감 조치에 의거, 2027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전기ㆍ가스ㆍ상하수도 개별 사용료, TV수신료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및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 벽탄초등학교와 반야유치원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정선 아우라지 글램핑장에서 ‘2025 이음교육 가족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전이를 지원하는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이 속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다. 정선 지역 벽탄초와 반야유치원 소속 17가족, 약 70여 명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공동체 유대감 형성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소개를 시작으로 요리 경연대회, 부모님 발 씻기 세족식, 야외 영화 관람, 보물찾기 등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협력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나눴다. 벽탄초 장연주 교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가정이 하나 되어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의 현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음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교육감 공약 이행 실적을 7월 8일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전체 최종 목표 대비 90.3%, 2025년도 목표 대비 89.5%를 달성했으며, 이번 평가는 연도 중간 단계인 만큼 연말에는 2025년 목표는 물론 전체 최종 목표 이행률이 93%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3년간 공약 추진을 위해 총 1조 7,269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임기 내에는 총 2조 3,0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약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학교 신청률 96.65%로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중등학교의 「스공학」(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이어 초등학교에서는 수리력과 문해력 중심의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을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형 마이스터학과(교)를 신설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성교육 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적극적인 군사규제 개선을 추진, 지난 3월, 15년 만에 최대 규모로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이 북상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도내 접경지역의 군사규제 해제 및 완화를 위한 2025년 군사규제 개선안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공식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해 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지사가 군사규제 개선안을 국방부에 직접 제출할 수 있게 된 이후 추진되는 두 번째 사례로, 도는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개발 등 지역개발이 시급한 약 16.14㎢(축구장 약 2,260면 규모) 접경지역의 군사규제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도는 지난해'강원특별법'의 군사특례를 첫 활용하여 민통선 북상, 행위 및 고도제한 완화 등 12.98㎢(축구장 1,818면 규모)의 군사규제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규제피해비용 감소, 관광객 증가 등 연간 2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 바 있다. 도내 군사규제구역은 접경지역 7개 시군* 중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5개 군에 집중되어 있다. 5개 군의 군사규제구역 총 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8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입법과제 소관 실국장이 참석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관련 부처 협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신중검토 과제의 법안 반영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회의에서 “2023년도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작년에는 법을 시행하면서 개정은 잠시 쉬어가는 한 해였다”며, “새 정부에서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올해는 3차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이어 “이탈리아 남티롤은 지방세의 90%를 지역의 세입으로 하고 입법권까지 보유한 분권의 모범 지역”이라며 “지난 주 해외 출장에서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19개) ▲주민 체감형 규제 개선(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