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으로부터 알타리김치 150상자와 석박지 280상자(약 3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알타리김치와 석박지는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수 담근 것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석 원장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수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2021년부터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4분기 게임제공업소 93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게임제공업소의 위반 사항을 지도하는 동시에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특히 특별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경찰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게임제공업소 시설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여부 등이며, 특히 △환전행위 △무등록 영업 등 위반 사항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시설 이용을 위해 경찰과 주기적인 유통관련업소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업소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법령 준수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유통관련업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관내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총 6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성남시청소년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청소년의 생활․정서․관계․사회참여 전반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3.7%이다. 가족·친구 관계 만족도는 높지만, 미래·외모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조사 결과, 일상생활만족도는 8.15점(10점 만점)으로 전국 청소년실태조사(7.46점)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족(8.8점)과 친구관계(8.4점)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나의 미래(7.3점)와 나의 외모(7.1점)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수면 부족·스트레스·위험 신호 다수...상담 접근성은 낮아 건강 관련 문항에서는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40.8%, 특히 고등학생은 61.1%에 달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면 부족이 심화됐다. 최근 1년간의 경험을 보면,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91.8%)는 긍정적이었으나, 일상 스트레스(75.9%), SNS 스트레스(24.6%), 가출 생각(19.3%), 자살 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화도읍 소재 가구전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한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가구전시장 내부 전기가 갑자기 차단되자 관계인이 외부를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우측 외벽 계량기함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관계인은 즉시 인근 관계자의 신고와 함께 비치된 소화기 4대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초기 진압을 실시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계량기함 일부가 소실된 상태였으나, 관계인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불길이 내부로 확산되는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도 외벽 그을림과 계량기함 일부 소실 등 경미한 수준이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는 “이번 사례가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단인 만큼 모든 가정과 사업장에서 반드시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광암동 소재 탑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학년 교과과정 ‘우리 모두의 지구’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유용미생물(EM)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메모리 게임과 EM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학생 대상 EM 환경교육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6일 관내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보호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경로당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유행하는 호흡기 및 수인성 감염병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서 유행주의보가 발령됐고, 유행 규모도 전년 대비 약14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감염 시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동절기에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도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수칙 실천이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안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환경위생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층은 감염병에 노출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높다”라며 “예방접종과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그림책 읽는 목요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교육기관 어린이들이 매주 목요일 종합운동장 내 지혜의 등대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그림책 구연동화를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에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한 책 읽기 활동을 넘어, 생동감 있는 구연동화와 도서관 이용 안내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36일간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벽화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8통 일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근처의 노후 주택 벽면에 벽화를 조성해 삭막한 이미지를 밝고 활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재학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산책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중앙동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밑반찬 나눔사업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마음에 위로까지 전하고 있다”라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김장 행사, 국수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관내 보건·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5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체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사례 관리, 쉼터 운영 등 지역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치매관리의 질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맛있는 상상 요리교실’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 재료를 다루는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 유부초밥과 생과일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케이크에 예쁜 과일을 올려서 꾸미는게 너무 재밌었다”며 “집에 가져가서 가족이랑 같이 먹을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아이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고강도 업무와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2025년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 증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는 전문 강사가 업무 특성상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고위험 직군인 근골격계 부담 작업 종사자, 야간업무 종사자 등 총 7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정보전달을 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이 아니라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근육이완 스트레칭요법 ▲심리 안정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훈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의 법규나 이론 설명의 교육을 넘어 심신안정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체감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폭설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는 2026년 3월15일까지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철저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기능별 임무 정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확충 ▲비상근무 체계 고도화 등 종합적인 대비 태세를 구축해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제설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열선 설치 범위를 기존 8개 노선에서 13개 노선으로 5개 노선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방축고가교 내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저장탱크를 기존 2만L에서 4만L로 증설해 적설·결빙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4개 동 급경사지에 ‘이동형 원격 제설시스템’ 17대를 신규 도입하여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행로·마을안길 등 후속 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제설 장비 7대를 새로 도입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미래 사회 지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28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고3 청소년 2,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인천 청소년 성장 MIND UP'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친 수험 생활을 보낸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동기를 부여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변화의 출발선 앞에 선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했다. 또한 가천길재단 이길여 총재의 영상 축사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고 학생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포부를 다지는 ‘사회진출 응원 퍼포먼스’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밝혔다. 특별강연에서는 자기관리 앱 ‘마이루틴’개발자 옥민송 대표가 ‘하루 5분으로 단단한 나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옥 대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을 위한 힐링 공연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6일부터 27일까지 강화지역 내가·명신·하점초병설유치원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인천문화재단·국립생물자원관이 협업한 문화예술교육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취약지역의 유아들에게 생태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 기관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주 1회씩 4회에 걸쳐 생태 환경 관찰, 프레임을 활용한 도형 활동, 움직임 조각보로 표현하는 창작활동 등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지역 생태에 관심을 갖고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됐다”며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개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인천 섬 지역 등 문화적 취약 지역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