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별도 4대 폭력예방 교육 의무화’에 따라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빙해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성인지 기반의 폭력 예방 인식 강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전략 등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관리자로서의 판단력·대응능력 제고 △폭력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 강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역량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4대 폭력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먼저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 간부 여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내면에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총 120명으로 지난 9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음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고르게 학생을 선발했으며, 수학과 과학 분야별로 각 60명씩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POSTECH 김진택 교수의 'AI 생태계와 지속가능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상과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희망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관 일원 주차장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의 절임 배추와 양념을 구입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재활원과 충북육아원 등 두 곳에 7박스씩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김장 작업을 함께하며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충북 교육 가족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따뜻한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해 김치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은 21일 보은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주간(11. 19. ~ 11. 25.)을 맞아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행복한 보은,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군청 주민행복과, 보은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군가족센터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퀴즈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 안에 묻혀 있는 사적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적 과제라는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군민들이 주변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은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21일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속리산을 찾은 등산객과 탐방객에게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탐방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입산 시 화기 취급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리숲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해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자연 훼손 최소화에 힘썼다. 군은 가을철이 강수량 감소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라며, 등산객과 방문객의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군은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진화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1일 강내면에 위치한 우농RPC를 방문해 일반 건조벼(알찬미, 참드림)에 대한 작황상태를 살펴보고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의장은 올해 벼 작황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수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현기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농민들이 힘써 일궈낸 귀한 결실이 제대로 보장받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가 올 한해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정부예산 확보와 산업 인프라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신산업 육성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주는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구축 ▲충북 RISE사업 ▲글로컬랩 등 10개 사업에서 총 8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신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충주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신산업 제1연구단지(66,116㎡)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연구기관·기업·대학 간 융합 협력 환경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다. 특히, 미래차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와 XR센터는 이미 준공돼 정상 운영 중이며, 충주지식산업센터는 12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가 착공 단계에 들어서 2026년 완공 시 충주의 신산업 기반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수소)·바이오헬스·모빌리티·첨단소재·디지털·AI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천군의회는 21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임정열·김성우·김기복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의원 연구단체 운영의 투명성 강화, 출산·돌봄·소비자 보호 등 복지 기반 확충, 농업재해 예방, 도서관 서비스 혁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민간위원의 수당 및 여비 지급 근거를 명확히 하여, 의원 연구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임 의원이 함께 발의한 '진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출산가정을 전면 지원하고, 신청기간을 출산 후 60일로 연장하며,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명확히 규정해 실질적인 출산 지원제도로 개선했다.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행복 나눔의 집 설치 및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천군의회는 21일에 열린 제33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도입과 교육 강화를 통한 행정 역량 제고 방안, 그리고 진천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제안을 다뤘다. 먼저,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AI 도입 및 활용 교육 강화’를 주제로 발언하며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 도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의 ‘전국민 AI 일상화 실행계획’과 서울시 ‘서울톡’ 의 사례를 들며, 진천군도 AI 활용 기반을 갖추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AI 행정지원 시스템의 단계적 도입 △AI 윤리·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공직자 및 군민 대상 AI 활용 교육 강화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공직자들이 문서작성, 예산분석, 민원응대 등 행정 전 과정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 고령층 등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AI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천군의회는 제333회 진천군의회(2025년도 제2차) 정례회를 11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26년도 예산안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회의 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강선 의원은 파크골프장 시설의 단계적 확충, 안전관리 체계 구축, 대회 유치 등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김기복 의원은 AI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AI 윤리 및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공직자 및 군민 대상 AI 활용 교육 확대가 진천군의 AI 시대 선도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정열 의원이 입법·정책개발 연구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진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산모·신생아 지원 확대를 위한 '진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성우 의원이 주거약자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진천군 행복 나눔의 집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건전한 소비생활 보장을 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직접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은 총 22개 기관이며 시도분야에서는 최우수 2개(충북, 전북 : 특교세 1억원), 우수 7개 기관(특교세 5천만원), 시군구 분야에서는 최우수 3개(특교세 5천만원), 우수 10개 기관(특교세 3천만원)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접일자리사업의 △채용목표 증가율 △집행액목표 증가율 △채용인원 목표달성도 △집행액목표 달성도 △우수사례 등이 고려됐다. 지금까지 충북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도시농부 등 다양한 혁신 일자리 시책으로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지자체 일자리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박은숙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사업을 제외한 시도 자체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단기 성과를 넘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도민의 사회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21일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일하는 기쁨’ 사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근로자 50여 명을 비롯하여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시행 9개월 차를 맞이하는 ‘일하는 기쁨’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그간의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참여기업과 유관기관이 자리를 옮겨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공 및 확산의 핵심 요소인 ‘일감 발굴’의 효과적인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사업 참여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하여 ‘AI로 만드는 나만의 콘텐츠 머니 파이프라인’이라는 주제로 서정은 충북AI미디어센터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 ‘일하는 기쁨’이 도민 모두의 기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장시간 근로가 어려운 여성과 청년들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남대관리사업소와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대청호 권역의 자연생태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청남대 야생동물 서식 환경 합동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남대에 따르면 합동조사는 올해 11월부터 1년간 청남대 내 잦은 야생동물 출몰이 예상되는 10개 지점에서 청남대에 서식하는 수달, 하늘다람쥐 등 야생동물의 종류를 비롯해 활동 패턴, 출현 빈도 및 서식 분포 등을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양 기관은 상호 활동 지원 및 환경보전 연구 공동 수행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부터는 청남대 가을축제 기간 상호 기관의 홍보 및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합동조사는 그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후속 협력사업으로 청남대 일원의 생물다양성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장기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청남대는 설명했다. 향후 수집된 자료는 대청호 생태계와 청남대 생물종의 분포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청남대의 환경관리 정책 수립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11월 21일 오전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를 개최하고 특별사법경찰의 실무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충북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변화된 법·제도 환경 속에서 특사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연찬회의 핵심 주제인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수사실무 강의에서 법령·판례 동향과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사례 분석 교육도 동시에 진행되며, 실무 중심 교육뿐 아니라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MBTI 성격유형 기반 소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수사 실무 능력뿐 아니라 조직내 소통과 협업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미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현재 식품, 환경, 원산지, 소방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20여개 분야에 총 600여명의 특별사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11월 21일 도 및 시·군 공시지가업무 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시지가업무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실무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시가격 검증지원 시범사업 도입에 따른 새로운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추진방향 교육, 공시지가 업무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에 대한 실무 중심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에서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지가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사항과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위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루어 졌다. 충북도 강창식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체계를 한층 발전시켜 도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공시지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