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 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를 위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교육감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등 지원 사항을 약속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설계 및 평가를 일반 학교에서도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지역대학의 우수 자원 활용을 통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2월까지 '친구사랑 3운동' AI창작 캠페인송 제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고운 말씨 사용하기, 바른 예의 실천하기, 따뜻한 소통 나누기를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으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활동 중심의 '친구사랑 3운동'을 전개하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건전한 또래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사 연수, 학생 캠페인송 만들기, 캠페인송 가사집 제작으로 진행된다. 교사 연수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4회기에 걸쳐 글을 가사로 바꾸기, 가사에 제작 의도(멜로디, 화성, 리듬과 템포, 구조와 형식, 기타 요소 등)를 살려 AI활용 캠페인송 제작하기, 캠페인송을 QR코드로 제작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송 제작은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 학생 개개인의 친구 이야기를 AI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래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렇게 만들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4일 오후 시청에서 '2025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열고 장애인의 취업‧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 400명을 비롯해 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38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약 30명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 멘토링이 운영됐고, 직업상담·노무상담·메이크업·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체험관, 취업 관련 정보제공,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구직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는 구직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마지막 자치구 방문 행사로 4일 동구를 찾아 구민 4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동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박희조 청장이 건의한‘효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효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변 상가로 인해 주차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한 곳임을 알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조속히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이 사업은 동구 뿐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를 위한 미래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공공복합형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대전천 보행교 개량사업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 ▲흥진한터 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소방본부는 4일 본부장실에서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성수 교수에게 소방청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는 구급지도의사로서 구급대원에 대한 의료 지도와 시민 응급의료 상담 등 헌신적인 활동으로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다. 김문용 본부장은 “박성수 교수님께서 현장 구급대원들에게 든든한 의료적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구급지도의사의 전문성과 헌신이 현장응급의료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기반”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정·박재희)가 4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과 치매 예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종촌동 지사협은 어르신 20명,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칫솔질법, 불소 사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 뒤 치매 예방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만들기를 진행하며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서울 민주화운동기념관·전태일기념관에서 ‘학생과 함께 걷는 민주주의 길‘탐방형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중·고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던 이론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탐방은 ‘권리를 알고, 연대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형성된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오늘날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성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1부 ‘전태일의 삶과 노동인권의 의미’ ▲2부 ‘민주주의의 이해 특강’· ‘추적 90분 그곳이 알고 싶다’(민주화운동기념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전태일 열사‘의 삶을 돌아보고, 노동 인권을 주제로 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 인권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는 ‘민주주의 이해’ 특강과 전시 관람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마음 건강 인식을 넓혔다. 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당사자의 문화·예술 활동 장려를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이 함께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합창대회 대상팀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더스 합창단’과 대전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SUN2014 밴드’가 문을 열었다. 이어 ‘제5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돼 창작으로 마음을 표현한 참가자들에게 축하가 이어졌다. 올해 공모 주제는 ‘10월의 선물: 고맙다, 나야’로, 시·수필·그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수상작 전시와 굿즈(goods)존, 캠페인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음을 돌보는 일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4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 장애인복지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시설 종사자, 시의원,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사회서비스원 정덕진 연구원은 천안시 장애인복지 현황과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유형별 복지서비스 격차 해소,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 강화,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5년간(2026~2030년) 천안시 장애인복지의 방향성을 제시할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가 대전형 장애인 인권증진 조례 입법을 위해 전국 장애인 인권증진 관련 조례를 분석 비교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주재로 '대전광역시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 입법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현행 대전시의 장애인 관련 조례를 점검하고, 인권보장 중심의 입법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황인헌 행복한우리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전국 장애인 인권증진 관련 조례 분석 및 대전광역시 입법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와 224개 기초자치단체의 장애인 관련 조례를△생활안정 △인권보장 △편의증진 △자립생활 △고용안정 △인식개선 △여가문화 △취약계층지원△보조기기 △행정인프라 △의료지원 △정보접근 등 12개 영역별로 분석하고, 대전시 조례의 보완사항을 진단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4일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추진됐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와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정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사항 ▲중대재해 사례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안내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사항을 함께 다루어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5월에는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1월 3일 오후 ‘서부 중학교 7지구(구즉동·전민동·관평동)’ 및 ‘서부 초등학교 5지구(구즉동·전민동·관평동)’ 운영위원장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교육정책과 예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운영위원장들은 현장 의견 청취의 자리를 마련해준 이금선 교육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학교별로 화장실·급식실·외부창호 등 노후 교육환경 개선요청을 비롯해 중학교 과밀 우려와 교권 보호, 교복 구매 관련 사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금선 위원장은 각 학교별 현안사항을 청취 후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장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제9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7팀, 중등 9팀, 지역 밴드 1팀 등 총 17팀 150명이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만의 특별한 예술교육 축제였다. 학생들은 락·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 오른 모든 학생은 이번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서로 다른 악기와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듯, 학생들은 연습과 협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며, 예술로 마음의 결을 가꿔 나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밴드부뿐만 아니라 동부 관내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의 장을 열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지역사회에는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학생 한 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과 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피해 자녀의 고립·불안, 학업 중단 등 복합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사례별 맞춤형 지원과 기관별 역할 분담, 연계 절차를 점검했다. 구는 실질적 보호·치유와 일상 회복을 위해 초기 개입부터 지속 관리, 사후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 내 복합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보령시에 위치한 미옥서원에서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와인북콘서트 ▲오서산 산책 ▲숲속서점 관람 등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어요. 많은 위로와 치유를 얻고 갑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한 여유로운 활동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 정서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년에는 힐링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은 ‘마음이 머무는 숲, 생각이 쉬어가는 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쉼이 필요한 종사자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