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오송생명과학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초까지 진행한 ‘활력 UP! 은빛댄스’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사람이 줄 맞춰 춤을 추는 라인댄스를 통해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걷기 운동을 유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 15명이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진행한 첫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다음 프로그램은 실버에어로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는 치매, 모자보건, 예방접종 사업과 운동실 이용을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더 많이 발걸음 하시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등록 신청서 작성예시를 QR코드에 수록해 제작하고 이를 민원인이 보기 편하도록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작성예시 종류는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 저당권 설정등록, 지방세 감면 신청서 등 15종이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청서 작성예시를 간편하게 보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인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작성돼있어 복잡한 항목에 대한 설명 듣기 위해 민원인이 대기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민원창구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께 다양하고 편리한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차량등록사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외국인 어울림 프로젝트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미용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이주민 학부모와 그 자녀의 학교 교사들이 한 교실에서 함께 가위를 들고 커트 기술을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명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부모 5명과 해당 학교 교사 5명이 참여해 약 3개월간 함께했다. 봉명초등학교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다문화학교로 전체 학생 607명 중 약 292명(48%)이 이주 배경 학생이다. 특히, 봉명동은 ‘청주 속의 중앙아시아’라고 불릴 정도로 러시아·중앙아시아권의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프로그램은 OT와 커트 이론, 섹션 실습(전대각, 후대각, 사선, 버티컬)을 시작으로, 롱·미디엄·보브 스타일, 리프트, 가르마, 리젠트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커트 기술까지 실습 위주로 총 12회 진행됐다. 한 학습자는 “아이를 가르치던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듣고 웃으며 연습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며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벽이 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청주시와 청주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청주시 홍보관(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뷰티콜라겐과 ㈜뷰니크가 함께한다. 뷰티콜라겐은 지난 20여년간 주름 개선, 미백,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질환 개선에 이르기까지, 피부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천연 소재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Innovating Collagen, 콜라겐에 혁신을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자사 브랜드 ROA(로아)를 통해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의 피부 재생과 회복을 실현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일상 속 전문가 수준의 피부 루틴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뷰니크는 2004년부터 자연유래 천연 바이오에너지원료를 연구 개발해 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두 보건소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점 추진 사업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4개 보건소는 2023년 사업에 공모해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자로 등록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구분해 맞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한다.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각각 570명씩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사회 65세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교장 향토사 바로알기’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향토사 교육의 저변 확대와 교원의 지역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충북 북부권 교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문화유적으로 살펴본 제철기술의 중심지 충주’로, 우리 지역의 산업사와 문화사를 함께 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강연은 국립중원문화연구소 어창선 학예연구관이 맡아, 충주의 제철 유적과 산업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맥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강연은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 교사들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문화 수업의 실마리를 얻었다", "충주의 정체성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교원 대상 지역사 및 향토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교육의 뿌리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교직원) 99명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이해와 지원 방법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연수는 1회차, 2회차로 나뉘어 현장 밀착형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의 정서발달 특성 이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지원하는 실제적인 관찰과 대응 전략, 그리고 교사와 영유아 간 민감한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법 등 영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 및 생활지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을 높여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청주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동받을 때가 많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시는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센터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여러분께서 더 편리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자원순환도시 청주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다회용컵이 사용돼 자원봉사의 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시민안전보험 안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석원 시 재난대응과장, 임성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6월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가스사고 상해 사망’과 ‘가스사고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함에 따라, 가스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 혜택을 신속히 안내받고 청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시는 시민안전보험 홍보자료 및 관련 정보를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에 제공하고,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피해 시민의 정보를 시에 제공해 시가 피해 시민에게 재차 안내 및 청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하 본부가 지자체와 시민안전보험 안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충북본부가 처음이다. 향후 가스사고 피해 시민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와 관련한 문제를 OX 형식, 객관식, 주관식, 서바이벌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 문제도 출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경직된 청렴 교육과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원 개개인이 능동적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이고, 조직 전반에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은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괴산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강의 형식을 탈피해 뮤지컬 공연 ‘맛자랑 양심자랑’을 통해 식품위생에 대한 주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위생등급제에 참여한 영업주들의 장기자랑을 중심으로 식품용 조리기구 사용, 위생적 배달문화 정착,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내용을 코믹한 연기와 위트 있는 대사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청결한 위생 환경,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야 괴산이 음식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위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옥수수 신품종인‘찰옥5호’의 유통 확대와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를 포함한 중부지역에서 재배 중인‘찰옥5호’의 품질 특성과 시장성, 도매시장 유통 확대를 위한 품질 기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옥수수 재배 농가, 도매시장 경매사, 연구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찰옥5호의 재배 특성과 연구 경과 ▲도매시장 품질 기준 ▲유통·거래 활성화 방안 ▲현장 재배포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매시장 유통 과정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에 대한 실질적 점검과 함께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찰옥5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흰찰옥수수 품종으로, 기존 ‘미백2호’ 대비 이삭 끝달림률이 98%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쫀득한 찰기 덕분에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적인 재배 적응성도 우수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과 4일, 1박 2일간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및 소노벨단양에서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경찰청 합동 학교폭력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 간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학교폭력 위기 학생 및 중대한 학교폭력 발생 학교 현장에 대한 밀착 지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충북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충북경찰청 김용원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한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95명이 참여했다. ▲백두리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특강-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및 우수사례 공유 ▲정아름 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변호사 특강-학교폭력 발생 추세 및 최신 판례 안내 등이 진행된 후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업무 협력 논의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업무에 힘쓰는 충북경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3일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여성 리더십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리더십 교육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400여 명과 충주시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식전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농가주부회원간 소통을 강화하며 단합을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배우며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탁영애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 생활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추진한 행사로, 회원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농가주부회원들이 충주농업 발전을 위해 선두에 나서서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수 농정과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각 읍면동에서 기탁과 후원 등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