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종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양양)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25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 위기, 남획, 어장환경 악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에 선제 대응하고,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수산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정됐으며, △도지사 및공동체의 책무 △실천계획 수립ㆍ시행 △공동체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진종호 의원은 “수산자원을 공공의 자산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행정 지원과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가 함께 가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수산자원을 보전하고, 어업 경영 안정과 어촌 활력 제고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제3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양을 사랑하는 인제 사람들’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1층 필로티 전시실에서 ‘야생의 증언 – 울타리(철조망)에 갇힌 산양(천연기념물 제217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16~17일 국회에서 열린 산양 사진전 ‘야생의 증언’의 후속 사진전으로, 당시 전시한 작품 외에도 인제 주민들이 산양 보호 활동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과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의 사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사진의 대부분은 인제군 주민들이 2023~2024년 겨울 폭설·한파, ASF 울타리 설치로 인한 서식지 파편화 등의 영향으로 민가나 도로변에 내려온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먹이 공급 활동을 하며 기록한 장면들이다. ‘산양을 사랑하는 인제 사람들’은 당시 활동을 계기로 인제군 내 여러 사회단체가 모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양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산양의 절규를 표현했고, 그 절규에 답하는 ‘산양을 사랑하는 인제 사람들’의 약속을 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 내 보안등 전기요금이 입주민 관리비에 포함돼 있어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88개 공동주택 단지 2,758세대다. 보안등 전용계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은 전기요금을 100% 지원하고, 전용계량기가 없는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제공하는 전기요금 단가표 기준의 월 최저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 대표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안등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시설이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곳도 있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관리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이 아동돌봄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며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설악산배움터’는 이전을 통해 시설을 확대 운영중이다. 정원은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릴 예정이며, 현재는 35명으로 먼저 증원해 운영 중이다. 새 공간은 학습‧정서‧놀이 공간을 분리해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제지역아동센터’도 꾸준한 유지보수를 통해 지역 돌봄 기능을 지속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쉼‧학습‧취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6개 읍‧면에서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북면점은 2025년 10월 실내 구조 재정비를 마치고 학습전용 공간을 추가했으며, 활동공간 확장과 함께 정원을 20명에서 28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화점은 노후 야외 데크를 정비해 실외활동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기린점은 12월 중 도배‧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임산물과 가공식품, 공예·공산품, 체험형 관광상품 등 양양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 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상품 등록과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관광·서비스(숙박권·입장권·체험권) 등이다. 답례품 가격은 최저 1만 원부터 최고 600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군청 2층 자치행정담당관 자치행정팀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양양군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농업경영인 철원군연합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김장김치 5kg, 50통(총 1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철원군지역자활센터“행복한 도시락”사업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한도시락 사업단은 평소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도시락과 함께 기탁받은 김장김치도 함께 전달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 밥상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재순 회장은“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고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한국농업경영인 철원군연합회에 감사드리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이달 30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전액 사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지류형 철원사랑상품권을 제외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 내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1차 지급률 99.3%, 2차 지급률 97.6%를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율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 23일 기준 사용률은 1차 98.4%, 2차 94.8%로 대부분 소진 단계에 근접하고 있으며, 철원군은 전액 소진 달성을 목표로 사용 마감일까지 홍보와 안내를 집중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철원군 관내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농협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 유흥 및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1월 24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급식 지원 예산 축소와 지역산 과일 급식 지원 단가의 미조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엄기호 의원은 먼저 “2025년 1,046억 6,820만원이던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예산이 2026년 1,029억 222만원으로 약 17억 6,598만원 감액된 것을 확인했다”며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감액이라 하더라도, 급식 품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 식재료지원은 1인당 단가를 490원에서 510원으로 인상했지만, 지역산 과일 급식지원 단가는 여전히 130원으로 동결되어 있다”며 “물가 상승과 생산비 증가를 감안하면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공급 확대를 위해 단가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엄기호 의원은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가 상생이라는 정책의 본래 목표를 위해서라도, 예산과 지원 기준이 현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며 “지역 농가와 학생 모두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태백1)이 24일 경제국에 대한 2026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강원도 전체 예산 증가 흐름과 반대로 경제국 예산은 감액 편성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5,672억 원이 증가(7.3%)하여 8조 3,731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나, 경제국 예산은 63억 원 가량 감소한 1,099억 원으로 경제국 내 5개 과 중 3개 과의 예산이 줄었다. 이 의원은 “민생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제 관련 예산이 줄어든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도 예산이 확대된 가운데 경제국 예산만 역행한 이유가 명확히 설명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경제국 기업지원과의 예산은 2025년 314억 원에서 262억 원으로 52억 원 가량 감소해(△16.63%) 경제국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액됐고, 소상공인과가 그 다음으로 28억 원 가량(△8.87%) 감액됐다. 이 의원은 “도민 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12일에 올해 마지막 ‘2025년 자살 유족 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정기 모임으로, ‘얘기함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센터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 유족 모임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뒤 겪게 되는 상실과 고통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다.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동료, 친인척 등 자살로 인한 사별을 겪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별과 달리 죄책감, 분노,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유족 모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모임이 유족들이 서로의 상실을 이해하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유족 모임 외에도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환경·경제적 지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