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8일 사북공공도서관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어르신 장수사진 및 추억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헤어·메이크업 봉사자와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소속 사진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사북공공도서관 어르신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특히 어르신들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반영해 해당 프로그램을 정선군 9개 읍면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는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순회형으로 운영됨에 따라 올해는 정선 포함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상시 체험 및 교육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구성은 과학 공연 프로그램과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12일~13일의 경우 정선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진행되는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공연은 이달 12일(과학마술)과 13일(과학연극) 이틀간 실시하며,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과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시운영 프로그램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과 같은 4차산업 체험활동과 더불어 실외에는 미디어 콘텐츠 등이 탑재된 이동 과학 차량(싸이 휠)을 통해 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정선읍 봉양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선역 앞 국도 59호선 정선3교 개통과 연계한 회전교차로 및 다이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봉양오거리는 도로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렵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지난달 6월17일 공사에 착수했다. 군은 정선읍 봉양리 34-11번지 일원에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1차로형 회전교차로를 조성하고, 220m 길이의 접속도로를 정비하며,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봉양오거리 교차로는 정선군청과 정선역을 중심으로 차량 이동량이 많은 곳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조성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천군이 이달부터 유료 공영 주차장 요금체계를 개편해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2일 공고를 통해 변경된 요금체계를 안내하고 있다. 변경된 요금체계가 적용되는 공영 주차장은 노상과 노외(선등거리 주차타워, 산천어 주차타워, 산림조합 앞, 북한강 횟집 앞, 만복슈퍼 뒤편) 주차장이다. 우선 노외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1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졌다. 3시간 이후부터는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노외 주차장의 1일 정기권은 폐지됐고, 노상 주차장의 1일 주차권은 기존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됐다. 공영 주차장 이용료 면제 감면 대상은 크게 늘었다. 면제 대상은 공무수행 차량을 비롯해 성실·유공 납세자의 자동차, 군 주관 행사 도는 공익 공공목적 자동차 등이다. 감면 대상은 장애인, 민주화 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경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국가보훈대상자, 저공해 자동차, 병역명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문순 화천군수가 올해도 변함없이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대에 올랐다. 최 군수는 지난 8일 밤, 화천산 농산물 최대 유통 시장인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홍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최 군수는 지난 2014년 초선 취임 이후 3선째인 지금까지, 매년 여름철 애호박과 오이 집중 출하기에 맞춰 가락동 현장 세일즈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민연홍 NH농협은행 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오흥선 간동농협 조합장, 주재근 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협과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화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오이와 애호박의 대량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지 대형 청과업체 대표, 경매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매가격 동향과 유통 상황까지 점검했다. 또 화천산 농산물 뿐 아니라, 다른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포장 상태, 신선도까지 꼼꼼히 살폈다. 빔 10시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경매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최문순 군수는 “우리 화천군 농업인들의 명령을 받아 이곳 가락동까지 찾아 왔다”며 “체감온도 4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보행교통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보행교통 지킴이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구성됐으며, 매월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의료원사거리, 늘품사거리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원주시의 보행교통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보행교통 지킴이는 (사)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원교통봉사대, 안전추진회 등 5개 교통 봉사단체 회원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지난 임기 동안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한 6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주요 교차로에서 총 19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교통 지킴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 속초』콘서트가 7월 26일 오후 6시 속초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에서 열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목표로 속초시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싸이흠뻑쇼는 속초를 여름철 동해안 대표적 관광지로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환경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4 싸이흠뻑쇼 당시 공연 스태프들이 설악동 일대에 체류하며 약 1,5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약 300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또한 관광객 약 2만 명이 속초 해변과 주요 관광지를 찾아 활기를 띠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7월 10일 오후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강원의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강경수 연사(구범AI 대표)를 초청해 ‘AI시대, 리더십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2년 ‘새로운 강원을 여는 포럼’이라는 테마로 강원아카데미를 기획, G1방송-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강원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강원의정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여 의정활동에 더욱 유익한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시성 의장은 “좋은 리더들이 빠르고 쉽게 답을 주는 AI와는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적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8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예결특위를 개회하고, 제11대 후반기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제4기 예결특위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3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다. 위원장에는 최승순 의원(강릉5,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이, 부위원장에는 박관희 의원(춘천1,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이 선출되어,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최승순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도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타당성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재정 운용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관희 의원 또한, “재정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책임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 여행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고, 농촌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여행 상품이 소개됐다.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평창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가 ‘우수 활동 홍보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평창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이 수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수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의 창의적인 농촌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와 도농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평창그린투어 사업단은 지난 7월 7일 농촌 관광정책의 발전과 창의적 관광사업 도입을 위하여 아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성수 소장을 비롯해 이용하 군 농정과장,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단장 등 6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아산시에서는 김정규 아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명렬 아산시 농식품유통과장, 이규정 아산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과 아산시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농촌관광 사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아산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급변하는 관광 최신 경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평창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평창군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풍수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 활동 후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지역 작업 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안과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고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장마․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5,881건, 5,071ha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 건수는 전년도 5,888건에 비해 7건 줄고, 접수 면적은 전년도 5,142ha에 비해 71ha가 감소했다. 향후 평창군은 접수된 직불금 신청 건에 대해 검증 시스템을 통해 신청 정보의 정합성을 확인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16개 항목의 준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신청자,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관외 경작자 등을 중심으로 실경작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이러한 확인 및 점검을 거쳐 오는 10월 중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 인상되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가 농업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직불제의 취지에 따라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올여름 장마가 종료되고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특별지시 사항을 8일 관련 부서와 각 읍면에 전달했다. 이번 지시는 온열 질환에 특히 취약한 3대 계층인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등 논밭 근로자 ▲고령층 독거노인 등을 중점 보호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 부서와 지역 사회가 연계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평창군은 이번 지시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 건강 확인 △생활지원사 담당 어르신 대상 폭염 교육 △노인 일자리 참여자 온열 질환 예방 교육 △건설공사장 지도점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 이장단, 자율방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민관 합동 폭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진로 체험 ‘특종 ON-Air 캠프’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조선일보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평창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7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이번 캠프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에듀조선과 협력하여 기획됐으며, 신문·방송 기획 및 제작, 방송 스튜디오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현직 언론인의 실습 지도와 함께 TV조선 보도본부 관람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실제 미디어 현장을 경험하며 자기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