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군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0일 파로호와 소양호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8만4천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며, 3cm 이상으로 자란 쏘가리 치어 8만4천 마리를 소양호와 파로호에 각각 4만2천 마리씩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 배스나 블루길과 같은 생태계 교란 어종을 잡아먹는 유일한 토속 어종으로, 자연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에 방류되는 쏘가리 치어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량종으로 방류 후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쏘가리 자원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증식은 물론 사라져가는 수산종자 보존과 자연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2011년부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660만 마리의 치어 및 치패를 방류하여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군은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종을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3천만 원 증액한 총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에는 대농갱이 5만 마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인 황경식(78)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소장 중인 고미술 작품 210점을 8일 양구군에 기증했다. 군은 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 작품 중에는 대한민국민화전통문화재 제1호 송규태 작가가 제작한 책가도 8폭병, 조선말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우향(雨香) 또는 우형(雨馨) 임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우향신선도 10폭병 등이 있다. 황 교수는 “군민들이 고미술에 가깝게 접근하고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증으로 지역 문화 자산 확충과 함께 고미술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경식 이사장(78)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50세 이후부터 약 25년간 고미술품을 꾸준히 수집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군이 10일과 15일 문예회관에서 관내 교육 관계자들과 ‘2025년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는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10일에는 중·고등교육, 15일에는 초등교육으로 나눠 올해 교육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 및 토론을 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청소년 교육·문화 택시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장학회 운영 등 관련 교육정책과 교육캠퍼스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다문화 가족 조음(발음) 능력 향상 교실,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교육 캠프 운영, 군장병 선생님과의 ‘예체능 재능 나눔 아카데미’, 양구군립도서관 건립,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 사업 등 신규사업을 공유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각 맞춤형 교육정책으로 각 사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청년센터가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 ‘삼척 청년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내가 사랑한 삼척의 순간’ ▲‘삼척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여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10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 원), 우수상 3편(각 30만 원), 장려상 10편(각 10만 원) 등 총 16편의 작품에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11월 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지역 도서관, 학교 등에 배포되며, 온라인에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7월 8일 축하 화분 100여 개를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하반기 인사에서 승진·전보 등으로 축하 화분을 받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축하 화분 기부 릴레이’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축하화분 기부 릴레이’는 취임, 승진, 개업 등 각종 경조사에서 받은 화분을 단순히 장식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 외로움 해소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돌보기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 릴레이가 공직사회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자원봉사센터의 ‘축하 화분 기부 릴레이’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 릴레이로 현재까지 많은 개인과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 의사를 통한 지역사회 긍정적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7월 8일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 조직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배우 신현준 씨를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신현준 위원장은 영화 장군의 아들,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은행나무 침대, 달마야 서울가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배우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신 위원장은 영화제의 홍보 활동을 비롯해 후원사 유치 등 전반적인 외연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며,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삼척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중 현재 삼척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형유산과 보유자에 대해 적용되며, 보유자의 전승 활동에 대한 지원, 전수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보유자의 전승활동은 물론 전승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 구입, 행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물품 등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어 실질적인 지원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문화자산으로서 무형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무형유산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삼척기줄다리기’가 있으며,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9일과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직불금을 전액 수령하기 위해서는 법령에 명시된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이번 교육도 준수사항 중 하나로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정규교육, 문자·카카오톡을 통한 간편교육,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자동전화(1644-3656) 서비스를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직불금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지난 8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댄스, 밴드 공연을 비롯해 전통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악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켰고, 댄서들의 공연에 뮤지컬적 요소를 가미하여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9개 초·중학교에서 1,01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현장 안전 관리와 버스 이동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감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9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중 이용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시설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정비 항목으로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점자블록 설치 등이 있으며 시설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접수는 태백시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에서 받으며, 선정 결과는 태백시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은 물론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높여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이용 활성화 할인쿠폰 발행 사업인 ‘금요미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금요미식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동안 사용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금요미식 이벤트는 12월 21일까지 25주간 진행되며, 추석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의 특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1.5%의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공공배달앱으로, 태백시는 할인쿠폰 배포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홍보 현수막과 홍보물을 배치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전국적인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6월 말 기준 태백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37,556명이다. 출생아 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 자연 감소는 계속되고 있으나, 전출입에 따른 인구이동 순감소 폭은 점차 완화되는 추세다. 인구감소의 주된 원인인 출생률 저하와 고령화는 전국적 현상이지만,태백시는 전입 인센티브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주 유도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인구이동 순감소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태백시는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을 위해 산업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백 URL,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고터실 산업단지, 산림목재클러스터 등 새로운 산업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체 산업들이 본격 추진되는 2027년부터는 전입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백시는 고령가구와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철암동과 구문소동 등 과거 광산업 중심 지역에서는 산업구조 쇠퇴와 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13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개막식 12일 오전 11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옥수수축제 13행시 경연대회 ▲옥수수 먹는 예쁜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8090 음악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옥수수 품평회 ▲찐 옥수수 무료 시식회 등을 준비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찰옥수수 구매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 및 토토미 500g을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주 쌀 토토미도 규격당 1∼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공간 개편을 마치고, 기획사진전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는 원주시민 중 지역사회를 위해 뛰어난 공적을 세우거나 꾸준히 봉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원주시민대상’의 수상식 사진과 수상자들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원주시민대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원주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의 자부심인 만큼 원주시민대상의 정신이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시민사회의 공익성과 자주정신을 기리는 상으로 1991년 제정된 이후로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대상자 18가구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7천만 원) 범위 내애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원주시로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지원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소득 대비 임차료 30% 이상인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 충족하는 자)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 가구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최장 30년 거주)하다. 입주대상자 발표는 11월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