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안전한 여름맞이를 위해 여름철 하천재난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우선 2023년 11월 준공된 단계 생태하천은 수방기간(7∼9월) 동안 돌발 강우, 태풍 등에 대비해 24시간 안전 근무 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우기 전 하천 준설 및 위험지구 정비를 통해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한 비상체계 구축 및 신속한 복구 계획 수립을 통해 하천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작년 10월 준공한 원주천댐(홍수조절용)은 올 연말 준공 고시 이후 본격적인 댐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각별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재난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1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년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3개 팀에서 총 2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 2등(버금상) 1팀, 건강상 11팀을 선정하며, 1등 팀에게는 40만 원, 2등 팀 및 건강상 팀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1등 팀은 내년 열리는 ‘강원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2등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강원 어르신 한마당 발표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대회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에 힘쓰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넓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7·8월 피서철을 맞아 ‘소금산그랜드밸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원주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며, 소금산그랜드밸리 매표 시 숙박 예약사이트 화면이나 숙박시설에서 발급한 확인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된 금액은 전체코스 14,000원, 케이블카코스 10,000원, 트레킹코스 8,000원이며, 8월 5일 이후부터는 변동된 요금표를 기준으로 우대(통합) 요금을 적용한다. 요금표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이번 여름 원주에서 특별한 추억도 쌓고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머무르고 싶은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원주시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만족 및 불만족 내용을 파악하고, 제도개선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법정민원·고충민원 분야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민원 처리 절차, 예상 처리 기간, 처리결과에 대한 안내 및 친절도, 신속·정확성, 형평성 등 질적 서비스 평가와 민원실 환경 이용에 대한 편리성 등 총 42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생각모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는 점차 복잡,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선도할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원주시 청소년들에게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4주간 무실동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AI 코딩 교육 ▲드론체험교육 ▲생성형 인공지능 기본 ▲자율주행자동차 등 총 10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7월 18일까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20명 또는 30명이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형 행사가 아닌 원주시가 중장기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산업과 직접 연결된 교육 콘텐츠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 관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 등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응모 수가 15% 증가해 경쟁이 치열했지만, 원주시는 ▲주민자치 제도와 마을공동체의 모범적인 운영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교육자치 구현’ ▲‘원주만두축제’가 이끈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원주시의 여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더 큰 원주를 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폭염이 심화되며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횡성군이 야외 근무자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책을 시행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에 의한 산업재해는 총 14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온열질환자가 전년 대비 31.4%가 증가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7월부터 환경미화원 및 청사 방호원 등 야외 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현업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을 지급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군은 식염포도당 지급과 함께 각 부서별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윤정 재난안전과장은 “올 여름은 이상고온 현상과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쿰,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야외 작업 시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 및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 대표 쌀 브랜드인 ‘횡성쌀 어사진미’가 농협중앙회 주관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전국 각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보유한 쌀 브랜드 중 매출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유지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반 소비자가 이용하는 시중 판매처에서 직접 시료를 수거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평가 1차로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수분, 단백질, 완전립 등 11개 항목에 대한 품종 및 품의평가를 실시한 후, 2차로 한국식품연구원의 맛, 향, 식감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식미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 중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된 ‘횡성쌀 어사진미’가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횡성쌀인‘어사진미’는 이름 그대로 “임금님이 하사하신 진귀한 쌀”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섬강 최상류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적절한 단백질 함량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수립 대상은 관내 소하천 143개소, 365.88km 구간으로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은 '소하천 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횡성군 관내 소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체계적인 하천 정비사업 추진, 재해 예방, 친수공간 확보 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다. 횡성군은 이번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을 통해 ▲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 패턴 변화 반영 ▲ 소하천정비기본계획 및 도시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 재해위험요소 조사 및 개선 방안 제시 ▲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 ▲ 생태·친수 기능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하천관리 방향 설정 등을 중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생태적 가치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하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권 지역인재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취업 지원 스터디그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원주권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인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스터디그룹 운영, 공공기관 현직자 선배와의 네트워킹 데이, 전용 스터디 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터디그룹은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입문, NCS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자기주도적 문제해결과 협업, 상호 피드백 중심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모의면접, 채용 특강 등 전문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스터디 활동 공간은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1층(원주시 세계로 9)에 마련되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해 학습과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지역인재 선배들을 초청해 직무 정보, 실무 노하우, 면접 기법 등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데이’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용공연 ‘춤보따리’를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직접 찾아가 무용단의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 형식의 공연으로, 공립예술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도는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 기간 중 총 15개소가 신청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도는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께 무용단의 에너지와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감동이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춤보따리’는 공립예술단체가 지향해야 할 ‘예술의 공공성’과 ‘문화복지 실현’이라는 가치를 담은 대표적 사례로, 공연 현장은 MBC ‘강원365’ 프로그램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무응찰로 유찰됐던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상승분 31억 원을 반영해 7월 8일 공고됐다고 밝혔다. 도는 당시 유찰 원인을, 2022년 기준 단가를 적용한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에 따른 적정한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물가 변동분을 반영하여 총사업비를 증액했다. 이번 조정으로 서면대교 건설공사의 총사업비는 1,115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입찰의 현실성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대교는 레고랜드(중도)와 서면을 잇는 총연장 770m의 교량으로, 완공 시 춘천역~서면 간 이동시간이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제2경춘국도와 연계된 교통축으로서, 춘천시 도심 교통체계 재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입찰 공고는 적정 공사비 반영을 통해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우수한 시공사가 많이 참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 여름을 부탁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작된다. ‘도서관, 여름을 부탁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형 강좌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캐릭터 그리기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들숨날숨 글쓰기 ▲과학동화 실험팡! ▲내가 만드는 명화 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연극 ▲인문학 역사 그림책 큐브 등 총 6개다. 각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2025년 강릉시립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아동 도서로 선정된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와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 교실 여름아 읽자’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1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모루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별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릉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가 주최하고 강릉시,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율곡병원WEE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율곡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성후 원장이 강사로 나서며, 1강에서는‘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주제로, 2강에서는‘흔들리는 아이들(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 ‘2025년 강릉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6건의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 안전 및 복지 ▲일반 생활 불편 ▲취업 및 일자리 ▲소상공인·기업체 ▲신산업 분야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폭넓은 주제를 대상으로 했다. 공모 기간 동안 총 5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의 심사기준에 따라 강릉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불합리한 행정서식 개선을 통한 국민 불편 해소이며, 이 외에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농어촌 민박 규제 완화 ▲미성년자 진료기록 발급 시 증명서류 간소화 ▲임업후계자 요건 완화 ▲전기자전거 주차구역 지정제도 정비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포함돼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는 행정 관련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