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7,05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보호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 일수가 크게 늘고 최고 기온이 38.4℃에 이르는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올여름에도 무더위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강화 ▲기후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 ▲폭염 대비 물품 및 냉방비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 예방 홍보 등이다. 우선, 인적안전망 체계 2,993명(1촌 돌봄단 84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909명)을 가동하여 고위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I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강릉이웃살피미앱, 스마트돌봄플러그, 전력통신 사용량 분석 등)을 활용해 폭염 특보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230가구는 우유배달, 우편서비스 등을 통한 정기 방문 모니터링으로 안부를 살핀다. 폭염 대응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에너지효율개선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8일 송암동 에어돔경기장에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공동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세계 50개국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두 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김승수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 무대에는 MBN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이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별 기획된 스페셜 공연으로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3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선수·심판 대표의 선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양진방 KTA 회장의 공동 개회선언이 이어지며 두 대회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조정원 WT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존중과 절제, 조화의 가치를 담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대회가 국경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문화재단 함명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양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고성문화재단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접경지인 고성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연대를 이끄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성문화재단은 다음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인제군문화재단을 지목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7월부터 모집인원 달성 시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친구 추천 커피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친구 추천제를 활용한 참여 유도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기부자가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본인을 추천한 친구의 이름 및 본인의 이름을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에 입력하면 선착순 200팀까지 추천인과 기부자 모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추천인은 최대 5명까지 추천을 받을 수 있어, 추천 횟수에 따라 다수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추천이벤트를 통해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분이 고성군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에너지 소외계층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는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1,300원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중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60.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8.1.1. 이후 출생자) ▲등록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은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에너지 구매 방식과 고지서 요금 자동 차감 방식(가상카드) 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으로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으로는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임기가 9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장을 선임하기 위하여 구성됐으며, 김희철(춘천), 박대현(화천), 박기영(춘천), 임미선(비례), 권혁열(강릉), 이지영(비례), 박관희(춘천), 정재웅(춘천), 최규만(횡성), 홍성기(홍천), 엄기호(철원), 원미희(비례) 의원이 활동 중이다. 인사청문특위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 운영 조례'에 따라 9월 중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경영철학,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며, 원미희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미래 정책의제 발굴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에 대한 역량과 비전, 청렴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인사청문특위 운영계획을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은 7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행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시대를 초월한 도전의 가치를 되살려 사회적 연대와 희망을 확산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통합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14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도전자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랫동안 정체됐던 강원교육을 변화시키고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실행한 과감한 정책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도전이었다.”라며, “이제 이 도전의 성과가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모든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7월 8일 열린 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외국인농업고등학교(가칭)’ 설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엄 의원은 심각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현실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이 농업 인력 문제와 지역 소멸 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통계청 ‘2024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농가 인구는 약 13만6,640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7만 4,880명으로 전체의 약 55%, 70세 이상은 5만 359명으로 전체의 약 37%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농촌 인구는 4만 명 넘게 줄었고, 신규 농업인 유입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엄 의원은 “올해 도내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9,168명으로 역대 최대지만, 단기 체류 인력 중심으로는 기술 전승도, 정착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국인을 단순 노동자가 아닌, 농촌 정착과 성장의 주체로 육성할 체계적인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국민의힘, 횡성)은 8일 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도민들의 방재활동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규만 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악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산불, 폭우, 대설,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재난 대응 인프라 역시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주체는 결국 도민이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방재활동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도민들의 방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도민 방재 리더 양성 프로그램 도입 ▲자율방재단 조직 확대 및 재정 지원 강화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모의훈련 확대 ▲도민안전보험을 통한 방재활동 피해 보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현재 자율방재단은 대부분 자원봉사에 의존하며 장비와 훈련, 활동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및 인센티브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은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을 토대로 한 건강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4일 서원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둔내면 건강위원회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은 8일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고,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 중심이 되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공동체와함께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걷기 실천, 건강 프로그램 운영, 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통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안흥강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위원회 대표의 건강위원회 선언문 낭,과 건강위원회 현판 제막식 등이 이루어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건강은 개인이 아닌 마을 공동체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번 발대식으로 둔내면 주민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릉 노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2025 상반기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명교육센터의 상반기 운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반기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 및 실무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와 발명교육센터 상반기 운영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청운초 김종현 교감의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발명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2일 차에는 강원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운영 안내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한 후,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하여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명교육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졌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발명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늘(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6월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달 13일 태장2동을 시작으로 단계동과 문막읍을 연이어 방문했다. 지난달 27일 단계동을 찾은 원강수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예방 빗물받이 설치 의견을 청취한 후, 신속하게 해당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이어 이달 8일에는 문막읍 비두2리와 궁촌1리 경로당 등을 찾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원주시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사업현장, 지역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방문하는 현장마다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원주시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라며,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현장 속에서 직접 듣고 답을 찾아, 속도감 있게 민원을 해결하겠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 가뭄 및 폭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되는 가뭄 및 폭염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재해업무 담당자, 농어촌공사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현황 및 계획, 각 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주된 회의 내용으로는 관정은 농업인 공동 사용 요청, 이‧통장 협조로 농업인 행동 요령 전파, 농업용수원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 방법 등이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가뭄 및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남산면 방하리 일대를 새로운 수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방하리 관광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방하리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기반시설 공사와 민간투자 유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최종 조성 완료 시점은 2035년이다. ‘방하리 관광지’는 남이섬과 춘천을 직접 연결하는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변 이색 체험시설, 테마 숙박시설, 문화 골목형 상가, 플로팅 스테이지 등 차별화된 복합 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방하리에 반하리’라는 콘셉트 아래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해 연간 7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총사업비는 민간투자를 포함해 약 740억 원 규모로 515면 규모의 주차장, 15개 동의 펜션형 풀빌라, 4,900㎡ 규모의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남산면 일대는 과거 대학생들의 MT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역이다. 최근에는 강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며 관광지로서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 방하리는 이와 인접하고 남이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