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0월 30일 발표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장항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장항읍 솔리천 배수구역 일원 약 2.73㎢에 총사업비 647억 원이 투입돼 상습 침수 문제가 본격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장항읍은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 상승, 하수관로 통수능 부족, 해수위 상승 등이 겹치며 생활권 침수가 반복됐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신청, 현장조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대상지에는 현재 우수저류시설과 게이트펌프장 3개소가 있으나, 이상기후로 강우강도가 커지면서 최근까지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추가 대책이 요구돼 왔다. 군은 하수관로 14.4km 교체·신설과 수문일체형 빗물펌프장 1개소(처리용량 100㎥/min)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용역과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재원은 국비 60%, 도비 12%, 군비 28%로 조달된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소방서는 11월 1일 자로 총 5명의 소방위가 소방경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동료들의 축하 속에 11월 3일 진급임용식이 진행됐다. 이날 진급한 직원들은 ▲박종권(구룡119안전센터) ▲서해동(갈산119안전센터) ▲조재석(갈산119안전센터) ▲김동영(내포119안전센터) ▲이상근(내포119안전센터) 등 총 5명이다. 홍성소방서는 진급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한층 더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장 강기원은“진급은 개인의 영예이자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홍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3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협회(이하 세종교육협회)와 함께 세종시 관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교육협회는 한민정 회장을 중심으로 유아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관내 전 연령층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연중 전시 및 토론,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의 교육시장 종사자들이 분야를 아울러 평생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교육 및 체육 관계기관의 법정의무교육 사이트 단일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학생, 일반성인 및 시니어들과의 합동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김충식 의원(조치원읍)도 참석해 세종교육협회 회원들과 함께 세종시 관내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 향후 협력 방안을 숙고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교육협회와 같은 단체가 낼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는 평생교육 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10월 24일 열린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서천읍과 장항읍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 문제를 지적하며 “임시복구가 아닌, 근본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기상이변은 이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일상적 재난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극한 호우가 빈발하면서 서천군 전역, 특히 인구와 시설이 밀집된 서천읍과 장항읍 지역의 침수 피해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7월과 9월 백중사리 때 장항읍 신창2리의 침수 피해는 상가·주택·도로·공공시설까지 확대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크게 위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행정은 응급복구와 임시 대책에 머물러 근본적인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해마다 물난리, 해마다 복구라는 악순환을 주민들은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의원은 “장항읍과 서천읍의 침수 구역 현황을 전수 조사해, 하천 정비·배수시설 확충, 펌프장 및 저류소 추가 설치, 차수막 설치 등 치밀하고 종합적인 방재 대책을 세워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1일간 제362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먼저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도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25일부터 26일까지는 도정‧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된다. 이어 27일부터는 도‧교육청의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도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15일에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14명 의원들의 5분발언 및 2026년도 도와 교육청의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진행되고, 지역 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6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하고 바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정례회를 통해 올해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살펴보고, 앞으로 도민 행복을 위해 견제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5시까지, 태안향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놀면뭐하니 마을교육연계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를 운영한다. ‘다우리’는 “다 함께 어울려 우리가 된다”라는 뜻으로, 공감과 존중의 다문화 교육 체계 구축, 전통문화 이해와 가치 확산,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태안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15일,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안향교 자체프로그램 10일(서예, 향교문화체험, 예절교육), ▲태안 마을교육프로그램 3일(생태도감 만들기, 새비누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현장체험학습 2일로 구성돼 있다. 이인묵 태안향교 전교는 “태안향교는 지역의 문화와 학문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상반기 다우리 인성 배움터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이주배경가정 학생들과 비이주배경가정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급변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11월 한 달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 등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수령 대신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서북구는 미지급환급금 대상자들에게 통지서 발송 및 전화,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종원 세무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서 납세자들이 권리를 찾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수도설비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해 보온 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동파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동파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6~7급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안 작성, 조직 내 효과적인 보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 핵심 프롬프트를 정책기획 전 과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시정 현안을 주제로 기획안을 직접 작성하고 상호 피드백을 거치며 정책 설계의 논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 보고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보고 체계와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 등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형 보고 역량을 강화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생성형 AI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실무 중심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 공직사회 행정 혁신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음료 등 쌀 가공식품, 지역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적게 소비되고 있는 쌀을 소비 촉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행복누림 일원에서 ‘10년의 배움, 다음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공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시민이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중심의 학습 확장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행복누림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식전공연 ‘박동진 판소리 꿈나무’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후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복누림 1층 마주침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층부터 5층까지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5층 대강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주체가 되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주차장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주차 정보를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앱 ‘티맵(T map)’과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영주차장의 잔여 주차면 수, 요금, 운영시간 등 주요 정보를 민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이 목적지 도착 전에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동공영주차타워를 비롯한 8개 공영주차장이 티맵과 연계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공영 스마트주차장 조성과 함께 연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지도 및 주차 앱으로도 주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주시는 그동안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차장 입구 현황판과 인근 주요 도로 전광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법정 할인 차량에 대한 자동 요금 감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치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공주시가 발표한 우수사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알리미 짱! 시민명예기자단 운영’은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의 ‘시민명예기자가 가다’ 코너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시정 현장을 취재하고 생활 속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발굴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하며 시정 홍보에 참여하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2007년 ‘주부기자단’으로 처음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330명에 달한다. 올해 10기에는 읍면동별로 35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이 발굴한 미담사례·지역 인물·생활 밀착형 기사는 시민 공감과 참여를 이끌며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두 번째 수출길에 오르고,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가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 이후 두 번째로, 공주알밤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주시는 그동안 베트남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베트남 바이어가 직접 공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는 현장형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 구축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공주시는 공주산 유기농 블루베리의 태국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루베리 2톤을 우선 수출하기로 했으며, 내년 생산 시기에 맞춰 추가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태국 현지에서 열린 공주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광석면을 활짝 물들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일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추진한 ‘젬잼 온마루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전광석화 축제’로 이어오던 지역 행사를 새롭게 개편해 마련됐다. 지난 3월 개소한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발전시킨 점이 눈길을 끌었다. 논산시 관내 어린이와 중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현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DJ 파티와 벌룬쇼 △에어바운스 놀이터 △전통놀이 마당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14종 이상의 무료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광석면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후원으로 운영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협력이 빛났다.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