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 코오롱 스포렉스 세종점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 하반기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등산스틱과 의자, 수건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로 하체 근력과 평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사고 예방, 일상생활 자립 능력 강화, 사회관계 및 유대감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교실은 14주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아름동 범지기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코오롱스포렉스 세종점 소속 전문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조형관 코오롱 스포렉스 세종점 관장은 “2019년부터 운영한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능력 향상 외에도 심리 안정, 긴장감 완화, 자존감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발맞춰 행정·산업·교육 등 다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시는 16일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집현실에서 첫 번째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은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정민기 인공지능 정책특보가 부단장을 맡고 인공지능 행정혁신에 뜻을 가진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공지능 행정혁신 ▲인공지능 공모사업 발굴 ▲인공지능 활용지원 ▲인공지능 신기술 동향 등 4대 분과에서 분과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 운영계획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딥리서치 전문교육 계획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춘 인공지능 정책 등을 공유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플랫폼(N8N)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개발 ▲종량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검증(POC)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개최계획 등 모두 3건의 논의 안건을 다뤘다. 시는 앞으로 분과별 회의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여군의회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이어진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부여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13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여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18건, 수정가결 2건으로 의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덕연)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존 9,908억 원 대비 약 893억 원 증액된 1조 801억 원 규모로 수정가결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영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성실히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 운영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변화하는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와 독일 헤센주가 지난해 독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이번엔 충남에서 다시 한번 우정을 나눴다. 도는 만프레드 펜츠(Manfred Pentz) 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장관을 비롯한 헤센주 경제사절단이 15∼16일 이틀간 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첫날인 15일 예산 수덕사와 홍성 소재 기업 한양로보틱스를 방문해 문화·산업 분야를 살펴봤다. 이어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도청으로 이동해 첫 일정으로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언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접견, 김태흠 지사와 만찬 간담회 자리를 갖고 양 기관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들을 논의했다. 양 기관 지휘부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김태흠 지사 순방 당시 독일 헤센주의회 청사에서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하기 위해 만난 이후 두 번째다. 도와 헤센주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난해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무역과 투자,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6일 안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조차장역 이전 및 입체화 조성방안’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주민·언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간 재창조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먼저 행사는 대덕구 도시계획과장의 사업 개요 설명으로 문을 열고,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단계별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우선사업지 지정과 단계별 개발 전략 △주변 지역과의 연계 △그린·에너지·디지털 전환을 반영한 미래형 도시 구현 △재원 조달과 민간 참여 확대 △개발이익의 공공 환원과 지역 재투자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은 최정우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신산업 융·복합 콤플렉스 조성, 철도 덮개공원(데크화) 등 공간 재편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토론에는 김기흥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정광진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문 중도일보 기자, 조한경 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김광남)가 16일 오정동, 법1동, 덕암동 등 지역 취약계층 30가구에 차렵이불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협의회 임원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이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가치 확산과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광남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 더 촘촘히 만들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는 9월 15일 도청 별관에서 2025년'태안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TF'회의를 열고, 태안군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태안군은 올해 1호기 폐지를 시작으로 총 10기의 화력발전소 중 8기가 2037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에 있다. 군은 발전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성상 세수 감소와 인구 유출 등 경제적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는 지금까지 특별법 제정 추진과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12건, 25억원),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개발 등 18개 과제를 발굴해 대응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도와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충남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대전지방노동청도 처음으로 함께해 근로자 지원과 고용안정 대책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태안군의 화력발전소 폐지 대응계획, 근로자 지원사업 추진현황,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추진상황,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계획, 에너지전환지원센터 운영계획 등이 보고됐다. 태안군은 발전소 폐지에 따른 세수 보전,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조성, 북부권 관광자원 개발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스마트팜 보급과 청년농 육성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각 시군에 설치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정예 청년농’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조성한 당진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점검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이 농장을 임대해 작물을 재배하며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스마트팜 교육 현장이다. 도는 14개 시군에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설치, 47개의 임대 스마트팜을 가동 중이며, 연내 3개를 추가 조성한다. 임대 스마트팜을 시군별로 보면, 당진이 20개로 가장 많고, 논산 6개, 금산 5개, 아산·부여·서천 각 3개 등이다. 각 임대 스마트팜에서는 청년농이 작물을 재배하며 창농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특히 연간 임대료가 3.3㎡ 당 620원으로 매우 저렴한 데다, 재배∼판매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이 스마트팜에 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이관복)는 16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도내 한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N-한우 유전체 정보’ 어플리케이션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청년창업기업과 공동 개발한 CN-한우 유전체 정보 어플은 혈통 정보 확인은 물론, 디엔에이(DNA)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근친 교배를 막고, 개체별로 최적화된 정액을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개체별 특성에 맞는 교배 계획을 제시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번식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개량을 도우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사양 관리를 통해 사료비와 사양비도 절감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도 축산기술연구소의 유전체 분석사업 참여 및 활용 방안 설명, 축산물품질관리원 대전충남지원의 충남 한우 개량 현황 및 개선 방향 발표, (주)퀀토믹은 CN-한우 유전체 정보 어플 설치 및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플 회원 가입 농가 대상 개체 능력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가를 방문, 유전체 분석 필요성과 어플 활용 방법 등 농가 한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지구 등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제2서해대교 건설 △천주교 순례길 세계 명소화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양식단지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2027년까지 투입해 석문간척지 일원에 4만㎡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넘어서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년 어업인 등에게 임대할 이 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인근 일대에서 ‘통일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의 평화 감수성과 학교 통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참여형 통일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체험처를 발굴하여, 향후 학생 참여형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전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교육’특강 △안보 현장 견학(군부대 전망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함께 준비한 행사로, 교원의 평화 감수성 신장과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통일교육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계기로 충청남도의 학생들이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 학습의 기회를 얻고, 통일 시대를 맞이할 올바른 인성과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력 제고를 위해 도내에 1형 당뇨병 업무담당 보건교사 23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이러한 지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건강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업무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연초, 탕정초, 인주초 3명의 보건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1형 당뇨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실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모둠별 토의를 통해 소속 학교에서의 당뇨 학생 건강관리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성연초 ‘교직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당뇨 인식 개선 교육과 학생의 자기 건강관리 지도’, 인주초 ‘건강증진부 개설과 개별 공간 마련을 통한 자율적 관리 지원’, 탕정초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통해 학생이 학교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사례’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지원사 4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대응 및 응급처치 요령 △직업의식 함양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기준 및 절차 △부정수급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VR 자원순환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나이·대상별 맞춤 개발된 서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복수동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대전형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VR 콘텐츠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7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모집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활용해 △‘분리배출의 왕’ △‘쓰레기 처리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자원순환 퀴즈와 생활폐기물 배출 시연을 통해 실제 배출 요령을 익혔다. 서철모 청장은 “외국인 유학생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올바른 배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연합 미니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유성구노인복지관·유성노인복지센터·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등 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가 주관했으며,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몸으로 말해요·계란판 탁구공 등 5종의 미니 게임과 행운권 추첨, 점심 식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기찬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사회참여·생활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