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은 29일 오후 횡성문화원에서 횡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추진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수행기관 관계자,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전문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서동민 교수는 ‘노인돌봄서비스의 변화와 현장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고령사회 속에서 돌봄인력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공감능력·윤리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삶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10월 30일 목요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최초로 ‘키즈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키즈 놀이터’는 안목해변 백사장에 설치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들로 구성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 공간은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시간을, 부모들에게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함께 자녀의 웃음소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동안 축제가 어른들의 커피문화에 집중됐다면, 이번 키즈 놀이터의 신설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특별히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이 어우러져,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통선 북상과 군사보호구역 해제는 지역발전의 기본 전제이자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협의회 참석 시장·군수들과 함께 규제 완화와 상생발전 방향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지역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연계와 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이 마련됐다. 춘천시는 29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복지기관, 대학 등을 직접 찾아가 구직자에게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구인정보,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대학 및 지역행사와의 연계를 확대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등 지역 인재의 취업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시는 앞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37회에 걸쳐 540명의 구직자 상담과 87명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 노진숙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전문취업상담사가 다양한 구직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시 2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2025 평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단체 25여 곳,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 학생 150여 명, 학부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연과 발표 전시,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지역 진로체험처 10여 곳의 체험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무대에서 선보여졌고, 교육지원청·평창군청·평창군의회·유‧초‧중‧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공통 연수를 비롯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초등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강원미래교육 △중등 강원아이로 (AI-ro)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 진학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되어, 전문성 함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평창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2시 5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에서 ‘2026년 수능대박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창교육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 △최종수 도의회 의원 △지광천 도의회 의원 △평창군의회 의원 5명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 △이수미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황득중 교직원수련원장 △유선종 춘천교육문화관장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 △초·중등학교 학교장 22명 △학생자치회 회장단 △운영위원장 2명 △평창군 학부모협의회 대표 2명 등 교육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김금숙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장의 짧은 격려사에 이어 ‘수능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기관장 및 도의원, 군의원, 학교장, 학생자치회 대표 등이 수험생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모래주머니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교육공무직종(교무행정사, 늘봄학교전담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지도사, 전문상담사, 학교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각 직종 간의 참여를 통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내 괴롭힘(갑질) 예방 교육’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사상 체질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소통의 기술)’ 특강으로 개인의 체질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은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긍정적 직장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존중과 배려 및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교육공무직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교육지원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9일10시 도교육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전력사업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전력사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 기술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전문 직무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사업 분야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교육 및 견학, 직무체험 지원 △한국전력공사 산학협력 및 채용설명회 등 정보교류 △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력사업 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청이 함께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졸업 후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는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강원지역 학생들이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우수 공공기관에서 자신의 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5일 앞둔 10월 29일 오전, 도교육청 청사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수능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수능 펼침막에 신경호 교육감의 응원 메시지 작성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문구를 직접 적으며 한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가득 채워진 대형 펼침막은 10월 29일부터 수능을 치르는 11월 13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시험장 학교의 철저한 점검과 수험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보람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학원·법인·평생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원·법인·평생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 지도 및 점검 관련 실무 사례 학습과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업무 담당자 간의 사례 공유 및 현안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섬강고등학교 김준수 주무관의 학원 실무 특강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마주치는 지도·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궁궐 해설사 노희준 강사의 ‘궁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문학적 시각에서 교육행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원ㆍ법인ㆍ평생교육시설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전문적인 행정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동료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의회는 29일 민원과(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 및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 현황)·국가정책추진실(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민원과의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지지리골에 국유림관리소와의 협의 없이 맨발걷기 시설 및 세족장을 무단으로 설치한 것은 잘못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동의와 관련하여 국유림관리소와의 업무협의를 거친 후 해당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담회를 다시 개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와 관련해서는 “시 공유재산인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에 대하여 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부분은 잘못됐으며, 기존 화장실을 이용하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장실을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국가정책추진실 소관 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지도·감독 부분이 연 1회 이상 보고로 되어있는 것은 관리 감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지도·감독 부분을 매일 부서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춘천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의 수출 강화와 알리바바닷컴의 역할'을 주제로 10월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강원유통업협회,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등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기업인, 도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와 도내 기업의 수출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연을 맡은 알리바바닷컴 원민호 강사는 “디지털 전환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온라인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찾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B2B 이커머스가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90개국 4,800만 명의 바이어가 활동 중인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해 매출 증대, 브랜드 인지도 향상, 해외 바이어 발굴 확대 등 성과를 거둔 국내 중소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플랫폼 활용을 당부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글로벌 수출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도내 기업들이 효율적인 수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홍천군 크리스탈컨벤션에서 도와 18개 시군 하천분야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분야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하천분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 2025년 성과 발표, △ 2026년 하천분야 주요 업무 공유, △ 시군 협조 사항 논의, △ 전문가 특강, △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2026년 핵심 추진 기조로 ▲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 ▲ 지방하천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천관리를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승 강원특별자치도 하천과장은 하천은 생태적 가치와 함께, 도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직결된 중요한 자원이라며, “기후변화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하천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하천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김광래 경제부지사 주재로‘2025년 제2차 강원특별 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정례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같은 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과 연계 개최되어, 포럼의 비전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반도체산업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및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반도체산업 육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견 공유로, 산·학·연 반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반도체 산업은 강원도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강원자치도만의 경쟁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도와 18개 시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주택공급 감소와 가격 상승 등 최근 주택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18개 시군의 주택공급 현황을 공유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주택공급계획을 검토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미착공 원인 분석 및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각 시군의 주택정책 현안을 함께 점검하며, ▲공사 중단 건축물 대응 및 예방 방안 ▲속초시 콤팩트시티 추진 사례 ▲영월군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 건설 추진 경과 및 착안점 등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및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을 소개하며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주택 건설·공급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