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예술고등학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등 강릉 일원에서 교(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의 리더인 교(원)감 선생님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교감에서 공감으로 현장을 잇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과 미래지향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관동중 정영수 교사가 ‘젊은 교사가 바라보는 우리 학교와 우리 학생’을 주제로 소통 및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강원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예술계열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공 실습 공간을 둘러보며 예술교육 운영 사례와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홍천교육발전특구와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강릉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교(원)감 선생님들은 학교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과 같은 존재”라며, “이번 연수와 협의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고, 지역과 함께하며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학교로 나아가는 계기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현장 상황을 고려한 구체적인 파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단계별 조치사항 △직종별 현장 세부 대응방안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원칙 등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급식의 경우 학교·지역별 여건에 따라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 또는 도시락 지참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늘봄은 내부 인력을 활용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교육은 파업 미참여 인력을 활용한 방과후과정 탄력적 운영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고 △특수교육의 경우 치료지원 시간에 해당 학급 수업 참여를 추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송암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뗐다. 춘천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목적체육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적정 수요 및 규모 분석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운영 및 재원 확보 방안 발굴 △태권도를 중심으로 춘천 주력사업을 접목한 특성화 전략 발굴 △조성 후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용역은 5개월간 진행돼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특성화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육동한 시장도 보고회에 참석해 과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신규 다목적체육관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 조성사업이다. 송암동스포츠타운 내 329-1번지에 연면적 1만 2,000㎡ 부지 5,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것이 골자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통해 시는 송암스포츠타운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노후화 된 춘천 호반체육관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 지역 (예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2025년 농업평생학습대학’이 지난 18일(화) 졸업식을 끝으로 성료했다. 교육 과정은 원예·과수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총 교육생 81명 중 38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교육생들은 약 9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함께 소통하며 농업 전문성을 높여왔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된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올해까지 총 1,4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호균 의원(강릉1)은 19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10.15 부동산 규제는 지방의 수요 구조를 외면한 조치로, 강원도의 부동산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등 초강력 3중 규제 정책에 대해 “수도권 과열은 잡지 못하면서 지방만 희생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6천세대 중 80%가 비수도권에 몰려 있고, 강원도 역시 3천 세대가 넘는다.” 며 “강화된 부동산 규제로 대출은 묶이고 거래는 감소해, 인구 감소·원자재 상승 부담을 견디던 지역 건설사들이 줄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정부는 수도권 규제를 강화하면 지방 활성화가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만 하고 있다.” 며 “지방의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과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강원자치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할 3가지 대응책으로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길로 의원(무소속, 영월2)은 19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도의 외래식물 퇴치 정책이 여전히 행정 중심의 일회성 사업에 머물러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관리체계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는 매년 외래식물 제거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의 산과 들은 여전히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종에 빠르게 잠식되고 있다”며 “이러한 대응은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치고 있으며 실질적 성과 역시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생태원 조사자료를 인용해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은 2018년에 비해 2024년 강원도 전역으로 확산됐다”며 “이는 단순한 미관 문제를 넘어 생태계 붕괴를 초래하는 녹색 재난’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농업, 하천 생태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실효성 있는 외래식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도 차원의 ‘외래식물 대응TF’ 구성 및 상시 모니터링 체계 확립 △주민참여형 수매사업 도입을 통한 제거 효율성 제고 △외래식물 제거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19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강원도는 고령화율이 25%를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산간·농어촌 중심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 불편이 더욱 심각하다”며 “병원 방문을 포기하고, 기본적인 사회참여조차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명백한 교통 불평등”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차량은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해 이용자가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특히 지역 간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산어촌에서는 이동권 사각지대가 더욱 넓게 존재하고 있다. 법정기준상 강원도는 25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 실질적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유순옥 의원은 △ 특별교통수단 증차 및 수요응답형 교통 확대, △ 지역 특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19일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속초의료원 대규모 임금 체불 사태’로 드러난 강원도 공공의료의 위기를 진단하고 도정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이지영 의원은 ‘속초의료원의 임금 체불이 무려 20억 원을 넘었으며, 환자에게 골든타임이 있듯,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의료인력에게도 골든타임이 있다’라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지역의 의료 안전망도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속초의료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임금 체불, 의료진 이탈, 진료 기능 붕괴는 도지사가 수행해야 할 책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이미 2019년부터 이어진 비정상적인 회계처리와 허위 준공 사례 등 경고음이 있었지만, 도정은 이를 무시하고 자구 노력만 강조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응급처치와 근본치료’라며, ‘응급처치로는 속초의료원의 체불임금을 해소하기 위한 재원을 신속히 투입해야 하며, 근본치료로는 총액예산제 도입, 공공의료 수가체계 개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인 죽서루를 대상으로 삼척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산림과 인접한 목조 건축물의 화재 취약성을 고려하여 초기 대응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인의 신고와 초기소화, 인명대피, 현장지휘소 설치, 화재진압, 의료지원, 강평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삼척시는 산불진화차 2대와 인력 15명을 지원하여 소방서와 함께 합동 방수작전을 펼치며,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문화유산을 지키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안전한 삼척을 만드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11월 19일과 11월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 56가구를 위한 특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기술을 익히도록 돕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부모교육 전문 강사이자 생각발전치유연구소 대표인 이윤서 강사가 맡아 부모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기질을 확인하고 닮은 점을 찾아보며, 아이의 행동과 감정의 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읽고 반응하는 공감 대화 연습, 그리고 감정코칭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다룬다. 군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6년도 강원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7명을 모집한다. 강원행복일자리사업은 실직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다. 2026년도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6년 1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지는 6개 읍·면을 비롯해 관광문화과, 경제에너지과, 교육체육과, 해양수산과, 보건소 건강관리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등 군청 부서 전반에 걸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2026. 1. 5.)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 기준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하며, 주소, 연령, 소득, 재산 조건 모두 충족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업개시일 기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체 참여한 사람이나 1세대 2명 참여자는 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가족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활용 요리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담백하게” 를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요리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회기별로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요리를 배우고, 조리 실습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배웠다. 특히 5회기와 10회기에는 ‘나눔의 날’로 마련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영양찹쌀떡은 관내 오지리, 화지리, 군탄리 경로당에 전달 했고, 라이스 크리스피(현미강정)는 센터 내 한국어 교육 수강 중인 결혼이민자 10명과 움사랑 지역아동센터, 희망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직접 만든 음식을 관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나누기 위해 손수 하나 하나 포장할 때 마다 큰 보람을 느꼈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철원군가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 4-H연합회(회장 구광회)는 11월 18일 원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가 개최한 ‘제1회 강원4-H 성과공유회’에서 청년 4-H연합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4-H회원과 육성지도자, 관계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철원군 연합회는 지역 농업인 교육 참여, 청년농 육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품목별 연구회 활성화,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철원군 4-H연합회의 꾸준한 조직력 강화와 지역 농업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노력이 이번 행사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더하여 철원군 4-H연합회 유동현 사무차장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의 실천 중심 활동, 청년 회원 간 교류 주도, 농업기술 학습회 운영 참여 등 지역 4-H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철원군 4-H연합회 구광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철원군 4-H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농업과 농촌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건전한 청년·농업인 조직이 되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7일부터 한 달간 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비만 및 증상 예방을 위한 운동 재활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17일부터 동송, 김화, 갈말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동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송지역은 철원동송통합보건지소, 김화지역은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 갈말지역은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대상자 연령 및 신체상태를 고려하여 요가,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 운동을 실시하며, 참가하는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담당자에게 증상 및 약물관리 등 관리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 백승민은 “정신과 약물의 주요 부작용인 비만을 예방하여 투약순응도를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 만족도 등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동송, 김화지역 대상자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19일 오전 8시 샘마루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학부모회협의회, 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원주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에서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교 교문 주변에서 ‘학교-가정-지역! 안전 지킴이 공동체!’ 등을 슬로건으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알렸다.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은 지난 3일 봉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개 학교에서 전개됐으며, 오는 25일 단관초등학교로 마무리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이 모두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라며, “어린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도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