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광양커뮤니티센터 2층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에 ‘AI바둑로봇’과 ‘해피테이블’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거점센터 3개소(광양·보성·무안)와 체험존 5개소(광양·순천·보성·무안·함평)가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 7월부터 커뮤니티센터 2층에 거점센터와 체험존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존에는 ▲교육용 키오스크 ▲혈압계 ▲AI 눈 검진기기 ▲스트레스 측정기 ▲인바디 등이 설치돼 있으며, 전담가이드가 상주해 시민들의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에 도입된 ▲AI바둑로봇(오목·바둑 체험 프로그램)과 ▲해피테이블(소통·놀이·학습이 결합된 스마트 체험형 테이블)은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시민들은 인공지능 로봇과의 대국을 통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다. 거점센터에는 강사와 보조강사가 상주해 노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을 매일 무료로 진행한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양향교 여성유도회가 60만 원 상당의 오란다정과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정과는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직접 만든 것으로, 지역 내 아동가구 및 고령자가 많은 일부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순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설탕 대신 조청으로 건강한 과자를 준비했다”며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과자를 보니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조청과 전통과자가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광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올여름에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부채를 기부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전통과자까지 준비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 1번지 광양읍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지난해와 달리 지역 여성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홍보부스가 새롭게 운영되며, 아빠육아사진 수상작 전시와 비즈스트랩 체험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일상 속 표현과 변화하는 사회’를 주제로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양성평등 캠페인과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성평등 사회 구현의 필요성을 알리고,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조성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중요한 계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9월 10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광양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활동 중인 43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 실무자,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현황 발표 ▲활동 공유 및 소개 ▲발전방안 논의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참여 확대와 체계적 운영을 통한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발전방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대표자는 “다른 마을공동체와 교류하며 경험을 배우고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사례와 발전방안을 접목해 우리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4년 12월 말 기준 광양시의 60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은 6.55%로, 전국 평균(6.76%)과 전남 평균(7.89%)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인구가 꾸준히 늘고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모든 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안심도시’ 실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치매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대상자의 연령별 특성에 맞춘 통합 치매관리서비스도 함께 추진하며 치매 안심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 약제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인지강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치매안심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광양시는 치매의 초기부터 중증 단계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이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0일 열린 교육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보고에서 J-FINAL 수능 모의고사 시험지의 체계적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J-FINAL은 전남 자체적으로 출제하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제 수능 2주 전에 시행하는 수능형 모의고사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J-FINAL이 우수한 평가 문항과 수능 적합성으로 학생·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나, 기존 시험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체계적인 자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차년도 수능 준비에 재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과별 문제은행 형태로 J-FINAL 문항을 통합해 다음 연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답했다. 박원종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공교육에서 균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J-FINAL 신청 학교만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현 제도 역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당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9월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여성·청소년·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전남인 시상 ▲평등실천 주제 연극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임지락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성별에 따른 차별을 넘어 돌봄, 노동 등의 영역에서 기회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세대가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도의회가 앞장서 지속가능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도민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립체육시설의 사용료 징수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행 조례에는 직장운동경기부와 등록선수의 사용료 징수 규정이 불명확하고, 국제사격장의 실탄 보관 관련 기준이 미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스포츠클럽의 시설 사용허가 및 사용료 감경 확대 ▲도 직장운동경기부와 등록선수 사용료 면제 근거 마련 ▲국제사격장 실탄 보관료 규정 신설 등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했다. 특히 국제사격장은 실탄 보관의 형평성 문제 및 공간 부족에 따라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신설된 보관료 규정으로 운영 기준이 명확해지고 수익은 시설 개선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최미숙 의원은 “도립체육시설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문화 확산에 있어 중요한 공공 자산”이라며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담양군 고서면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푸른빛 포도로 여는 고서의 전설’을 슬로건으로 제13회 고서포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와 고서면 기관·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고서 포도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포도 품종별 전시와 상설 판매, 포도 상자 빨리 접기 대회 등이 진행되며, 26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7, 28일에는 노래자랑 예선과 본선, 현진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향토 음식관, 노래자랑대회, 추억의 오락실,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포도를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고서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차장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담양군은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에 기부자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담양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호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부 취지에 맞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대국민 공모와 부서 제안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관 부서의 실무 협의를 거쳐 선정된 총 4건의 후보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 사업은 △아이와 엄마가 안심하는 건강도시 담양 만들기(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 △청정담양! 해충제로 방역체계 구축사업(방역장비 지원) △담양 문화지킴이! 청소년 글로벌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프로젝트 △토닥토닥 마음학교, 고위기 아동·청소년 마음 돌봄 사업이다. 설문조사는 담양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서면 설문조사와 기부자 대상 문자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성군이 9월 둘째 주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연다. 군은 황룡전통시장, 장성공영버스터미널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을 찾아 장기 기증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주민 한 명 한 명에게 전단지를 전달하며 장기 기증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기증 희망 등록 참여도 독려한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장기 기증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숭고한 행동”이라며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8일 오전 10시 57분, 장성군청 야외 주차장 승합차량에 불이 났다. 사고 현장에 있던 군 공무원 김태국 주무관(민원봉사과)은 즉시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다. 김태현·박근우 주무관(세무회계과)은 청사 내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3개를 들고 초기 진화에 나섰다. 차량 뒤편으로 나무와 재활용품 수거 창고가 있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공직자들의 신속한 판단 덕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화재는 신고 3분여 뒤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차량 자체 발화인 것으로 추정됐다. 김태국·김태현·박근우 주무관은 “누구라도 현장에 있었으면 소화기를 들었을 것”이라며 “사람이 다치거나 대형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지난 10일 (유)위푸드 술꽃연구소(대표 최인규)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20kg) 30포를 온기나눔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술꽃연구소는 순천 들녘에서 자란 순천쌀과 황매실, 흑마늘, 황칠 등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빚는 지역기업으로, 2017년 4월 설립 이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자사 제품 ‘화양매화’가 순천시 관광기념품 대상에 선정됐으며, 지역 청년 인재를 적극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달팽이·지체장애인협회 정기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지원사업과 장애인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동참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K-전통주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술꽃연구소와 같은 청년 기업이 지역에 있어 든든하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순천역 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울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희망트리 메시지 작성 ▲거리 홍보 등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의 협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신보건재활시설 사랑샘의 자원봉사 지원으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제정한 날이다. 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은 우리모두가 함께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숲 19개소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기후대응 도시숲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된 주요 도시숲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지는 ▲순천일반산단·율촌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경전선 폐철도, 지봉로, 여순로, 백강로 등 주요 도로변 도시숲 ▲오천지구 및 오천그린광장 기후대응 도시숲 등 총 19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자담보기간 내 사업지 하자검사, 풀베기 점검, 고사목 발생 여부 확인, 수목 생육 상태 점검 등이며, 조성 이후 관리가 필요한 구간을 세밀하게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하자 조치, 고사목 제거,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수목 활착률을 높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 공간이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시민 휴식 공간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