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왕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생수(2L) 6,000병 ▲한강수력원자력(주) 생수(2L) 40,000병 ▲전국재해구호협회 생수(500ml) 22,400병 ▲썬크루즈호텔 생수(2L) 200,000병 ▲삼성산업(주), 기성환경(주), 강릉산업(주), 우리이앤티(주) 생수 10,000,000원 상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생수(2L) 10,000병 ▲횡성군청 생수(2L) 20,160병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강릉지역기금관리위원회 2,000만 원 상당이다. 3일(수) 열린 가뭄극복 시민설명회에서도 강릉시에 가뭄 극복을 위한 생수 기부가 이어졌다. ▲강릉시 골프협회 생수(2L) 14,000병 ▲㈜한영개발 임직원 일동 생수(2L) 14,000병 ▲대한안경사협회&강원도안경사회 생수(2L) 14,000병 ▲㈜일양 김옥화 회장 생수(2L) 5,500병을 기부하여 가뭄 극복에 큰 힘을 보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서구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한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3일(수) 생수(2L) 5,000병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강서구 행정문화국 김용환 국장을 포함한 5명의 관계자가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했으며, 이날 KH에너지도 강서구의 뜻에 동참해 생수(500ml) 20,000병을 함께 기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생수 기부가 시민들의 가뭄 피해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The show must go on.” 춘천시가 3일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춘천 홈경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춘천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ACL 홈경기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체육시설, 안전, 교통, 환경정비, 도로, 관광, 자치행정, 홍보 등 각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구단 운영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중심을 잡고 시민 편익과 지역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 있다. 경기장 시설은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LED 조명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천연잔디 전문 관리 용역을 통해 ACL 기간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선수대기실 리모델링도 경기 전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전도 강화한다. 시는 경기 전 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기 전후 도로·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평일 저녁에는 16번 시내버스를 4대 증차하고 주·정차 질서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 송암 에어돔 옆 공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춘천시 홍보에도 나선다. 외부 관중과 해외 원정 응원단을 맞이하기 위한 주요 관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보고방식과 참여방식을 대폭 혁신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육동한 시장은 3일 첫 회의를 열고 보좌기관‧기획행정국, 평생교육원, 춘천도시공사의 내년도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첫날 보고회에서 기획행정국은 △핵심사업 예산 확보 △공공기관 이전 유치△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등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평생교육원은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중장기 관리 로드맵 등을 보고했다. 보고 안건은 역점사업과 개선사업, 신규제안사업으로 구성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보완점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도 중점을 뒀다. 그간 성과로는 △민원콜센터 구축,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구성 △역대 최다 국비 확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 △평생학습 기반 구축 △독서문화시설 공간 조성 △도시공사 경영효율화 등이 소개됐다. 이번 보고회는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국소 단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바꾼 것이 특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의원(춘천)은 9월 3일 오후2시 박기영의원 도의회연구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의 대표인 도담쉼터(춘천) 송계월원장과 새롬이네집(춘천) 홍순미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쉼터 종사자들은 “아동 보호와 심리적 치유라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장의 경우 현재까지도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있는 관장급이 아닌 과장(생활복지사)급 인건비의 95~98%를 적용하고 있고, 보육사의 경우 또한 선임사회복지사의 95%의 급여를 적용받고 있어 종사자들의 주요 이직 요인으로 작용하여 아동보호의 질이 저하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부터 분리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일시보호시설로서 학대피해아동에게 숙식, 의복 등 생필품, 일상생활 훈련, 생활지원을 제공하고 심리검사, 개별·집단 심리치료, 건강검진, 병원치료 등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 제48조에는 아동 보호 및 복지를 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지역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1급 아동요리 지도사 양성과정’ 이 참여자 전원의 100% 수료 및 100% 자격증 취득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이 아동요리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여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 과정은 물론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모든 참여자들이 끝까지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하여 전원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강릉시 가족센터 (센터장 최은해)는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수료생들이 취득한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실제 작업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알선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여, 이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3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지역을 찾아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교육감은 강릉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릉중앙초등학교, 율곡중학교, 강일여자고등학교, 명륜고등학교,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고등학교 등 주요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제한급수 시행에 대비한 급식·위생 관리, 화장실 사용,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각 학교가 제한된 물 사용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수업과 급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교직원들에게는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응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릉 지역 학교의 음용수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예비비 4억 9천여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총 55개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시는 9월 3일 시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희귀질환 아동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재단이 진행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3,6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열렸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시작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천성 심장질환과 식도폐쇄증 등 중증 희귀질환을 지닌 10개월 아기 ‘소원이’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속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했다. 후원금은 소원이의 수술과 치료에 직접 사용될 예정이다. 소원이는 태어날 때부터 여러 선천성 질환을 안고 세상에 나왔다. 한쪽 귀가 없는 소이증, 식도와 기도가 분리되지 않은 식도폐쇄증, 심장에 난 세 개의 구멍으로 인해 출생 직후부터 대수술이 필요했다. 여기에 손가락이 여섯 개인 다지증까지 겹치면서 의료비 부담은 막대하게 늘어났다. 지금까지 소요된 치료비는 약 6억 4천만 원에 이르며, 이 중 일부는 마련되지 못한 상태였다. 가정 형편도 열악하다. 소원이의 어머니는 미혼모이자 중증 지적장애를 지니고 있다. 현재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정수 및 원수 운반급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정수 운반급수(연곡정수장→홍제정수장)는 누적 12,064톤, 오봉저수지 원수투입(주요 취수원→오봉저수지)은 누적 3,194톤이 진행됐다. 3일에는 홍제정수장 운반급수에 91대(소방서(71), 시(1), 지원(19)), 오봉저수지 원수투입에 168대(군부대(141), 민간(27))가 투입되어 급수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시는 홍제정수장 운반급수는 일 3,500톤까지, 오봉저수지 원수투입은 일 15,000톤까지 확대해 최대 18,500톤까지 급수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김홍규 시장은 3일 오봉저수지 원수투입 현장 및 홍제정수장 운반급수 현장을 방문해 생활용수 목표량을 빠른 시일 내 확보할 수 있도록 강릉시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힘써주는 소방, 군, 기관, 민간 인력을 위해 최대한 부족함 없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의회 9월 3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체육교육과 등 경제산업국과 문화관광국 소관 8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동수 의원은 종합경기장 탁구장 바닥 교체 예산 심의에서 “이번 바닥과 출입문 교체는 장애인 탁구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의미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이순 의원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잦은 고장과 느린 유지보수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유지보수업체와 계약해 시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석면피해 구제와 관련하여 “방치된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업체를 통해 관내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대상 가구에 석면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의회는 3일 국가정책추진실(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대응 전략수립 연구 용역 외 4건), 탄소중립과(글로벌녹색성장기구 회원도시 가입 계획)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대응 전략수립 연구용역 및 연계사업 분석 용역과 관련하여 “고용위기지역 미지정 통보에 대하여 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부분을 지적하며 해당 내용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만큼 향후에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빠짐없이 보고하여 줄 것과 폐광지역 실직근로자들에 대한 일자리 대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구)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사업모델 발굴 용역과 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과의 갱도 활용 사업의 조속한 협의을 위하여 집행부에서는 의회와 의 간담회를 빠른시일 내에 개최하고 더불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해당 내용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구)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사업모델 발굴 용역과 관련하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9월 3일 오전 11시 소양호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생산한 동자개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 방류는 9월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4일에도 5만 마리를 추가 방류해 총 10만 마리를 소양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관계 기관 실무자 강평 회의를 열고, 3박 4일간 진행된 훈련 전반을 점검하며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강평 회의에는 평창군청을 비롯해 8087부대 1대대,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주요 관계 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평창군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훈련, 전시 양곡 배급 훈련 및 국민체육센터 테러 대응 합동훈련과 같은 실제훈련을 했고, 적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관내 11개소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하는 등 관계 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와 협업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평창군청 어성용 안전교통 과장은 “을지연습 기간에 협조해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2026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NH농협 강릉시지부은 3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생수 500㎖ 31,360병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