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3년간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중 가장 많은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11월 11일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이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은 총 10억 1,497만 원이며, 이 중 서울교통공사가 7억 6,723만 원을 납부하여 최고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이란, 사회 연대책임의 이념을 반영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와 고용하지 않는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평등하게 조정함으로써 장애인고용에 따른 비용을 보전해 주기 위한 제도로 사업주가 법정 장애인의무고용률(2025년 기준 공공기관 3.8%)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납부하는 금액이다.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장애인 채용에 노력하여 부담금을 ▲2022년 약 4억 560만 원, ▲2023년 2억 5,965만 원, ▲2024년 1억 199만 원으로 낮추고 있으나, 여전히 법정 의무 고용률(3.8%)에는 미달하는 상태이고 2025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11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설계공모 전문가풀(S-Pool)'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을 수립하며 설계공모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S-Pool을 구성했으나, 당사자 동의 없이 약 1,800명의 개인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설계공모 입상이력, 건축상 수상경력, 국내 주요 월간지 작품 게재 이력이 있는 건축가 및 서울시 소재 건축학과 교수 등 약 1,800명의 정보를 수집하여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전문가들에게 서울시가 이들의 정보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다. 다만 서울시는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분들에 한해 심사 참여 시점이 되어서만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와 '심사위원 이력서'를 제출받고 있다. 서울시는 개인 연락처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S-Pool 명단이 개인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11월 11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서남권 펀스테이션 조성과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연내 계획 수립 및 내년도 예산 반영에 대한 확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펀스테이션은 서울시가 지하철 유휴공간을 전시·운동·공연 등 복합 문화 체험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민간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시민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 의원은 기존 사업이 도심권·동부권 중심으로 편중되어 추진되어 왔음을 지적하며, 서울 서남권에도 조속히 펀스테이션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최진혁 의원은 “마곡역과 마곡나루역 인근은 직장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교통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대상지에서 소외되어왔다”며 “펀스테이션은 시민 생활 밀착형 인프라인만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서울 전역에 고르게 배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서남권 배제를 다시 지적하며 소외지역의 후보지를 반드시 포함시킬 것과 내년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답십리동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새샘공원점(사가정로2길 99)’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예산 17억 5,200만 원을 확보해 새샘공원점을 조성했다. 연면적 296㎡(약 89.7평) 규모의 공간에는 그물놀이대, 블록놀이, 낚시놀이, 미끄럼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수유실, 내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8세까지의 아동과 보호자로, 이용 요금은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회차별 이용 정원은 아동 기준 23명이며, 2시간 동안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공휴일 제외)이며,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새샘공원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새샘공원점을 포함해 제기동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가정로 안전보행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사가정로 안전보행로 조성사업은 20여 년간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며 사고 위험이 높았던 사가정로 구간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좁은 도로 여건을 고려해 차량 통행로 위로 돌출된 켄틸레버(돌출형) 보행로 구조를 적용해 차량 통행로와 보행공간을 명확히 분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전용 보행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국회의원·시의원·구의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 등 총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4월 착공해 11월 준공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보행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함께 설치해 보행환경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로구가 12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실무자, 방문간호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 등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가수 우연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명의 수상자(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오류1동 주민센터 이예은 주무관의 ‘어르신을 지키는데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구로구가족센터 장은유 복지사의 ‘배움으로 일어선 삶, 함께 자란 가족’ 2건이 선정됐다. 두 수상자가 현장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힘을 모은 따뜻한 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이서원 소장이 ‘나를 살리고 당신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실무자들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글로벌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2025년 서울시의 국제 자체 신용도(SACP)를 7년 연속 ‘AA+’로 평가했다. 서울시의 국제 신용등급 또한 장기 신용등급 ‘AA’, 등급전망 ‘안정적(Stable)’, 단기 신용등급 ‘A-1+’를 유지했다. 서울시 자체 신용도(SACP)는 7년 연속 ‘AA+’로 평가됐으나, 최종 등급은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AA)에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등급이 ‘AA+’ 이상으로 상향되는 경우에만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고 제시됐다. S&P는 서울시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적 재정기조와 투명한 집행 원칙을 유지한 정책 일관성이 등급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채무를 지속적으로 감축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은 “국제 신용도가 단지 등급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안정과 도시 경쟁력 기반이라는 원칙 아래 현재와 미래 세대 사이의 균형을 지키는 ‘튼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진구는 지난 11월 11일,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인 ㈜유원스틸산업(대표 류희철)으로부터 지역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유원스틸산업은 2021년에 설립돼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자동차 운전대 작동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입주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생산공정 확충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으며, 현재는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류희철 대표는 “광진경제허브센터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나눔을 통해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홍남)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양시선)는 지난 11일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동대문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동대문구 상권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육성과 지역 브랜딩·특화 방안 모색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 보유 홍보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및 콘텐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홍남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골목 상권 재생과 지속가능한 청년문화·대학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진구는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입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 전략과 최신 정보를 안내해 최적화된 입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강연은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이 맡는다. 교육 현장에서 다년간 진학지도와 논술 강의를 병행해 온 전문가로,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기반으로 ▲2026학년도 수능·정시 주요 변화 ▲주요 대학별 공략 전략 ▲지원군별 특징 등을 100여 분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40분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지원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를 구체화해 수험생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단계별 대입 기본·심화 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대문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일 구청 광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8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6,000kg의 김장을 담갔다. 전날 채소 다듬기와 김치 양념 만들기에 이어 이날 양념소 넣기와 포장을 진행했다. 김장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850곳에 약 7kg씩 전달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봉사해 주신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성신여자대학교 공공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의 기억, 기록으로 잇다’가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 110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제10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의 기억, 기록으로 잇다’에서는 국내를 포함하여 이탈리아·일본 등지에서 진행된 지역학 연구 및 기록 사례를 살펴보고, 이러한 성과와 기록이 디지털 기술과의 어떻게 만나는지 접점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성신여대 사학과 오경환 교수는 이탈리아의 ‘베니스 타임머신’에 대하여,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이미애 HK연구교수는 일본 ‘히라츠카시박물관’의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그리고 성북문화원 김지훈 연구원이 국내 지방문화원의 지역학 연구 및 아카이브 구축 사례를 이야기한다. 이번 제10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의 기억, 기록으로 잇다’를 통하여 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성북학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이후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탐색할 예정이다. 나아가 성신여대 공공역사연구소와의 공동 주관을 통하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성북구가 관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입주민이 공동체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2025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성료했다. 지난 9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공유회는 “이웃과 잇다, 이웃과 웃다, 함께라서 더 좋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지 입주민이 모여 그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완성한 미술, 공예 및 서예 등 입주민의 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 8개 홍보부스에서 오감(五感)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는 ▲ 돈암신일해피트리(온가족 캠핑데이 · 사생대회 및 해피 프로그램) ▲ 종암SK(SK 투게더 25가지 프로그램) ▲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 등 8개 단지가 참여했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 대상 종암SK ▲ 금상 길음래미안 8단지,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 은상 래미안라센트, 돈암신일해피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서경동)는 지난 11월 6일 성북구민회관에서 ‘2025년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행복한 성북, 함께 울려 퍼지다!’를 주제로 열려, 성북구 20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벨리댄스, 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기타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마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개성 넘치는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줬다. 대강당 입구에서는 자치회관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미술, 서예, 캘리그래피 등 자치회관 강좌를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전시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성북구 20개 동이 모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으뜸상은 월곡1동 벨리댄스팀,▲버금상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1일 용산역 광장에서 용산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산경찰서가 추진하는 ‘시민 중심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경찰서장, 용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교차로의 꼬리물기·끼어들기 근절 ▲보행자 밀집지역 내 자전거·이륜차 인도 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교통질서 확립은 안전한 도시의 기본”이라며 “구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켜 서로를 배려하는 용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