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일상감사를 통해 총 10억 1,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신뢰도와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일반·전문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207건의 주요 사업을 사전 검토해 49건의 보완 사항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 오류 수정과 과다 예산 조정,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설계의 적정성을 사전에 점검해 행정 낭비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의 감사 제도로, 사후 시정이 어려운 문제를 최소화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일반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 사업과 함께, △계약금액 5억 원 이상이면서 설계가 10% 이상 변경된 사업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기술진단이나 발굴조사 용역에서는 투입인원, 근무일수 등 과다 적용 수정과 인쇄비 등 경비 적정성 검토를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붕괴위험지역 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6천91건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5억 9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이지연 군 재산세팀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성장 전략 마련을 위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 ‘함께 키우는 미래, 지속 가능한 인구성장 구현’을 비전으로 146개 사업, 약 3,7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핵심과제는 △(저출생)생애주기 단계별 지원 △다문화·외국인 다양성 포용 △안정적 고령사회 대응 등이다. 종합계획은 저출생‧고령화와 관련된 개별 사업 간 연계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으며 수도권 집중완화, 인구구조 변화대응 등 구조적 측면에서의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저출생)생애주기별 단계별 지원 군은 청년들의 기회를 보장하고, 결혼‧출산‧양육(교육) 등 중요한 생애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얼마 전 문을 연 ‘진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강제동 일원에서 수해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천 관내 12개 기업이 속한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 피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One Team, On: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며, 민간과 시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총 5,000개로, 제천시 17개 읍면동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희망지역에 우선 배부됐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택가 저지대, 하천 인근 등 침수 우려 지역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활동으로, 폭우로 인한 급격한 수위 상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가 『2025년 제천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인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90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창의성, 정책 연관성,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총 8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아이의 미래, 청년의 오늘, 가족의 내일이 있는 제천’이 선정됐다. 우수상은‘아이를 키우다, 희망을 채우다, 제천을 피우다’, ‘아이는 웃GO 청년은 뛰GO 제천은 밝GO’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삶이 이어지는 곳, 세대가 머무는 도시 제천 △아이가 폴짝 청년이 활짝, 내 삶이 반짝이는 제천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웃고, 미래가 자라는 제천 △함께라서 든든한 도시, 함께해서 따뜻한 제천 △청춘이 머물고 가족이 자라는 도시, 제천 등 5건이 선정됐다. 제천시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2025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니어(50세 이상) 독서 활성화’를 주제로 전국에서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제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시니어 독서문화 기반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50세 이상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황금책갈피 : 바람처럼 지나온 날들, 책 속에 머물다' 시니어 독서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소모임 구성 △독서모임 운영에 관한 작가 초청 강연 △소모임 간 합동 독서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독서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31일에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원하나 작가 초청 강연도 예정돼 있어, 실질적인 독서모임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 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독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 회장배 남녀하키대회 및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이 주최, 제천시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인한 투지와 스피드, 팀워크가 빛나는 하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에는 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경기는 시니어, 마스터즈, 주니어, 혼성 등 4개 부문 단체전으로 나뉘어 토너먼트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키협회는 이번 대회가 하키의 인지도 상승과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 하키 활성화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은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강인한 투지와 불굴의 도전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가 오는 12일, 청풍면 만남의 광장 내 청풍관광안내소 1층에서 ‘한방·농특산물 판매센터 1호점’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제천시는 주요 관광지에 한방·농특산물 판매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제천의 우수 약초와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1호점은 연면적 223.6㎡ 규모로, 매장 내에는 모유수유실과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판매센터는 위탁 운영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 관리·운영하며, 원가 수준의 판매 전략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요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케이블카, 유람선, 청풍리조트 한방사우나 등)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계자는 “관광과 농업이 결합된 새로운 유통 플랫폼 마련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8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시설을 말한다. 시는 전체 62개소 가운데 2024년에 신규로 접수한 1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 운영 15일 전까지 신고해야 하고, 이후 △수질검사 실시(15일마다 1회 이상)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용수 적정 관리 △이용자 주의 사항 게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준수 여부를 확인해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성란 시 환경정책과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이 오염되거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시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시민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청주오스코(사업단장 김성현)가 지난 6월 7일 시범운영 개시 한 달 만에 총 51건(전시회 6건, 회의 45건)의 행사를 개최, 누적 참관객 수 6만7천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한 달간 청주오스코에서는 △코믹월드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우수중소기업·농수산물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시회가 열렸다.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하계 직무연수 등 대규모 회의와 △충북수소경제포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국제세미나 △배터리 인사이트 콘퍼런스 등 청주를 포함한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 간(B2B) 콘퍼런스 및 국제회의도 잇따라 개최하면서 수도권을 대체할 새로운 마이스(MICE, 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중심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청주오스코는 총 1만31㎡ 규모의 전시홀과 동시 3천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4개의 회의실 등 전문 전시·회의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접근성이 맞물리며, 전국 MICE 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관심이 청주오스코로 집중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대미(對美) 관세 리스크 확산에 대응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수출시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지난 8일에서 8월 1일로 연장함에 따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한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주시는 관세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연계한 무역보험 보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이고, 미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지원항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국외기업 신용조사 등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충청북도 등 타 지자체 지원금과 합산하여 총액 기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조정된다. 무역보험 신청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충북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7월분 정기분 재산세 40만9천294건, 744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2천40건, 44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작년 6월 1일 이후 신축 아파트 및 상업용 건축물의 증가 및 항공기 12대가 신규 등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재산세 건수와 부과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은행 CD/ATM기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3%)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며 “납기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폭염으로 노지과원 일소(햇볕데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군에서 과실의 일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하는 신기술 사업으로, 관내 사과 재배 농가 2개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기존 지주시설 개선해 햇빛차단망 시설을 적용함으로써 일소 피해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도모하며, 서리, 조류 피해 등 부수적인 효과에 대한 다목적 차단망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햇빛 차광 재배 시 일소 피해가 차광 전 40∼20%에서 차광 후 10∼5%로 감소해 일소과 발생의 30%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청색망 기준으로 과원 내 온도가 약 3℃ 강하돼 고온·폭염에 따른 일소, 비대정체 등 생리장해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이 현장 민원과 불편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농업인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역 내 경작 농지를 둔 농업인에게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사전 예약 시스템을 2013년에 구축해 홈페이지, 모바일 앱, 전화, 방문 접수 등 수요에 맞는 다양한 예약 방법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춰 임대사업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현재 본소를 포함해 5개소를 운영 중으로 이용 거리 편차를 줄이고 임대 수요를 분산시켜 더 많은 농업인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군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예약 당일에 농기계 출고가 어려우신 농업인들은 사용 전일 4시부터 사전에 출고해 주는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긴급하게 당일 출고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임차하고자 하는 기계에 이상이 없고 다음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 한해 당일 임대도 가능하도록 유연한 운영 방식을 도입해 농업인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은 이번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와 배수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도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를 시행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조치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의 주요 내용은 △도로 배수시설(측구, 배수로 등) 정비 및 준설 △도로포장 파손 구간 보수 △맨홀과 배수구 점검 △급경사지 낙석 방지시설 점검 및 보강 △침수와 유실 우려 구간의 구조개선 등이다. 특히 침수 위험이 큰 저지대와 반복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유사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건설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현재 비상대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배수로 정비를 위해 총 2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극면 차평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7건의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침수와 도로 유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