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정책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정책 소통 채널 ‘농어촌드림’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드림’은 분산돼 전달되던 공사의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주요 정책 정보 ▲ 제도 변경 사항 ▲사업 신청 일정 ▲사업 성과 등에 대한 콘텐츠를 월 2회 발송해 농업인과 유관 단체 관계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구독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농어촌드림’을 검색하거나 포스터 QR코드(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해 농어촌드림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공사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박균환 지사장은 “정책과 사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분에게 정보가 제때 닿도록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정책 고객 의견을 반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4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기획자 네트워킹 '전지적 문화기획자 시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의 성과 및 사업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서부경남 문화기획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1~3기 성과 공유 ▲3기 우수 실습 프로젝트 발표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 전시 ▲사천문화재단 사업 발전 비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연계 사업 안내 ▲기획자 오픈마이크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 문화기획자 수료생 및 경남권 문화기획자, 인근 지자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며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한편, 사천문화재단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기획자의 자립적 활동 기반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문화재단은 2026년부터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수료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재단과 수료생이 지역 문화현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립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 생활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운영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매듭달: 숨고르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한 줄과 힘이 된 책 한 권을 추천할 수 있다. 도서 제목에 ‘12(열두)’가 포함된 자료를 찾아 대출하는 ‘12월의 북시그널’과 올해 최다대출도서를 볼 수 있는 ‘2025 가장 많이 읽힌 도서’ 전시, 겨울 분위기의 도서를 소개하는 ‘겨울을 녹이는 책의 온도’,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간을 달리는 책’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품은 겨울방학’과 ‘책 읽는 겨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도서 한 권을 대출하고 방학 계획을 적거나, 겨울과 관련된 도서를 찾아 대출할 수 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책들을 소개하는 ‘사천시 어린이 마음 속 1등 도서’ 전시도 마련된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대여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책보드랑!’이 운영된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대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가 사상 처음으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의 문을 열며, 재정 역량의 한 단계 도약을 이뤄냈다. 2026년 당초예산은 전년대비 954억원(10.48%) 증가한 1조 5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9,476억원, 특별회계는 575억원이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2,752억원(27.4%) △농림해양수산 1,455억원(14.5%) △국토 및 지역개발 1,080억원(10.8%) △환경 1,076억 원(10.7%) △문화 및 관광 515억원(5.1%) △교통 및 물류 438억원(4.4%) △산업·중소기업 349억 원(3.5%) 등에 배분됐다.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분야는 기초연금 899억, 생계급여 283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36억, 영유아 보육료 지원 73억 등을 반영하여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34억, 국산 콩 가공산업화 지원 60억, 농어업인수당 지원 38억,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25억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스타트업 테크쇼&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쇼에는 (예비)창업기업, 투자사(VC·AC),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 경진대회, 창업초청 특강, 벤처투자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원 지역의 대학생 및 유망 기술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창원대, 경남대, 문성대, 마산대, 창신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예비) 9팀,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청년기술창업 9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각의 팀마다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학생(예비) 창업 부문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 원)은 ‘Prime WASP’팀(창원대)이 수상했다. ‘Prime WASP’팀은 Sand Printing(샌드 프린팅)과 주조를 통한 다양한 브래킷을 개발하는 창업동아리팀이다. 청년 기술창업 부문 대상(상금 400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 남항동, 영선제1·2동, 신선동, 봉래제1·2동, 청학제1동)은 제350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안전과 소관 남항호안 X-Sports 광장 일원 분류식 오수관 부재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영도구 남항동3가에 위치한 남항호안 X-Sports 광장은 남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 흰여울문화마을 해안산책로와도 연결돼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는 입지이다. 하지만 이 지역에는 200mm 이상의 분류식 오수관이 설치돼 있지 않아, 휴게음식점이나 식품접객업이 영업할 최소한의 기반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창업 준비자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입지 조건이 되고 있다. 이에 이경민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민간투자 유인을 저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계를 초래한다”며,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조속히 분류식 오수관 설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 정비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주민과 상권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하수도 분야 학계 전문가, 사회단체 회원, 시의원, 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기 수질검사 실시 등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를 함께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수질관리 현황 보고 외에도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추진 현황, 정수장 운영 개선 방안, 노후 상수도 시설 정비 계획, 시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평가에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시민 신뢰 중심의 수돗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지난 18일 연암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꾸준히 책을 읽고 도서관을 성실히 이용한 가족회원 중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두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년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진주시립도서관의 ‘책 읽는 가족’ 선정기준은 가족회원 서비스를 신청한 가족 중 한 해 동안 구성원 모두가 활발한 독서활동을 이어가고, 대출 권수가 많으며 연체 일수가 적은 성실한 이용자 가족이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강동주·지영진 씨 가족은 2024년 한 해 동안 각각 2601권, 1474권을 대출하며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보여주었다. 수여식에 참여한 강동주 씨 가족은 “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영진 씨 가족은 “아이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책은 우리 가족의 일상이었다”며 “하루 한 시간 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지역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진주시인 대학 재학생 또는 진주시에 소재한 대학의 재학생으로, 4년제 대학은 3·4학년,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 재학생이다.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50명)를 기본으로 모집하며, 특히 이번부터 하루 8시간 근무자(10명)도 모집해 일부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시급은 2026년도 최저임금인 1만 230원이 적용되며, 간식비와 주휴수당을 포함해 6시간 근무 만근 시 약 158만 원, 8시간 근무 만근 시 약 208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간이다. 한편 시는 2025년 겨울방학부터 전체 모집인원의 20%인 12명을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할당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에는 ▲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35교, 69팀이 참가하는 2025년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풋살, 3대3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주관학교에서 참가 팀 규모와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운동이 곧 인성’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사회성 함양, 상호존중의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기르고, 더불어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자율과 책임, 열정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21일 이틀간 금정구 구서동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 관내 초·중·고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문화누림DAY_마을로예술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모니 오브 드림’ 공연에서는 4대의 피아노와 4명의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피아노 앙상블과 하모니시스트와 클래식 보컬 그룹의 명곡 테마 공연 등이 펼쳐진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음악수업 형태의 교육용 공연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음악적 흥미와 감수성은 물론 음악적 소양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연결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적 형평성을 보장받고,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10시 북부교육지원청, 양산 숲애서 휴양림 등에서 관내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캠프(2기)’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기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가 유의미하게 강화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2기 프로그램의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캠프는 ▲건강 치유 및 레크리에이션 ▲심신 치유 ▲숲 걷기 ▲아쿠아 테라피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과 보호자는 가족 단위로 활동하면서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신체·정서 힐링 분야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여,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겨울철 화재, 폭설, 동파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 전문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대대적인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옹벽 등의 구조물 관리 실태 ▲화재 취약시설(기숙사 등)의 안전조치 상태 ▲폭설에 취약한 아치판넬 지붕 구조물(강당·체육관) 점검 ▲학교 내 증·개축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동파 우려가 높은 옥외 배관 및 설비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은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하며, 붕괴 등 구조적 위험이 감지될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사용 제한 및 보강 조치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겨울철 폭설, 결빙, 화재, 동파 등 다양한 위험 요인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수업 성장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의미하는 남부교육지원청 수업·평가 브랜드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배움을 중심에 둔 수업 실천을 강조한다. 행사는 ‘꿈틀이’교과별 교사 네트워크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나눔 문화 확산과 학생 배움 중심 수업 평가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한마당에는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을 포함한 12개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80여 명을 비롯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박명화 수석교사(경남고)가 ‘창의적 수업을 완성하는 AI기반 질문하는 수업디자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김신혜 수석교사(오륙도중)는 과학과 교과 네트워크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처음으로 꿈틀이 교사 네트워크에서 활동한 신규 교사들의 성장 사례 발표도 마련되어, 교사들의 실제 변화와 성찰 과정을 나눌 예정이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남구 대연동 대천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민·관·학이 협력하여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부산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연3·4동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홍보물 배부, 학교 인근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통학로에 설치된 CCTV와 보안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