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운대구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추진한 인구 감소 대응 정책․사업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해운대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우수 사업으로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창업주거복합공간 조성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신노년을 위한 ‘하하센터’ 조성 ▷우리 동네 ESG 센터 조성 ▷모래축제와 빛축제 개최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 운영 등이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시대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일선 교사들과 두루 소통하는‘교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교사와의 대화 –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를 열고 업무경감, 교권보호 등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대화는 제1부 교원인사, 교권, 업무경감, 제2부 부산의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정책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사와의 대화에서 김석준 교육감은“지난 4월 3일 취임 후 100일간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왔다”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교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대화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치원의 교사 충원이 절실한 현실을 감안해 개선된 인사 발령, 교사 업무 과중 해소책 강구, 교권보호위 교사 참여 확대,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도입 등을 건의했다. 또 고교학점제 개선, 부산형 인터넷 강의 폐지, 특수학교 증설, 수업혁신대회 운영 개선 등에 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5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가든하우스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노력과 열정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남 경제가 3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고용과 투자유치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데 여성 경제인의 기여가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경남의 여성기업은 전체 중소기업 수의 41%에 이를 정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 이면에는 늘 여성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다”며 “섬세함과 강인함, 책임감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들이 경남 경제의 중심축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리더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명자 경남지회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문혜옥 성우전기 대표,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동장 장춘화)은 지난 11일, 동 청사 화재진압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포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소방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각 분야별 자위소방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량 통제, 대피 안내, 초기 진화 및 신고 등 전 직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대비한 현장 실습을 실시했으며, 훈련 후에는 구포119안전센터의 강평과 보완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포3동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은 물론, 각종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는 7월 15일 오후 2시 동부동 426-1번지 일원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다목적구장에서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 의원, 남목초등학교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의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편의 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여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다목적 복합구장과 농구장, 쉼터, 체육공원 등을 만들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한편, 동구는 인근의 남목초등학교가 주차장 조성 공사로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는데,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을 학생들의 운동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해,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동구 내에서도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중의 하나였으나 그동안 시설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분과(분과장 이미정)는 15일 사천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보육분과 위원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한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원데이 클래스는 ‘향기’와 ‘티’를 주제로 보육종사자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긍정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지민 리엠센트 코리아 대표가 ‘향기로운 정원, 나를 만나다’라는 향기테라피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보육분과 위원 및 교직원 25여 명이 힐링 체험을 했다. 향기테라피 클래스는 향기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행복했던 시간, 기억하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을 컬러풀하게 그림으로 먼저 표현해 보고,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향기 힐링여행으로 향기를 매개로 심신의 안정과 위로를 경험하게 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한 보육분과 위원은 “향기를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신비로웠고, 나에게 맞는 향수를 직접 만들며 큰 위로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정 보육분과장은 “이번 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형 통합돌봄 도‧시군‧읍면동장 정책공유회’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있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정부 체계가 마련되기 전, 경남이 먼저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이라는 것은 결국 도민을 돌보는 일”이라며, “그 중에서도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을 위해 효율적인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지금 읍면동의 인력과 여건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마을 단위의 주민조직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돌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마을 활동가나 복지 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 돌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도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돌봄정책 공유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도내 전 읍면동장과 시군 돌봄 관련 부서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남형 통합돌봄 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의회가 15일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지현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물가대책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16일에는 올해 개관한 관내 주요 시설인 삼산해솔청소년센터,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현장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김예나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 논의 과정에서 발생한 해당 부서 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대한 구청장의 명확한 입장과 향우 조치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예나 의원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헌법적 기관이며 의원의 의견과 행동은 존중되어야 한다”면서 “태화강 파크골프장 운영 방식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를 물리력으로 억누르고 있는 현실은 구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 재발 방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의회가 도시재생 사후관리 정책 발굴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플러스연구회는 15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전문가 초청 도시재생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플러스연구회는 남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정훈(대표의원), 이소영, 박인서, 최덕종 의원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지역 주도의 사후관리 로드맵 마련을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마련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연구위원, 남구 도시창조과장 및 도시재생 업무 담당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강의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의에 나선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연구위원은 ‘도시재생 정책 변화와 효율적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 변화와 추진 현황, 거점시설의 효율적 운영 관리 및 도시재생 사후관리의 정책적 주안점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남구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시재생플러스연구회에 따르면 현재 남구 도시재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고향의 명예를 빛낸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후보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지역개발 ▲문화예술 ▲체육 ▲선행 ▲봉사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3년 이상 동래구에 거주한 주민 중 각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추천은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장, 각 부서장, 또는 주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 가능하다.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동래구청 총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2025 동래읍성역사축제’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난 1989년부터 2023년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경대학교에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1차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캠프’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00여 명의 학생이 두 번에 나눠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꿈·비전 로드맵 설정 및 발표회 ▲동사형 꿈 토너먼트 ▲도전! 마시멜로우 타워 등 팀빌딩 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캠프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로드맵을 등불 삼아 꿈을 향해 항상 자신감 있게 나아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1일 동래구 재활용센터 일대에서 새마을부녀회 알뜰장터와 연계하여 '폐전지 집중 수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립되거나 부식될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구청장을 비롯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참여해 직장과 가정 등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57kg 수거하고, 새 건전지 229개를 교부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중구가 지원하고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주최·주관한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중구 동시 개최 행사'오손도손 바다영화관'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유라리광장과 모퉁이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무더위가 우려되어 일부 행사가 축소됐으나, 현장에는 대형그늘막 설치와 냉음료 제공 등 철저한 대비로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라리광장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중구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합창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 K-POP 댄스팀 ‘라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상영된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즐겁게 몰입하여 관람할 수 있었다. 이튿날인 13일에는 모퉁이극장에서 '유스 단편4', '박쥐 벤지의 모험', '고스트라이트' 등 연령별로 다양한 작품이 상영돼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폭넓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감독과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은 영화 제작의 뒷이야기를 공유하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중구는 7월 14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웰빙체육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기존 마루 바닥과 충격 방지대를 모두 교체하고 벽면 도색을 통해 운동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특히, 체육관 내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중구 부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부평동 출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베이비 홈캠'을 지원했다.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의 초기 육아용품 구입비용 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올해부터 부평동에 주소를 둔 출생아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베이비 홈캠은 아기의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해 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육아 스트레스 완화와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호 위원장은 “부평동 신생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출생축하용품으로 베이비 홈캠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