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합천군 교동경로당과 거창군 개화경로당의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한파쉼터의 난방시스템, 단열 상태, 비상 방한물품 구비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쉼터 운영 현황을 살폈다. 특히, 쉼터를 이용 중인 주민들에게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듣고, 한파 대응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단순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한파 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 행정부지사는 어르신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경남도는 한파 특보 발효 시 도내 6,851개의 한파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을 신속히 시행하는 등 한파 속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박 부지사는 합천군보건소와 거창군보건소를 찾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도 점검했다. 독감은 예방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설 연휴 기간이 25일부터 30일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도민은 물론 경남을 찾는 분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17일 경남도청에서 개최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 담당 실·국·본부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해 설 연휴 기간 겨울철 재난대응, 화재예방, 물가·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교통대책, 여객선·도선 안전관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해 경남도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시군-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재해위험지구·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장 74개 지구의 안전 점검을 하며, 대설·한파 TF팀을 구성해(2개 반, 18개 부서, 37명)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재해우려지역을 예찰한다. 경남도는 연초 시군 인사이동으로 재난 대응 업무에 차질이 있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화재예방 홍보와 현장대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7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기술직·소방직 공무원과 건설기술인 300여 명이 모여 ‘2025년도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건설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해, 견실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양양 지반침하로 인한 편의점 붕괴 사고,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시흥 교량 붕괴사고 등 부실공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서도 위와 같은 사고 요인이 없는지 살펴보고 부실 방지와 품질·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부실공사로 인한 붕괴·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사고 원인별 건설기술인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정과 내용을 교육했다.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건설공사 벌점제도와 타 기관의 행정처분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부실공사 단속과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건설기술인의 경각심 고취와 현장의 자발적인 건설품질과 안전관리 향상을 위함임을 강조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박완수 도지사는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과 대통령 권한대행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민생안정 및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2년간의 노력한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거나 구체화된 경남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중도에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박 지사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 여건과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일수록 정부는 흔들림 없이 당초 계획한 로드맵에 따라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안정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민생안정 특별기간을 운영 중이다. 얼어붙은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65% 이상을 조기 집행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박 지사는 지방 차원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내수 회복과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도내 산업계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사천시청에서 사천공항 활성화 현안사항과 운항 안전성 강화를 위해 경남도와 시군, 한국항공공사,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항공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말 계획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 기능재편안을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사천공항의 운항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경남도에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기능재편 방향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참석한 시군과 유관기관은 활주로 확장,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화물운송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남해안 관광개발,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성장 등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사천공항 기능재편 연구용역을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사천공항의 조류충돌 사고 예방,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등 안전운항 대책을 논의하면서 한국공항공사와 공군 제3훈련비행단 협업을 통한 조류퇴치반 운영 등 조류 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서울에서 전·현직 대기업 CEO·임원, 다양한 분야의 현직 실무형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각규 위원장(롯데지주 고문), 조광식 한국투자공사 감사, 조봉현 IBK연금보험 부사장 등 투자유치자문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활력 넘치는 경남경제 실현을 위한 ‘2025년 투자유치 전략 및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과, 산업·투자 동향을 공유·논의했으며, 올해 투자유치 목표 8조 원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전문가를 영입해 설립한 자문기구다. 국내외 기업의 투자 연계 방안, 수도권·대기업 투자기업 발굴, 경남 투자유치 강화와 실현을 위한 전략 등 도정 자문을 통해 경남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는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설립 이후 지난 연말까지 총 18차례 회의를 개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우주항공기업, 권역별 관광산업 등 유치 전략 △데이터센터 산업동향·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올해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하며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한도와 횟수를 확대했다. 1․2차 사업을 포함, 최대 24회까지 지원함에 따라 청년들은 최대 4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차 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더라도 2차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은 전년도와 동일한 소득·자산 요건을 갖춘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다.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이번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이 있는 도내 무주택 청년들은 다음 달 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올해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의 안전을 위해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포함된다. 이러한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크게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 5년간 경남도에서는 총 3,022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207억 2,400만 원에 달하며 사망자는 45명, 부상 214명에 이른다. 특히, 주택 화재의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465건으로 전체 48.4%를 차지하며, 전기적 요인 769건, 기계적 요인 142건, 방화 39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내 18개 소방관서에서는 언론 및 방송매체(TV, 라디오, 신문), 대형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다중운집 지역에서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11시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전자제품 자원순환 문화확산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실천대회에서 경남도의 자원순환 확산 및 성과 공유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협력체계 공동 구축’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실천대회는 대국민 무상방문 서비스와 기업‧공공기관에서 폐기되는 불용 전자제품까지 회수체계를 확산하여 순환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기업에 대해 환경부 장관상 등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공공기관 폐가전제품의 친환경 회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내 58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지역을 12개 시군 159개소에서 운영하는 등 폐가전제품 무상수거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3년말 기준 9천 4백여 톤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하여 3만여 톤의 탄소를 저감하고 17억 원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과학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과학과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을 갖춘 교수와 현직 교사들로 강사진을 꾸려 학교 현장 교사들에게 최신 과학실험 기법 등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실습 중심 교과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상세 과정으로는 ‘측정 중심의 물리 시험 지도와 평가’, ‘데이터로 광합성을 보자’, ‘빛과 고생물의 스펙트럼’ 등으로 구성됐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역의 전공별 연수 과정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사례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과학관 공간개선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된 최첨단 실험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외-가시광선 분광광도계 등 첨단기자재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연수 후 참가 교사들은 새로 확충된 미생물배양실과 신규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연수 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진희 울산과학관장은 “최신 과학 교육 흐름을 반영한 이번 실습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조현철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 중구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가정 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부사업의 하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마다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현철 회장은“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해 주신 장학금으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는 17일 “청년(인턴 대학생)과의 소통 간담회”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년들과 의장이 기탄없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바라는 것을 맘껏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회 의장이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음으로써 계속해서 경남을 떠나가는 청년층의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인턴십에 참여 중인 실습생들과 지난해 여름방학 제1기 인턴십 수료생들까지 총 17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냈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인턴십에 참여했던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를 활발히 공유하고, 취업난이나 주거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들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경남대 경영학과 박영수 학생은 “취업시장에 뛰어들어 사회로 진출할 준비를 하며 지역인재들의 유출이 왜 일어나는지와 그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의 전환과 관련 일자리들을 경남도내에 적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는 17일 집무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착한일터’업무협약을 맺었다. '착한 일터'는 회사 내 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정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직사회가 앞장서기 위해 경상남도의회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함께 했으며, 기부는 도의원들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기부 참여자들은 매월 급여일에 후원금을 자동이체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우리 도의원님들과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경남 전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 홍유준(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산업건설위원장) 의원은 지난 17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장 이갑산)은 인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연합 단체로, 매년 시민사회 성장과 지방자치 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을 시민단체상, 좋은 정치인상, 좋은 광역의원상 등으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홍유준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으로서'울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를 통해 도시형소공인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전수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남목일반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여 탄탄한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제8대 후반기 문화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울산광역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의료급여 자율점검단 구성 및 합리적 의료급여기금 관리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발달장애인거점센터 건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오전, 울산광역시 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숙인 현황 및 지원 프로그램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파로 인한 보호 대책과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한파로 인한 노숙인들의 생존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한파에 더욱 취약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원과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노숙인자활지원센터는 단순한 임시 보호의 역할을 넘어, 노숙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며, “한파로부터 노숙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 말했다. 그리고 “울산시와 노숙인자활지원센터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고, 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