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절친의 결혼 소식에 독설과 진심을 동시에 건넨 유지태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절친 유지태를 찾아 직접 청첩장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태는 "지민 씨 너무 아깝다"며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유지태는 대학 시절 김준호의 위생 상태를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팬티를 일주일씩 안 갈아입었다"고 밝혔고, 과거 김준호의 팬티를 입었다가 피부 발진이 생긴 일화까지 공개했다. 이어 김준호에게 팬티를 선물로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혼 15년 차 선배로서 유지태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 변기 앉아서 써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하객만 1200명"이라며 결혼 준비 과정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세븐·이다해 부부의 방문과 신혼여행 계획 중 벌어진 해프닝도 공개해 현장을 더욱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결혼을 앞둔 김준호와 오랜 친구 유지태의 케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유지태의 독설 섞인 축하와 진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개그맨 설명근이 지난 3월 22일 결혼식 후 홍대 메타코메디클럽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 후 그는 10일 권영찬닷컴을 통해 “이제 유부남이 됐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년쯤 2세 계획도 언급하며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 출신 개그맨 설명근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며, 9박 10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설명근은 지난 3월 22일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설명근은 10일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교수에게 소감을 전하며 “이제 유부남이 됐다는 것을 느낀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내년쯤 2세 계획도 언급했다. 설명근은 결혼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하며,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는 봄날에 우리도 둘이서 하나로 피어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과분한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던 지난 3년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식에 참석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 아껴주며 소중하게 사랑하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세상이 다 겨울이어도 우리 사랑은 늘 따뜻하고 간혹 여름처럼 뜨거울 것”이라며 예비 신랑의 설렘을 표현했다. 한편 설명근은 tvN ‘코미디 빅리그’로 얼굴을 알린 후, 최근 홍대에서 공연 활동과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미디언 심현섭(55)이 비연예인 연인 정영림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결혼 발표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이뤄졌으며, 방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 관계자는 지난 22일 심현섭이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진솔한 모습과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응원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심현섭은 1994년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했으며, 이후 1996년 SBS 공채 5기로 입사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KBS의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맹구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유쾌한 개그 스타일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