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손석구가 첫 예능 출연에서 10kg 다이어트 계획을 잊을 만큼 음식에 과몰입하며 의외의 예능 재능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손석구와 김다미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도곡동 일대를 누비며 다양한 게임에 도전했다. 손석구는 차기작을 위해 10kg 감량을 예고하며 "식단 조절이 걱정된다"고 털어놨지만, 방송 중에는 그 걱정을 잊은 듯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구는 자신만의 별명으로 "양재천 너구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게임 '날아라 옷걸이'에서는 '7개 던지기' 전략으로 첫 성공을 거뒀고, 이어진 게임에서도 즉석에서 전략을 세우며 맹활약했다. 특히 마지막 '깡통야구'에서는 손석구가 3개를 한 번에 쓰러뜨리는 역대급 장면을 연출하며 출연진의 환호를 이끌었다. 평소 진지한 연기로만 알려진 그의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다미도 재치 있는 판단으로 유연석의 성공을 도우며 '신의 한 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첫 예능 신고식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리액션과 플레이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손석구와 김다미의 첫 예능 도전은 대성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방송은 최고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다미와 손석구의 강력한 조합이 디즈니+ 플랫폼에서 6개국 동시 1위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며 두 배우의 글로벌 흥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첫 주 글로벌 TV쇼 부문 10위에 오르며 6개국 TOP 10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플릭스패트롤 기준 5월 26일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한샘(손석구)이 연쇄살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국내 OTT 통합검색 사이트 키노라이츠에서도 일간 트렌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작품의 핵심은 10년 전 범인이 남긴 의문의 퍼즐 조각과 이나에게 새롭게 배달된 퍼즐이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전개다. 이나와 한샘이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임을 직감하고 수사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반전이 거듭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김다미는 프로파일러로서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손석구는 엘리트 경찰 한샘의 집요함과 독특한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