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슈돌'의 마스코트 건후가 축구 인생 첫 경기에 나서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소식이다. 오는 15일 방송될 '내 아이의 사생활 찐건나블리'에서는 건후가 아빠 박주호를 쏙 빼닮은 축구 실력과 함께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훈련 현장에서부터 건후는 예사롭지 않은 볼 컨트롤과 골문을 꿰뚫을 듯한 강슛으로 코치진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경기 당일, "세 골 정도 넣고 이길 것 같다"며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건후의 대담한 예언은 현실이 됐을까? 압권은 경기 후 인터뷰였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물론 독일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며 소감을 밝혀,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들을 그야말로 '문화 충격'에 빠뜨렸다고. 한 관계자는 "건후의 언어 능력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방송으로 확인하면 더욱 놀랄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경기 중에는 거친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고 폭풍 질주, 결정적인 첫 골 찬스를 잡아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살 나은이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하영이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기저귀 갈이에 도전하며 엄마의 헌신을 깨닫고 눈물 어린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남매 하영·연우, 그리고 도아의 성장 서사가 진정성 있게 담기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67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SNS 아기스타 이로가 도도남매의 집을 방문, 하영과 연우가 실제 육아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배워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동생을 갖고 싶어 했던 하영은 이로와 함께 놀며 언니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기저귀를 갈아준 후에는 “기저귀를 맨날 갈아준 엄마가 존경스럽다”고 고백해,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하영의 태도 변화는 곧 연우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영이와 이로가 노는 사이, 연우는 아빠의 조언을 받아 혼자 밥 짓기에 도전했지만, 물을 너무 많이 넣어 죽을 만들고 말았다. 그러나 이로는 맛있게 먹었고, 하영은 밥과 반찬을 손수 떠먹여주는 정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이어진 기저귀 갈이 미션에서 도도남매는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친구 어머니에